전체

대한민국 대표 가족생활만화 ‘비빔툰 시즌2’! 정보통 가족과 새로운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계속된다 14년간 70만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가족생활만화 ‘비빔툰’. 2020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시즌2 시리즈 ❶ 우리는 가족으로 살기로 했다’를 선보인 후 7개월 만에 ‘❷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가 출간되었다. “시즌1이 정보통 가족의 이야기였다면, 시즌2의 주인공은 정보통 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대표 가족만화 ‘비빔툰’, 시즌2로 귀환! 새로운 스토리와 감성을 담은 ‘카툰에세이’로 돌아왔다 1999년부터 2012년까지 14년간 70만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가족만화 ‘비빔툰’이 시즌2로 돌아왔다. 만화가 홍승우는 1998년 지역정보 신문 <한겨레리빙>에 ‘정보통’이라는 평범한 회사원 한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일일만화 ‘정보통 사람들’을 연재하며 만화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정보통이 결혼을 하고

저자는 어느 날, 마음속으로 꼭 한 번은 가보겠다 마음먹었던 그곳으로 떠난다. 뉴욕처럼 세련된 것도, 유럽처럼 우아하지도 않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가는 우리 민족이 사는 땅. 저자는 영원히 이방인일 수밖에 없는 조선족의 땅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느끼고, 살을 부대끼며 몸으로 체험하고 돌아왔다. 조선족,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이방인인 그들. 그들의 땅에는 멀게는 발해부터 가깝게는 윤동주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우리가 막

19명 청춘들의 각양각색 해외탐방기! 국제 활동의 모든 것 『난 방학에 국제활동 다녀왔다』. 이 책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19명이 세계16개국에서 겪은 활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수한 경험담을 엄선하여 내용도 흥미진진하지만 다른 곳에서 접하기 힘든 생생한 정보와 조언이 가득하다. 더불어 국제 활동 경험담을 통해 낯선 나라에서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경험과 다른 나라 친구들과 어울리며 나눈 뜨거운 우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1

거울을 본다. 그곳에 비춰진 얼굴은 깨끗하지 못하다. 욕망이 가득 서려진 삶의 흔적들……. 항상 순수하게 늙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다. 푸근하고 맑은 인상. 아끼고 사랑하며 양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게 되고 싶다, 여전히. 이번 호의 주제는 'rewinding reflection'이다. 'rewinding'는 되감는 것이고, 'reflection'은 거울에 비친 상(像), 반영(反映)이다. 태엽처럼 반영을 되감아 다시 나아갈 힘을

이번 호에서는 그로테스크한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기괴한 세상 속을 살아가는 이야기들, 기괴하고 낯선 장면들을 담았습니다. 물론 따뜻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남은 편집진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며칠 전, 고향도 아닌 뉴욕을 떠나며 마음 속이 울컥 했습니다. 치밀어 오르는 내면의 무언가가 요동쳤습니다. 저는 기꺼이 그 무언가를 온몸에 담아 다음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용기가 생겼고, 세상 어디든 달려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아마 뉴

이번호에서는 바로 이런 팔자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이모쳐>는 이렇듯 언제나 여행하며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나가죠. 이 또한 <이모쳐>의 팔자입니다. 이참에 여러분의 팔자를 한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 팔자가 상팔자.' 혹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디 한번 팔자를 고쳐봅시다.

이모쳐는 소소한 일상에 대한 에세이부터 여행, 문화, 취미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의 칼럼을 사진 및 일러스트와 함께 엮어낸 에세이 매거진입니다. 감성이 메마른 시대, 이모쳐가 차 한잔과 함께 잠시 쉬어갈 여유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성 rpm, 분당 회전수(分當廻轉數, revolutions per minute)는 회전체의 일분당 회전수를 나타낸다. 모든 물체는 회전하고, 회전하는 모든 물체에는 rpm이 있다. 끊임없이 용솟음치는 마음 속의

이모쳐는 소소한 일상에 대한 에세이부터 여행, 문화, 취미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의 칼럼을 사진 및 일러스트와 함께 엮어낸 에세이 매거진입니다. 감성이 메마른 시대, 이모쳐가 차 한잔과 함께 잠시 쉬어갈 여유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성 rpm, 분당 회전수(分當廻轉數, revolutions per minute)는 회전체의 일분당 회전수를 나타낸다. 모든 물체는 회전하고, 회전하는 모든 물체에는 rpm이 있다. 끊임없이 용솟음치는 마음 속의

『사람이 고향이다』는 35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살면서 한국을 그리워했던 성민희 작가의 최초 수필집이다. 나를 둘러싼 가족, 친구, 동료, 신앙심을 그러모아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세상에 대한 통찰을 담아냈다. 이 책에 담긴 62편의 글이 삶과 죽음, 성공과 실패, 우대와 차별, 사랑과 무관심 사이에서 날마다 상처받고 갈등하는 현대인에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시간’과 ‘사람’ 그리고 ‘문학’에 관한 관심을 모은 이숙영의 수필집. 겨우 겨우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서 겨우와 겨우 사이를 들여다보는 따뜻한 눈길을 느낄 수 있다.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부딪치고 사랑하고 안타까워한 사연들을 재현해 많은 세상을 얻는 데 성공하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꾸밈이 없는 글쓰기지만 화려한 겉치레로 독자를 유혹하지 않고도 읽기를 멈추지 못하게 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