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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갓 입학을 한 어린이를 매일 학교가 끝나면 학원으로 내모는데, 집에서는 학원 차가 실어다가 가르쳐서 다시 집으로 보내주니까 믿고 맡기지만 아이는 학원에 가기 싫어서 점심시간만 되면 밥을 안 먹거나 배가 아프다고 떼를 쓰는데....

말썽꾸러기 정수가 집에 왔다는소식에 담임이 정수네 집으로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놓고온 책, 피노키오는 선생님이 정수에게 책을 읽히고, 반성을 하게 만들기 위한 미끼였는데, 정수는 책을 읽고나서 다른 책을 골라 달라고 하는데......

말썽꾸러기 정수가 집에 왔다는소식에 담임이 정수네 집으로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놓고 온 책, 피노키오는 선생님이 정수에게 책을 읽히고, 반성을 하게 만들기 위한 미끼였는데, 정수는 책을 읽고나서 다른 책을 골라 달라고 하는데......

재개발지역에서 살던고양이들이 철거가 시작되면서 아직 철거하지 않은 집으로 집중적으로 몰려와서 먹이를 찾으려고 온갖 짓을 다하는데, 이사를 가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고양이가 여간 성가신 존재가 아니고.....

전학을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로 남아 떠도는 창영이는 점점 이런 생활에 지쳐서 다른 일을 찾아보게 되는데, 늘 기집애 같다는 놀림을 받은 윤이는 야영장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할 위험한 순간에 용감하게 그것을 치우고 사고를 막아내어서......

교장선생님과 회계선생님이 나서서 학생들의 돈으로 학교 화단에 세종대왕상을 세우자고 하고, 아이들은 절대로 내놓을 수 없다고 버티지만, 교장선생님이 나서서 학교 교정에 세울 상을 만들어서 너희들이 세운 것이라고 하겠다고 약속을 하면서 설득하는데....

돈이 모이기 시작하자 아이들은 그 돈으로 수학여행을 가기로 결정을 하고 조금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가는데, 이렇게 애써 모은 돈을 학교에서 ㅅ가져다 쓰겠다고 나서는데, 담임은 끝까지 안 내놓겠다고 버티고......

국민학교 6학년 어린이들이 가뭄이 심한 들판에 나가서 아버지 어머니의 일을 도와서 보리를 베는 일을 하고, 어른들의 절반도 안되는 수고료를 받아서 모아가는데, 날마다 일을 하는 속도가 붙어서 점점 일을 잘하게 되면서 매일 돈이 쌓여 가는데.......

어린 손자들의 어린시절 투정을 부리는 귀여운 모습들은 언제나 온 가족에게 웃음을 주고 사랑을 주는 것이지만, 이 집의 손자들의 하는 짓들이 여간 재미난 것들이 아니어서 사람들은 저절로 빙긋이 웃음을 머금게 하는데.......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할 무렵에 박찬호 키즈인 한 어린이가 박찬호 형을 모델로 자신도 열심히 연습을 하여서 자기도 꼭 유명한 선수가 되겠다고, 열심히 연습을 하고 노력을 하는데....

고사성어 또는 사자성어는 동양고전 사상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익히 알기도 하지만 그 뜻을 명확하게 모르는 경우도 많다. 역사와 시대를 거쳐오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삶의 격언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