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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시인의 첫 동시집 『감귤아 도와줘』가 <푸른사상 동시선 69>로 출간되었습니다. 숨결을 후 불어넣으면 하늘로 둥실 떠오르는 비눗방울 같은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동심이 동시집에 가득합니다. 어린이를 한껏 품어 안으며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는 시인의 마음은 반가운 선물입니다

이 동시집에는 책을 읽어 주는 팅커벨과 휘파람 불며 함께 노는 피노키오, 들판을 달리는 호랑이 등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뛰어노는 아이들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를 들어 보세요

마음을 치유해 주는 약방과도 같은 이 동시집은 우리에게 생각을 풍요롭게 만드는 동시 한 편씩을 선물해 줍니다. 풀꽃처럼 싱그러운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책장마다 울려 퍼집니다

국어 시간, 수학 시간, 과학 시간, 언제 어디서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생각이 이 동시집에 펼쳐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학교 사용 설명서를 소개해 주는 시인의 다정다감한 마음이 따뜻하게 와닿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시인은 아이들의 꿈과 생활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동화 같기도 한 50편의 동시들은 우리들을 민들레꽃 같은 세계로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반구대 암각화에는 다양한 바다 동물과 육지 동물, 그리고 선사시대의 사냥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고래, 호랑이, 멧돼지 등 동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이 동시집을 읽으면서 선사시대의 신비로운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창의력이란 주제를 두고 70여 명의 위인들을 소개해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가 무엇인지를 그리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위인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약점도 강점으로 이용할 줄 알며,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위인들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삶의 태도와 사고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2015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봄 분기 선정작

처음 만나는 흥미진진한 동양 고전의 세계 교과서에 나오는 고사성어 수록!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고전’ 하면 무겁고 어렵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특히 동양 고전의 경우는 어려운 한자 해석이 걸림돌이죠. 하지만 동양 문화권에서 교양인으로 살기 위해 기본적인 고사성어 정도는 익혀야 합니다. 단편적으로 고사성어만 외운다고 그것에 담긴 지혜를 얻게 되는 건 아닙니다. 그 말이 어떤 상황에서 탄생했는지를 알면 인간 사회의 원리가

아인슈타인, 링컨, 다빈치, 에디슨… 그들은 어렸을 때 무엇이 달랐을까 아인슈타인부터 한석봉까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위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왜 아이들에게 위인전을 읽혀야 할까요?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위인들은 후대를 위해 꿈의 크기를 넓혀 온 사람들입니다. 이들 이야기를 읽고 느끼며 큰 꿈을 꿀수록 생각의 크기가 자랍니다. 그런데 이들 인생 이야기는 주로 성인 시절에 맞춰져 있는 게 사실입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나 상식을 뒤흔든 창의적 인물들의 좌충우돌 스토리 이 책에 등장하는 과학자들은 무려 74명이다. 과학사에 있어 중요한 인물만 가려 뽑아 청소년들이 과학사의 흐름을 인물 중심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도 많다. 위대한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이뤄지고 그것이 어떻게 오늘날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내용을 이해하기는 쉽지만

헬조선? 우리가 알고 있던 지식은 전부가 아니다! 《조선의 재발견》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조선 시대의 모습을 현재 우리 시대와 비교해 다루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어떤 복지 정책이 있었는지, 어떤 형벌로 죄를 다스렸는지, 권력의 뒤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인물들은 누가 있는지 교과서에는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았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순신 장군이나 서화가 김정희의 새로운 면모를 비롯한 조선 시대 인물들의 색다른 이야기와 파란 많은 세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