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좋은 문학 작품을 읽을 수 있는 기회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 ‘담푸스 세계 명작 동화’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가들의 대표작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새로 엮은 시리즈다. 이번 ≪가난한 사람들≫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수많은 명작을 남긴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을 그림책으로 새롭게 그려 내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빅토르 위고의 서사시를 톨스토이가 단편 소설로 다시 쓴 작품으로, 톨스토이 스스로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

마음을 쓰담쓰담 1권. 친구들은 날마다 오소리에게 공을 주워오라고 한다. 오소리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은 마음에 언제나 공을 줍는다. 어느 날 공을 줍던 오소리는 꽈당 넘어지고 만다. 눈을 떴을 때는 병원 침대 위였다. 의사 선생님은 오소리에게 다섯 가지 해야 할 일을 말씀해 주셨다. 그런데 해야 할 일들이 조금 이상하다. 쓴 약을 먹거나 아픈 주사를 맞는 게 아니었다. 잠을 자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공을 똑바로 바라보고, 속마음을 털

철학과 매일 대화할 수 있다면, 공부가 더 이상 지루하지 않다 철학적인 건 어려울 거라고?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책이 가르쳐주는 대로, 혹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친구들이 하는 대로 따라서 생각 없이 살아가고 있지 않느냐고 질문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불현듯 찾아오는 ‘진리가 산산이 조각나고 습관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순간’을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기고 고민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나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뒤집어보고 털

기존에 나와 있는 노래로 외우는 영단어 학습법은 멜로디에 단순히 단어만 열거하여 암기효과가 극히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랩통 영단어 시리즈는 꼭 외워야하는 주제별 필수 단어를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서 암기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랩통 영단어 시리즈는 노래가사에 평균 70단어 정도의 필수 영단어가 들어가 있고 책에 플러스 연관단어가 나머지 30단어를 채워 1시간에 100단어를 외우는 일을 가능하게 한다. 10일 동안 매일 한곡씩만 집중해서 책과 함께

수능영어 최초로 답에 직결되는 영단어, 공신력 있는 수능기출·교과평모의(교육청 모의포함)등의 시험 독해 독해 문제에서 핵심 답의 단서만을 추출한 책이다. 답단어 1000개(기어 300개 + 내용어 700개)중 내용어 700개를 단어-구-독해-답 4단계로 훈련하여 독해 점수의 직접적인 향상을 체험할 수 있다.

: 아직도 영단어를 무작정 외우십니까? 시중에는 영단어를 외우는 수백가지 방법이 나와 있지만 영단어를 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억의 지속성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학습법으로는 단어를 외워도 1주일 내에 잊게 되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 학습은 좋지 않습니다. 랩으로 통암기하는 영단어 시리즈는 연상되는 단어를 주제와 스토리로 묶어서 책과 음악을 즐기기만 해도 필수 영단어 전부를 외울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랩으로 통암기하는 영어교과

“랩으로 통암기하는 한국사교과서 기본편” 책은 “음악의 중독성”에 관한 학습효과를 이미 인정받은 이론서인데 수록된 문제들이 간략하다. 이 책의 완벽보완서로는 3종 문제집 부교재가 있는데, “랩통 기본편 중학 역사1 문제집”, “랩통 기본편 고등 한국사 문제집“, “랩통 기본편 주제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중급) 기출문제집” 이다.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랩통 한국사 기본편” 책에서 이론적 배경을 먼저 정리하고 이 문제집들을 보는 것이 유

아마존 어린이 프로그래밍 분야 베스트셀러! 미국의 컴퓨터 교사들이 열광하는 코딩 입문서 제목 그대로, 컴퓨터 없이도, 스스로 미션을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코딩의 핵심 원리가 이해되는 마법 같은 책이 탄생했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만화, 그리고 미로찾기와 퍼즐 등 재밌게 놀면서 해볼 수 있는 페이지들을 넘기다 보면 코딩의 필수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5세부터 10세까지 이 책만 있으면 누구나 아주 쉽게 코딩을 시작하게 됩니다.

미국 아마존 공학/기계 실험 분야 판매 1위! 직접 발명품을 만들면서 공학적 재능을 찾고, 미래의 모습까지 그려 나가는 52개의 STEAM 공학 활동! 여러분은 공학, 엔지니어링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정확하진 않지만 왠지 많은 부품을 복잡하게 조립하고 있는 것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렵고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거예요. 그러나 공학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물건은 공학을 통해 탄생한 발명품입니다

돌이와 뿔터기를 통해 바라본 일제강점기 아물지 않는 역사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최현숙 단편동화 ￭ 본문 중에서 “자, 어서 자기 물건들을 꾸려라. 이제부터는 누가 누굴 챙겨줄 수 없단다. 무슨 일이 일어나면 엄마를 찾지 말고, 어딘가 살 곳을 찾아 도망치든지 숨어야 해. 우리 식구들 중 누구라도 살아남으려면 그렇게 해야 한단다.”

봄이라지만 아직 바람이 찹니다. 그래도 청석공원의 개울가 양지 녘에는 조그맣고 예쁜 꽃들이 빨강, 파랑, 노랑으로 무리지어 바람 따라 하늘거립니다. 도랑의 두꺼웠던 얼음은 언제 사라졌는지요. 다리 밑으로 돌돌 거리며 물이 흐릅니다. 그리고 조금 더 깊은 물 속에서는 지금 막 붕어 은빛이와 금빛이가 결혼했어요. 물방개, 개구리, 미꾸라지 등 이웃들이 축하해주었어요. 알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참새 짹 아줌마도 날개를 파닥이며 축하한다고 짹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