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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인생 이야기> 영문판. 1845년에 출간된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자서전. 노예제 폐지 운동가 프레더릭 더글러스가 노예로 묶여 있던 볼티모어에서 뉴욕으로 탈출하여 자유를 찾기까지의 고달팠던 인생 역정을 그린 자서전으로, 1845년 출간되자마자 즉각 베스트셀러가 됐고, 곧 프랑스어, 독일어, 네덜란드어로 번역되어 유럽 세계에 미국 노예제도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는 기폭제가 되었다.

<프랑스 기행> 영문판. 1883~1884년 잡지 <The Atlantic Monthly>에 연재 후 1884년에 출간된 헨리 제임스의 프랑스 여행기. 저자가 6주일 동안 프랑스의 투르(Tours), 브르쥬(Bourges), 툴루즈(Toulouse), 아를(Arles) 등지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에 관해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들려주고 있다.

<자유론> 영문판. 1859년에 출간된 존 스튜어트 밀의 철학에세이. 존 스튜어트 밀이 부인과 함께 토의(討議)하며 공동저술한 작품이다. 자유주의(自由主義)에 관한 명저(名著)로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홉스, 로크, 벤담 이래의 자유에 대한 견해를 집대성하였고, 특히 권력에 따른 개인의 자유 침해를 억제하려고 하였다. 동시에 개인과 사회의 대립에 대하여 언급하고, 19세기 중엽의 자유주의(개인주의)와 사회주의와의 연관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

<작품> 영문판. 1886년에 출간된 에밀 졸라의 장편소설.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못해 성공과 멀어진 화가의 절망과 좌절을 그렸다. 작가의 친구인 인상파 화가 폴 세잔을 모델로 하였으며, 이 책을 읽은 세잔은 에밀 졸라에게 절교를 선언하였다.

<벤허> 영문판. 1880년에 출간된 루 월리스의 장편소설. 이야기의 배경은 서기 26년, 로마 제국 시대이다. ‘벤허(Ben-Hur)’는 예루살렘의 제일가는 유대 귀족 청년이다. 어느 날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이스라엘에 새로운 총독이 부임해 온다. 신임 총독 일행에 주둔 사령관으로 벤허의 옛 친구 ‘메살라(Messala)’도 함께 온다. 그러나 예전과는 달리 그들은 로마와 이스라엘이라는 적대적인 상황에 의해 우정에 금이 간다. 다음 날 신임

<짧은 여행> 영문판. 1863년에 출간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수필집. ‘Natural History of Massachusetts’, ‘Walking’ 등 9편의 작품 수록.

<장 자크 루소의 고백록> 영문판. 1769년에 완성된 장 자크 루소의 자서전으로, 제1부(1~6권)는 1781년에, 제2부(7권~12권)는 1788년에 모두 루소의 사후에 출간되었다. 제1부에는 루소의 출생에서부터 파리로 출발할 때까지(1712~1740), 2부에는 생 피에르 섬을 떠날 때까지(1741~1765)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고백록>은 반대파의 공격을 피해 은거하던 루소가 자신의 삶을 옹호하기 위해서 집필한 것이지만, 자신에게 유

<바가다드 기타> 영문판. <바가바드 기타>는 <베다> <우파니샤드>와 함께 힌두교 3대 경전의 하나로 꼽힌다. 산스크리트어로 지고자(至高者), 또는 ‘신의 노래’라는 뜻이며,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5세기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골육상잔(骨肉相殘)을 일삼는 현실에 회의를 품은 고대 인도국 왕자 ‘아르주나(Arjuna)’가 스승인 ‘크리슈나(Krishna)’에게 고뇌를 털어놓으면서 나눈 대화를 묶은 것으로 모두

<요세미티> 영문판. 1912년에 출간된 존 뮤어의 요세미티(Yosemite) 여행기.

<소크라테스의 변명> 영문판. 플라톤의 대화편 중, 기원전 399년 부당한 죄상으로 피소된 소크라테스의 법정(法廷) 변론을 그린 <소크라테스의 변명 The Apology of Socrates>, 사형선고를 받고 난 후 옥중에 있었던 사건들을 기록한 <크리톤 Crito>, 독배를 마시는 당시의 상황을 묘사해 놓은 <파이돈 Phaedo> 등 세 편의 작품 수록.

<국가론> 영문판. BC 380년경에 저술된 플라톤의 정치 철학서. 이 대화편은 소크라테스가 전날 있었던 일을 어떤 사람에게 이야기해주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소크라테스는 일행과 함께 아테네의 외항(外港) 피레우스로 가서 축제 행사를 구경하고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폴레마르코스를 만나 그의 집에 머물면서 케팔로스와 케팔로스의 아들 폴레마르코스, 소피스테스인 트라시마코스, 플라톤의 두 형들인 아데이만토스와 글라우콘, 그리고 클레이토폰 등과 대화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