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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영문판. 5막으로 구성된 셰익스피어의 희극. 친구 바사니오로부터 벨몬트에 사는 포샤에게 구혼하기 위한 여비를 마련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안토니오는 자신의 배를 담보로 하여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으로부터 돈을 빌린다. 그리고 약정한 기일 내에 돈을 갚을 수 없을 때에는 자신의 살 1파운드를 제공한다는 증서를 써주는데...

<비곗덩어리> 영문판. 기 드 모파상의 중편소설. ‘비계덩어리’라는 별명을 가진 창녀 불 드 쉬프는 프로이센군에게 잡힌 일행을 구하기 위해 프로이센군 장교에게 몸을 허락해 자신을 희생했지만, 풀려난 후 오히려 사람들에게 멸시당하고 따돌림을 받게 되는데…

<목걸이> 영문판. 기 드 모파상의 단편소설. 허영심 때문에 10년 동안 고달픈 삶을 살게 된 어느 여인의 이야기.

<코> 영문판. 1836년에 발표된 니콜라이 고골의 경중편소설. 어느 날 얼굴에서‘코’가 사라진 한 남자의 이야기.

<외투> 영문판. 1842년에 발표된 니콜라이 고골의 경중편소설. 가난한 말단 관리 아카키예비치는 외투가 너무 낡아서 새 외투를 장만한다. 그런데 불운하게도 바로 다음 날 노상강도에게 빼앗기고 만다. 그는 외투를 되찾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는데…

『티베트 사람들 사이에서』 영문판. 1894년에 출간된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티베트 여행기. ‘The Start’ 등 전5장으로 구성되었다.

<공포의 계곡> 영문판. 1914~1915년 <스트랜드 매거진>에 발표된 아서 코넌 도일의 장편추리소설. 홈즈는 숫자가 나열된 암호문을 받고 그것을 해독한다. 암호문은 더글라스라는 남자에게 위험이 닥친다는 내용으로, 홈즈와 왓슨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더글라스는 이미 시체로 발견되는데...

<바스커빌 가의 개> 영문판. 1902년에 출간된 아서 코넌 도일의 장편추리소설. 다트무어의 구가(舊家) 배스커빌 가의 주인이 번민하다가 급사한다. 유언집행자(遺言執行者)인 주치의의 요청으로 홈스가 나타나 사인을 밝혀내는데…

<네 개의 서명> 영문판. 1890년에 출간된 아서 코넌 도일의 장편추리소설. <네 개의 서명>은 <주홍색 연구>에 기록된 사건 발생 7년 후의 이야기로, 셜록 홈즈가 해결한 사건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 꼽힌다.

<주홍색 연구> 영문판. 1887년에 출간된 아서 코넌 도일의 장편추리소설.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홈즈와 왓슨의 만남과, 그 후에 일어난 살인사건을 그리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 영문판. 1846년 <페테르부르크 문집(文集)>에 발표된 도스토예프스키의 장편소설. 페테르부르크의 빈민굴에 사는 가난한 중년의 하급관리 마카르와 불우한 소녀 바르바라와의 사랑을 서간문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