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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시다 토시오의 은밀한 즐거움…. 그것은 일요일 낮 아내가 요가 학원에 간 사이 몰래 자신만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것. 칼로리? 건강? 전부 무시! 욕망이 시키는 대로 먹는 금단의 미식 코미디!! 아내에게는 비밀! 따라 하고 싶어지는 악마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논프레임 표지 일러스트 부록 포함!] 외출 하는 걸 몹시 좋아하는 회사원 하루카와 씨. 매일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은 소설가 아키야마 씨. 시가현에서 함께 동거하는 두 여성의 여행보다도 가벼우면서 산책보다도 가슴 뛰는 느긋한 나들이 라이프 제 1권!

[특전 논프레임 표지 일러스트 수록!] 어느날 여장을 하고 나간 거리에서 갑작스레 멋진 훈남에게 헌팅을 당해 곤란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멋지고 잘생긴 여자였다?! 트위터에서 호평과 함께 연재되던 작품이 단행본화! TADD 작가님이 선보이는 멋진 여자와 귀여운 남자와의 꽁냥꽁냥 러브스토리 제1권!

남녀공학으로 바뀐 오우린 학원 남녀 공학으로 바뀐 아가씨들의 학교 ‘오우린 학원’. 예정된 남자 신입생은 5명이었으나 최종적으로 단 한 명, ‘토오노 미키’ 뿐이었다. 장학생으로서 학원 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싶은 토오노를 아가씨들이 내버려 둘 리 없는데…….

최애인 V는 이웃집 소꿉친구!? 항간에 화제인 버추얼 라이버 ‘냐루삐’가 최애인 버추얼 오타쿠 타카네는 이웃집 소꿉친구 나루미에게 독설을 듣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냐루삐’의 정체가 나루미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게다가 냐루삐의 동영상 제작을 돕기로 했는데! 최애인 냐루삐와 소꿉친구인 나루미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 마음은 진짜 사랑이 아닐까?! 버추얼 삼각관계 러브 코미디 라이버 다이버 러버 1권, 방송 스타트★

본작은 한국에서는 '대륙의 별'이란 제목으로 먼저 소설이 출간 된 적이 있던, 중국의 대표적 무협소설 작가 김용의 작품인 '천룡팔부'의 만화판이다. 김용의 무협소설들 중에서 유명한 다른 작품들 과 비교하면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다른 대표작 사조영웅전 등에서 한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따라가는 것과 달리, 본작 천룡팔부는 좀더 군상극에 가까운 느낌으로 크게 3명의 주인공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고 얽히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

감성 미스터리 작가 한혜연이 선보이는 색다른 프로젝트 작품집. 7년에 걸쳐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단편 형식으로 발표되었던, 생물학을 전공하며 얻은 지식들을 인간의 생태와 버무려 섬뜩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린 단편들을 하나로 모아 엮은 『기묘한 생물학』은 독특한 소재, 강렬한 이야기의 흡입력으로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만화 읽기의 재미를 선사해준다. 다소 거칠고 잔혹한 소재와 생물학도의 지식, 그리고 만화적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생성된 각각

런던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메리제인에게 나쁜 소식이 전해졌다. 유일한 육친인 할아버지가 심장 발작을 일으킨 것이다. 완전히 쇠약해진 할아버지는 달려온 그녀에게 외과 의사 파비안을 소개했다. 손녀의 앞날을 걱정한 할아버지는 그를 후견인으로 선택하고 모든 걸 맡기겠다고 한다. 이미 간호사로서 혼자 독립해서 지내고 있던 메리제인은 후견인에게 의문을 갖는다. 난 벌써 스물 둘인데, 왜 후견인이 필요하지? 파비안은 겉모습은 괜찮지만 위압감에 짓눌릴 것 같

입주 가정교사 조애나는 고용주인 귀족에게 성추행을 당하던 순간 귀족의 부인이 들이닥쳐 오히려 자신을 저택에서 쫓아낸다. 돈도 없고 추천장도 없으니 직장도 못 구할 판이라 막막한 그녀…. 오라버니한테 기대고자 그가 관리인으로 일하는 저택을 찾아가지만 오라버니는 해고당해 그곳을 떠난 상태였다. 새로 온 관리인인 네드가 조애나에게 내연녀가 되어 준다면 이 저택에 있어도 된다는 모욕적인 제안을 하자 엉겁결에 네드에게 따귀를 날린다. 그러나 그 남자는

16살의 고아 마리안은 후견인 카스테어즈로부터 갑작스레 어느 귀족의 저택에 가서 살라는 통보를 받는다. 마리안은 상대가 친절한 노신사가 틀림없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녀를 맞이한 데스몬드 경은 그야말로 약탈자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듯한 야성적인 젊은 남자였다. 놀랍게도 그는 카스테어즈와 포커 게임을 해서 마리안의 "후견인" 권리를 따낸 것이었다. 게다가 그녀를 고급 창부라고 믿고 당장 침실로 데려갔다. 왜 이런 일이…. 남자의 품속에서 마리안은

21세기에 살고 있는 인간들. 만약 현대 사회 한가운데 재림예수가 나타난다면 사람들은 과연 알아볼 수 있을까? 인간들은 힘들 때 마다 신을 찾지만 항상 자신들이 만들어 낸 관념 속에 신을 가두어 놓는다. 옳고 그름의 관념, 선과 악의 관념, 도덕적 잣대의 관념…. 끊임없이 머릿속에 관념을 만들어내는 인간들은 재림예수를 부랑자 취급하거나 정신병원에 쳐 넣고 말 것이다. 좀 더 비약하자면 아마 기존 교단에 의해 이단으로 몰려 살해당할지 모른다.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