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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공원에서 조련사로 근무하는 해양생물학자 캐롤라인은 한밤중에 사무실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한다. 다행히도 아무 일 없었지만 일 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공포를 잊을 수 없는 캐롤라인. 하지만, 정말로 그녀를 괴롭히던 것은 괴한 중 한 사람인 카를로스의 기억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그 녀석은 나를 위험에 처하게 한 남자야! 그런데 왜 그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 거야…?!」 어느 날, 그런 캐롤라인 눈앞에 카를로스가 다시 나타나자 그녀는 더욱 괴

<신랑은 보스 시리즈> 작품 구성 1. 붉은 모래의 유혹 2. 유리 구두를 찾아서

사장 죠를 짝사랑 중인 비서 클라우디아. 죠는 그런 그녀의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많은 여성과 염문을 뿌리는 플레이 보이. 더는 그의 곁에 있는 것이 너무 괴롭다…! 마침내 퇴직을 결심한 클라우디아이지만…. 「나는 너 없이는 살 수가 없어. 결혼해 줘」 확고한 독신주의자인 죠의 믿을 수 없는 한마디에 깜짝 놀라고! 하지만,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은 “비서”일뿐! 서로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은…. 그런데도 필사적인 그의 설득에 못 이겨 반달

안젤리카는 26살이 되자 처음으로 친아버지 스티븐과 대면했다. 스티븐과는 부모와 자식으로서의 정이 깊어져 주말이면 대부호인 그의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어느 날, 스티븐이 울프라고 자칭하는 시칠리아의 백작을 집에 초대했다. 천하의 플레이보이로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울프는 소문대로 극히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그는 안젤리카를 스티븐의 애인이라고 오해를 하고서 그녀를 경멸한다. 안젤리카는 화가 났다. '울프, 절대 용서 못 해!'

19세기 런던. 케이트는 소년 복장을 하고 로스 후작의 저택에 침입한다. 여동생에게 상처를 준 남자는 절대로 용서 못 해. 그녀는 긴박한 표정으로 그를 다그친다. 하지만 그 순간 실수로, 그를 권총으로 쏴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만다. 그것도 모자라 상처를 치료해 주려고 집에 데려왔더니 다른 사람과 착각했음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이 매력적인 남자는 과연 누구?!

밀리는 런던 출신의 신인 화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일하면서 화랑에 출품했지만, 성과도 없어 내일 귀국한다. 일을 끝낸 밀리가 화랑 앞에서 잠시 멈춰서 있자 젊은 대부호 레반델이 말을 건네 왔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남자다. 그는 밀리의 귀국 사실을 알고는 「마지막 밤엔 뭔가 특별한 걸 해보고 싶지 않나?」 라며 관광 안내를 시작한다. 억지로 손을 잡고 걷기 시작하는 그에게 망설이는 밀리. 만난 지 얼마 안 된 남자와 한밤중의 관광이라니! 하지만,

달밤의 호화 여객선의 선원인 제나에게 플레이보이이자 억만장자로 알려진 사장 닉 팔코가 말을 걸어왔다. 꿈같은 그의 제안. 하지만 그는 직원과의 연애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주의. 닉은 제나를 승객인 줄 알았던 것이다. 진실을 알게 되면 제나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마음속으론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진 여객선에서 달밤의 단꿈에 빠져 사실을 전하지 않은 제나. 그런 그녀에게 불쑥 던져진 것은 진실을 알고 격노한 닉의 잔혹한 이별의

사고로 다친 친구를 살려내지 못한 의사 애비는 친구 몫까지 살아가겠다며, 녹초가 될 정도로 일하는 등 모든 일에 전력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애비는 상사의 명령으로 뛰어난 외과의사 그렉과 학회 파티를 맡게 된다. "내 파트너를 하기로 했으니 수준 좀 높이라고. 당장 차려입고 나와." 그녀는 곤혹스러워하면서도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원작 : Starting with a Kiss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물레바퀴에는 신비로운 시간이 흐르는 것 같았다. 미인이지만 성격이 이상한 예술가 헨리에타는 대형견 마피를 친구 삼아 살고 있다. 물레바퀴의 주인이자 그곳의 명문가문의 당주인 제일리드는 수수께끼에 휩싸인 헨리에타가 신경쓰여 참을 수가 없었다. 11월의 어느 날 밤, 물레바퀴 근처에서 말에서 떨어진 그는 헨리에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갑작스러운 그의 방문은 그녀의 경계심을 심하게 만들 뿐이었는데...?

- 상사라도 내 부하를 울리다니 용서 못 해! 정의감에 불타 항의를 했더니 그 남자의 정체는 건강이 악화한 사장님 대신 최고 경영책임자로 부임한 사장의 아들 펜이었다. 잠시 눈이 안 보이던 펜에게 참견하기 좋아하는 노처녀로 오해받은 필은 그가 곤란해 하는 아들 로비를 위해 그의 집에서 지내며 집을 돌보는 역할을 부탁받는다. - 부탁을 받아들이긴 싫지만 이대로는 로비가 너무 불쌍해. 그리고 왠지... 제멋대로이면서 거만한 주제에 가끔 굉장히 자상

비서 앤지는 사장인 리카르도를 남몰래 마음에 품고 있다. 하지만 리카르도는 부유한 이탈리안 사업가인데다 엄청난 미남. 미녀 킬러인 그가 평범한 나 같은 걸 좋아해 줄 리가 없어. 이 슬픈 사랑을 그만두자며 결심한 그때 무슨 변덕인지 리카르도가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 때 입으라며 빨간 드레스를 선물하고…. 당황하면서도 열심히 드레스를 차려입고 파티에 참석하자 무슨 이유에선지 리카르도가 화난 눈으로 차갑게 한 마디 내뱉는다. 대체 어쩔 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