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하철에 치여 죽은줄 알았던 쿠로노, 카토는 수수께께 맨션의 어느 방에 한순간 전송된다. 그 곳에 놓인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구체의 지령에 따라, 파성인의 암살을 명령받은 쿠로노들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채 파성인이 있는 곳으로 전송된다. 맨션에 있던 동료들에 의해 파성인은 암살되지만, 새로운 파성인이 나타나고… GANTZ © 2000 by Hiroya Oku/SHUEISHA Inc.

30대 여자 이쿠코에게는 사귀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는 이쿠코의 집에 얹혀살고, 일정한 직업을 갖지 않는 이른바 기둥 서방. 그와의 장래에 밝은 미래는 없다고, 헤어지려고 시도하는 이쿠코지만, 언제나 어떻게든 관계가 유지되어버린다! 거기에 이쿠코를 노리는 하이스펙 꽃미남이 나타나는데...!? 못말리는 남자×30대 여자의 루프한 사랑! 못말리는 남자의 매력이 폭발!! SUKINA OTOKO TO WAKARETAI ⓒ Ai Fujio 2021

나는 항상 야릇한 꿈을 꿉니다. 게다가 꿈속의 상대는 쿨하고 쌀쌀맞은 직장 후배! 그런데 내 창피한 꿈속 일기장을 봐 버린 그가 이번엔 꿈이 아닌 현실에서 나를 덮친 거예요!! 「현실의 내가 선배를 더 많이 좋아하니까요」

「엄청 움찔거리네… 갈 것 같아?」 깊은 곳을 그렇게 커다란 걸로 문지르면 기분이 좋아지잖아…. 심지어 휘젓기까지하다니 아무 생각도 못 하겠어―!! 「불감증」이라며 남친에게 차인 제약회사의 20대 후반 직원 하루나. 하필 울고 있던 그때 소꿉친구 케이와 마주쳤다!! 비밀엄수가 필수인 제약업계. 서로 다른 제약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끼리 만나도 안 좋은 소리를 듣는데, 심지어 케이는 라이벌 회사의 엘리트 연구원이라고! 사이좋게 지내는 일은 있을 수

아주 외딴 시골에 사는 여고생 시즈코. 시즈코의 열여섯 살 생일날, 고풍스러운 옷을 입은 신비로운 미남을 만나게 된다!! 그는 다짜고짜, 시즈코에게 부부가 되자며 맹렬하게 구애를 하는데?! 시즈코에게도 드디어 봄이 찾아오는가…?! 하지만 그는 인간이 아니라 헤이안 시대의 전설적인 요괴 벤케이였다…?!

구두를 "스캔"하는 것으로 그 구도의 문제점을 간파하는 것이 가능한 대단한 실력의 구두 수선인 나오키 쇼스케. 그가 운영하는 수선점 「호진칸」에 가지고 오는 구두에는 그 구두 주인의 인생이 드러나는데….

작은 해변 마을의 중학교에서 이과를 가르치는 아카츠키 치요코. 어딘지 모르게 미스테리한 그녀에게는 기묘한 수집벽이 있었다…. 아름다운 일도 잔혹한 일도, 모든 것을 감싸는 듯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마을에서 사람들이 엮어나가는 소소한 희망과 재생의 이야기.

어떻게 하지, 나… 멈출 수가 없어. 유우의 남자친구 유스케는 절친한 친구 하즈키와 룸메이트이다. 유우가 두 사람의 집에 드나들게 되면서 싹튼 기묘한 삼각관계. 그러던 중, 유스케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되고, 하즈키를 뿌리치지 못하는 유우의 입술. 잃고 싶지 않은 마음과 더 가지고 싶은 욕심. 흔들리는 유우의 복잡한 마음과 세 사람의 사랑의 폭풍이 향하는 곳은…?! 마음속에 "와 닿는" 금단의 트라이앵글 러브!!

치장하고, 화장하고, 사랑한다…. 그런 ‘평범’한 여성을 동경하는 회사원 우노 히나코. 하지만 그녀는 남성과 사귄다는 ‘평범’한 연애에 자신이 없어서 한 걸음 내딛지 못하고 있었다. 연애에 발을 내딛는 두려움과 혼자라는 사실에 대한 불안 사이에 끼여, 밤길에서 정처 없이 누군가가 도와주기를 바라던 히나코.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민 이는 우연히 지나가던 딱딱한 직장 선배, 사토 아사히였는데….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부부 사이는 원만하지만, 오랫동안 잠자리가 없는 것이 고민인 아야베 하루나(35세). 성욕 해소를 위해 유부녀 친구가 추천해 준 ‘도구‘를 손에 넣었지만, 수치심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조금은 불편한 시동생 유우지가 찾아온다. 그녀를 음흉한 눈으로 보고 있던 유우지는 형의 집에서 성욕 해소용 도구를 발견하고 그것을 빌미로 협박하며 형의 아내, 하루나의 몸을 탐하기 시작한다―!

백작가의 장녀로 태어났지만, 가족들에게 학대를 받으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온 캐슬라이트. 그러던 어느 날, 여동생에게로 혼인 제안이 들어온다. 그 상대는 괴팍하고 사교성이 없는 데다가 세간에 「망령 공작」이라 소문이 난 공작 지르카시우스. 돈에 눈이 먼 부모는, 결혼을 단호히 거부하는 여동생 대신 캐스를 시집보내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