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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동경하던 오가타와 연인사이가 된 미우. 뛸 듯이 기쁘지만 사내 연애인 탓에 주변에 비밀로 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단둘이 만날 장소도, 꽁냥거릴 시간도 없어 둘만의 뜨거운 시간은 미우의 망상 속에서만 존재할 뿐! 좀 더 연인다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미우는 사내 벚꽃놀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지만, 왠지 오가타는 다른 사람들과 즐기는 모습…? 두근두근 핑크빛 사랑 이야기♥ SAKURA ROMANCEⓒAYA SUGAI 2017/KASAKURA P

아마노 나츠키는 지극히 평범한 여중생이었지만 아빠의 재혼 상대의 꽃미남 아들과 함께 살게 된다! 드라마 같은 전개에 가슴이 뛰지만 새 오빠는 키가 너~~~무 작은데?! ⓒKei Fuyuno 2018/KADOKAWA CORPORATION

꽃은 꽃이되 이곳에 피는 것은 사내 꽃이라─. 하룻밤 꿈을 파는 유곽에서 유일하게 사내 오이란(기생)을 거느린 가게─ 사내 유곽 ‘츠키가쿠레’. 그중에서도 특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미츠오는 절대 손님과 동침하지 않는 ‘동정 오이란’으로도 유명하다. 미츠오가 오이란이면서도 순결을 지키는 이유는 ─? 단 하나의 진실을 지키기 위해 거짓이 소용돌이치는 유곽에서 아름답게 피어난다. [BISHONEN KITAN] ⓒ Hiyori Kagura 2017

마왕의 부활로 세계는 멸망의 위기에 처하고, 인간들은 마왕에게 대항할 수 있는 성검의 주인… 용사의 출현을 애타게 기다린다. 그런 와중에 세간에 밀려든 ‘동영상 붐’. 거기에 푹 빠져버린 성검에 선택받은 남자 제인과 성검에 깃든 정령 쿠쿠는 자신의 명예와 돈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동영상을 찍어 업로드한다―. ‘몬스터를 쓰러뜨려보았다’에 ‘포션을 섞어보았다’까지?! 이색적인 동영상 판타지 THE BRAVE-TUBER ⓒ Takahito Oosa

인간의 시대가 종말을 맞이하고 서서히 정지해가는 세계. 로봇인간 스오우는 개인간 뮤트와 함께 자신을 설계한 박사 ‘주인님’을 찾아 여행을 하고 있었다. 도중에 만나는 정지한 시계탑, 무너져가는 학교, 도시였던 폐허. 지난날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느끼면서 스오우와 뮤트는 오늘도 여행을 하고 맛있는 밥을 지어 먹는다. 조만간 끝날 세계를 둘러싼 종말의 슬로라이프. ⓒFuminonagi/SQUARE ENIX CO., LTD.

불량 소녀, 무서워!! 그렇게 생각했는데... 넘어지고 열쇠도 못 찾고, 살짝 푼수 같은 이웃사촌 마코토. 매일 얼굴을 마주치는 동안 거리는 점점 좁혀지고 SAENAI RIMAN TO YANKI JOSHIKOUSEIⓒNAO TAMAKI 2017/Frontier Works Inc., Tokyo.

무기력하고 쿨한 고등학생 아카시 치카. 따분하지만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치카에게는 때때로 꾸는 꿈이 있었다. 기모노를 입은 청초한 소녀의 꿈. 이름도 모르지만 어쩐지 그리운 느낌의 소녀…. 궁금해하면서도 담담하게 매일을 보내는 치카 앞에 갑작스레 이 세상 것이 아닌 이형(異形)의 존재가 나타난다. 위기의 순간에 그를 구한 것은 천 년도 더 전부터 치카를 모셔왔다는 자들인데. TENRAN NO MEMENTOⓒIchi Sayo 2016/KADOKA

능력있는 상사 + 신입 남자사원 = 연인?! 이라 메구미는 31세의 식품회사 차장. 일에 모든 걸 바치느라 연애도 결혼도 뒷전. 그런 그녀 앞에 요령 좋은 신입 남자사원 아오키가 나타난다. 그의 말과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 메구미. 그러나 회식자리에서 술기운에 아오키와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데….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 러브코미디 4컷 만화. ⓒROKU TACHIBANA/HOUBUNSHA

사고에 의해 바뀌어 버린 4명의 사랑의 운명은?! 어느 날, 연인인 마사야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안나. 그러나 부잣집 도련님인 마사야의 집안과 자신의 커리어를 생각해 고민 끝에 프러포즈를 거절하게 된다. 그런데도 마사야를 잊지 못하던 중 절친인 하나에에게 약혼자를 소개받는다. 그런데 소개받은 약혼자는 헤어진 전 남친인 마사야였다. 함께 돌아가던 중 세 명이 탄 차가 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눈을 뜬 안나는 하나에의 몸과 바뀌었다는 걸 알게 된다.

우리의 마법 같은 묘생 인연은 현재 진행형 고양이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우리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할 뿐…. 하지만 어느 날 고양이와 사랑에 빠지고 나면 마법에 걸리듯 고양이들이 하나 둘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부농코 말랑젤리》는 이미 마법에 걸린 싕싕 작가가 소개하는 고양이들의 이야기이다. 여름, 겨울, 해님, 달님과의 시간들이 귀엽고도 따뜻한 그림체로 여러분에게 소개된다. 결국, 이 책은 여러분 눈앞에 사랑스런 고양이들이 나타날 수

<탐묘인간>의 작가 SOON이 고양이 두 마리, 미유 · 앵두와 함께하는 15년차 반려생활 이야기 함께한 지 15년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그래서 소중한 시간들 앵두와 미유. 포개어진 시간들이, 어느새 15년. 평범한 매일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쉽지는 않았던 나날들. 네가 나에게, 내가 너에게 길들여진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기쁘면서도 먼 훗날을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 아무리 봐도 천재인 우리집 고양이.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나만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