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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겠다」라고 결심했다면, 모든 걸 절단하고 끝까지 해로하라!! 천 년이나 이어져 내려온 퇴마사의 명문 "쿄가네 가문". 괴팍한 현 당주, 쿄가네 쿠로 앞에 끌려온 것은 가련한 생김새의 이면에 【비밀】을 품고 있는 신부인데--?! 최강 퇴마사와 사연 있는 신부가 요마가 판치는 일본을 달린다!! 본격 혼인 배틀 판타지, 개막!! ©Anju Hino/SQUARE ENIX

앞으로 1년밖에 살지 못하는 저주를 받은 소피. 그녀는 남은 인생을 자유롭게 살고자, 약혼자인 로렌츠에게 약혼 파기를 신청한다. 어차피 둘 사이는 표면적인 관계라 서로 소원할 터. 그러나 어째선지 로렌츠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시작되는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먼 옛날, 영감이 강한 카라스모리 가문의 영주가 요괴를 불러낸 탓에 이를 퇴치하는 결계사가 생겨났다. 옛 성터에 자리 잡은 사립 카라스모리 학원을 무대로, 400년 후인 현재에도 계속 날뛰는 요괴에 맞서는 가문이 있었으니…. 스미무라 가문과 유키무라 가문의 젊은 후계자 요시모리와 토키네의 활약을 그린 요괴 배틀 스토리. © Yellow TANABE/SHOGAKUKAN

‘내는 미야코 씨한테만 다정합니더-.’ 꿈을 이루지 못 하고 본가 목욕탕을 물려받게 된 미야코에게 닥친 것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1,000만 엔의 빚. 미야코에게 (왠지) 푹 빠진 야쿠자 헤비즈카와 함께 갚게 되는데…. 연하 야쿠자의 부담스러운 사랑에 떨면서 오늘도 코우메탕 오픈합니다!

창관 출신 고아인 쇼우는 어느 날, 「그림자 무사」로서 황궁에 들어가게 되고, 자신과 얼굴이 똑같은 제멋대로인 황태자, 칸세이에게 휘둘리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칸세이의 오만한 태도 뒤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독」과 「사명」이 있었는데--. © Erika FUNAMOTO/SHOGAKUKAN

“다시…!! 결혼식을 다시 올리게 해 주세요!!!” 과거 전쟁에서 숨을 거둔 마술사단장이 있다. 남겨진 부하 길은 그녀를 그리워한 나머지 남은 생을 모두 바치기로 결심한다. 십수 년 후, 결혼할 수밖에 없게 된 길은 새신부에게 선언한다. 그 아내의 정체가 첫사랑인 줄도 모르고――. “저희는 순결한 부부로 지냅시다.” 첫사랑에 집착하는 청년과 씩씩함이 폭발하는 환생 소녀의 엇갈리는 러브스토리 제1탄!

야쿠자 집안의 손녀인 리코는 과보호가 심한 호위를 짝사랑 하고 있다. 한결 같이 응석을 받아주는 그는 어렸을 때부터 그녀의 중심이었고, 무슨 일을 하던 함께였다. 그런 그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짝사랑을 포기하기 위해 그에게 독립하기로 결심한다! 조금씩 혼자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리코였지만, 그런 그녀가 이해 가지 않는 이오리였는데...

귀여운 연하남이 너무 좋은 여고생 마도카. 어느 날, 부모님 식당에 알바생 시쿠라가 들어온다! 예쁘장한 꽃미남이지만 인성은 최악?! 절대 좋아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심하지만, 가끔 보이는 모습이 기절할 정도로 귀엽다~!!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Kawaii nante kiite nai ⓒ Nakaba Harufuji 2021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1 by Kodansha Ltd.

"…아까 그 녀석이 엄청 만져댔지. 감히." 오랜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은… 위험한 변호사였다! 어린 시절, 옆집에 살던 진 형제와 친하게 지냈던 유이. 그때부터 이미 형인 소이치에게 아련한 연심을 품고 있었으나, 그가 먼저 중학교에 압한 뒤 만나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그 뒤로 18년, 진 일가가 운영하는 법률 사무소로 이직한 유이는 환영회에서 설렘을 느끼고 있었다. 그건 바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소이치를 만나게 됐으니까! 계속 메일로만 소

어떤 곳에, 인접해있는 두 고등학교가 있다. 바보들만 모이는 양아치 남학교 치도리 고교와 유서 깊은 부잣집 아가씨 학교 키쿄 여고. 험상궃고 조용한 치도리 고교 2학년 츠무기 린타로는 본가에서 하는 케이크 가게 일을 돕다가 손님으로 온 소녀 와구리 카오루코를 만난다. 린타로는 카오루코와 함께 있는 시간이 편안하게 느껴졌는데, 그녀는 철저하게 치도리를 싫어하는 키쿄 여고의 학생이었다...?! '가깝고도 먼' 두 사람이 자아내는, 청춘으로 물든 학

이치세 하나는 술사로 태어났지만 우수한 쌍둥이 언니에게 비교 당하며, 부모님에게 멸시와 차별을 받으며 자라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강력한 힘에 눈을 뜨게 되는데...! 부모님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은 하나는 조용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며 그 힘을 숨긴다. 하지만 본가의 젊은 당주 이치노미야에게 들키면서 그에게 청혼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