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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남자도 여자도 모두가 연기자 경영난에 빠진 작은 인쇄소를 운영하는 젊은 2대째 사장 카즈시는 직원 노보루가 기계에 손가락을 잘린 이후로 기구한 운명에 사로잡혀간다. 소년 시절에 봉인된 기억이 떠오르는 가운데, 비밀이 많은 마성의 여자 미츠코와 만나게 되고……. 많은 복선이 다이나믹하게 수렴되는 마츠오 스즈키의 스토리와 섬세하며 요염한 야마모토 나오키의 필치가 융합한 걸작 만화.

중국의 거장 김용 최후의 장편 소설인 녹정기는 소위 정통파 무협에서는 조금 거리를 두고 있는 소설로 기연을 얻어 최강이 되는 정의로운 주인공~ 같은 내용은 나오지 않지만 그 대신 일반적인 무협지와 차별되는 요소가 많고 현대적인 시선에서 보면 독특한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권신들의 발두에 자리를 걱정해야 하는 청의 젊은 황제와 출신도 불분명한 시정 잡배 출신의 막장 주인공이 만나며 펼쳐지는 이 녹정기의 이야기는 여러 김용 작품들 중에서도 특별히

대학생, 직장인, 보육교사, 백수, 운동선수, 고양이를 좋아하는 여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일반인 여성이 처음으로 AV를 찍게되는 과정, 그 비밀을 담았다. 길거리 캐스팅되서, 남들이 못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돈이 필요해서, 성형수술을 하고 싶어서 등등 온갖 이유로 AV 업계에 발을 들여놓는 아가씨들이 있는데...... 찍고 돈만 받으면 그만일까? 주변 사람들에게 들키진 않을까? 들키면 어떻게 되나? 만화로 보여주는 업계의 특급비밀, 그 모든

쿨교신자 만화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거지?』제1권. ‘오타쿠인 점’ 이외의 남편 모습이 좋아서 냅다 결혼한 카오루짜응. 그러나 오타쿠라는 인종은 생각보다 그리 호락호락하질 않았다능! 여름 겨울마다 코믹 마켓 참가하느라 며칠씩 집을 비우는 것은 연중행사 항가항가. 게임 속 미소녀와 바람피우지는 않나 감시하느라 흐콰하는 것도 일상이 됐다고나 할까? 크큭…… 그렇다…… 뭘 해도 오타쿠 토크와 스포일링으로 마무리되는…… 흑염룡과 정령들이 날뛰는

환상적인 데생력을 자랑하는 80년대 최고의 만화가 장태산 작가의 작품. 보물섬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용,호,취라 불리우는 세명의 무술고수 어린이들의 무협액션 만화이다.

<북해의 별>은 18세기 유럽 대륙을 배경으로 가상의 국가 보드니아의 공화 혁명을 그린 만화다. 1752년 봄, 유리핀 멤피스가 열 살이던 때에 1권이 시작해 1777년 8월, 보드니아 공화국 설립으로 끝이 난다. 25년 동안 보드니아 왕국의 왕위는 퓨델 5세, 퓨델 6세에 이어 퓨델 보르티크 3세로 이어진다. 총리 악셀 화라 세력, 퓨델 6세의 러시아 출신 왕비 에카데리나 세력, 검찰총장인 잉게마르 버그만 세력 등 다양한 세력의 권력 투쟁이

때는 마술이 저무는 시대. 성년을 앞둔 공주 아마릴리스 루벤투스, 삿된 마술사인 그가 왕위를 잇기 위해선 마수를 토벌해야하는데…! 공주의 호위무사 파살라는 그런 건 알 바 아니고 곧 찾아올 정년퇴직을 기다리고 있다. 문제는… "파살라를 동행하게 해주십시오." 노빠꾸 직진 공주와 입 더러운 호위 무사가 서로 다른 목표를 품고 왕위를 잇기 위해 마수를 토벌하러 떠나는 인기 동인 작가 탑승 작가의 GL 로맨스 판타지!

1986년부터 30년 넘는 인기 연재, 전 세계 1000만 부 발행! 『보노보노』 새 한국어판 출간! 꼼꼼한 번역으로 생생하게 되살린 원작의 메시지!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선사하는 천진한 웃음! 간결한 그림에 담긴 심오한 성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연재하고 있는 특별한 작품, 『보노보노』! 만화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대표작 『보노보노』는 1986년 첫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독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보노보노』는 1988년 고단샤

AV 영상 제작 회사에 입사한 온다. 그래도 하고 싶던 영화 관련 일이라 열심히 하던 어느날, 주연 여배우가 촬영 거부를 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온다가 여주인공 역할을 하게 되는데... 카메라 앞에서 이런 모습은 너무 부끄럽잖아~!! ©tsubasa midou/Daitosha/Shusuisha

혼노지에서 분명히 죽은 노부나가가 살아 있었다! 그리고 "세계를 평정하러 간다"라고 호언한다. 천하를 목표로 히데요시, 이에야스. 노부나가 암살을 기도한 미쓰히데. 각각의 야심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다. 대담한 발상으로 즐기는 역사 소설. ⓒHiroshi Motomiya/Thirdline

마작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천성인 강한 운과 감성을 무기 삼아, 패와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한 오키모토 슌!! 그는 오로지, 한결같이 탁자 위의 싸움에 몸을 던진다!! "나는 과연 얼마나 강한 것일까!?" …지금, 격렬한 전설의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