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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곰’의 나가노가 선사하는 인기 시리즈가 드디어 등장! 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 ‘먼작귀’들이 펼치는 즐겁고, 애잔하고, 살짝 거친 날들의 이야기. 모두에게 사랑받고, 따스함을 받고,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주위에는 정체 모를 존재들이 수두룩?! 하지만 친한 친구 가르마, 토끼와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먼작귀’들의 주변은 항상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단편 에피소드도 수록! 또 하나의 ‘나가노 월드’, 여기에 개막! [

편의점에 나가려던 형아가 만난 것은 보송보송하고 커다란 모스(나방). 그 모스는, 야생에서는 살 수 없는 누에모스였는데…?! 커다란 곤충과 함께 사는 느긋하고 신비로운 일상이 시작됩니다.

우울증으로 고통받은 성장기, 레즈비언 업소 방문기 등 솔직한 자기 고백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나가타 카비. 그동안 원해왔던 작가로서의 인기를 얻고, 두번째 만화의 연재까지 시작하며 힘들었던 인생에도 볕이 드는 듯하다. 그러나 엄마와 아빠가 자신의 적나라한 이야기가 담긴 만화를 본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아찔한 것도 사실. 엄마, 아빠를 너무 나쁘게 묘사한 건 아닐까? 내가 ‘그런’ 곳에 다녀온 걸 가족들이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어엿하게 책으로 나

주술회전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전일담 발행! 저주와의 운명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자신이 사형되길 원하는 고등학생 옷코츠 유타. 그는 자신에게 씌인 원령, 리카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주’를 퇴치하는 법을 배우는 학교인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의 교사 고죠 사토루가 옷코츠를 주술고전으로 전학시키는데…?! '주술회전'으로 연결되는 전일담, 개막!! JUJUTSU KAISEN 0 TOKYO TORITSU JUJUTS

근대 시민사회의 문을 열었던 역사적인 흐름을 샤를 앙리 상송의 생애를 통해 그려내는 논픽션 드라마『이노센트』제1권. 프랑스 혁명 이전의 18세기 프랑스. 14세 소년 샤를 앙리는 처형인 가문 상송가의 아들로 태어나,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파리의 처형인 ‘무슈 드 파리’가 되어야만 하는 운명을 짊어진다. 집안에서는 샤를 앙리에게 ‘처형은 정의’라며 자랑스럽게 여길 것을 강요하지만 세간에서 처형인이란 손가락질 받으며 멸시당하

카모시마 유진과 타카라다 타카라는 같은 극단에 소속되어 있는 동료 배우. 허름한 아파트의 옆집에 살며 공동 생활을 하고 있다. 서로 무명이긴 하지만, 유진은 타카라의 천재적인 연기력을 알아보고 그 재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타카라를 지탱하고 있다. 자신도 '세계 최고의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이상을 안은 채. 이윽고 주변은 조금씩 타카라의 재능을 알아차리는데…. 둘이서 하나인 배우가 '세계 최고의 배우'를 노리는 이색 연극 만화, 개막!!

평범한 회사원, 오가사와라 시호리는 홀로 좋아했던 동료의 결혼 소식을 듣고 남몰래 슬퍼하던 중에 고객으로 만났던 이즈미야와 우연히 다시 만난다. 슬픈 마음을 다정하게 감싸주는 연상의 상대에게 그녀는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게 되는데…. 45세의 신사적인 아저씨와 사랑스러운 27살의 달달하고 몽글한 나이차 러브스토리는 과연?!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터치』 제1권. 본 작품은 쌍둥이 형제이자 라이벌인 타츠야와 카즈야 그리고 소꿉친구 미나미를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미묘한 연애 감정이 섬세하게 표현된 만화이다. 스포츠 만화지만 그 안에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다. © Mitsuru ADACHI/SHOGAKUKAN

명문 헌트 가는 남쪽 나라와 향신료를 비롯한 여러 가지를 거래하며 부를 축적했다. 이때 술탄과 ‘다음에 태어나는 아이가 여자아이라면 우리 가문의 며느리로 들이고 싶다’라는 약속을 맺게 된다. 그 약속에 따라서 시집온 순진무구한 아가씨, 아델라이트. 하지만 새신랑이 될 터였던 클라크에게는 이미 아내 파이로프와 어린 딸이 있었다. 남쪽 나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델라이트는 결국 둘의 사이를 인정하며 헌트 가에 머물게만 해달라고 부탁한다. 파이로

키시다 준은 죽은 인간의 모습이 보이는 고등학생. 그런 그의 앞에 행방불명되었던 소꿉친구 하야카와 료코가 나타나는데―. 일상에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공포와 광기를 그려낸 정통파 호러!! Shinibito no koe wo kiku ga yoi ⓒ 2012 SACHIKO HIYODORI (AKITASHOTEN JAPAN)

언젠간 꼭 맞이하러 올게. 당신이 그렇게 말해줬기에 나는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날의 온기를… 그러나 당신은 검고 괴이한 날개를 가진 요괴의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났지요. 당신이 먹으려는 건 내 육신인가요, 아니면 당신에게 사로잡힌 나의 마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