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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관심없는 척, 중성적인 신비감을 무기로 초연한 태도로 여자애들의 경계심을 풀고, 뒤로는 학교내 멋지다는 남자는 모두 한 다리씩 걸치고 살아가며 절대킹가가 된 황가운! 전교 1등은 물론 전국 모의 수능 석차 10위 안에들며 역대 최고의 리더쉽과 카리스마로 여학생 인기순위 불변의 1위로 살아가며 인정받는 전교회장 황가형! 두 남매의 속닥알콩달콩한 이야기.

의 작가 김지영의 첫 번째 단편집. 가진의 집은 잡지에서 "나이스 패밀리"로 선정되기까지 한 나이스한 가정. 그러나 그것은 단지 겉모습일 뿐, 실체를 볼라치면 표면에 드러난 우아, 고상함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완벽한 이중인격자들이다. 그런 가정속에서 울분을 터뜨리며 자란 가진은 "가짜"가 아닌 "진짜"를 찾기를 갈구한다.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나타난 진짜, 서율민. 순진한 그에게 가진은 폭 빠져들고, 율민이 마음에 들지 않는 가진의 가족들은

사랑한다. 말을 하고 되받을 수 있다면 나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 세상에 단 한사람, 누구도 아닌 바로 너. 천년의 세월이 흘러 돌아도 너 하나 뿐이라고 말할 수만 있다면 이 자리에 그대로 굳어 돌이 된다 해도, 가슴이 터져 피바다를 이룬다 해도 나 절망하지 않겠어. 죽었다 해도 살아 있는 듯, 너의 그 말 한마디로 영혼의 바다도 원없이 건널 수 있을테니... 세상에 단 한사람, 사랑한다고 말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불같은 사랑을 하는 건 아니야. 난 그냥 편한 사랑, 내가 기댈 사람이 필요해." 이젠 쉴 곳을 찾아 오랜 연인이었던 사람과 결혼을 결심하는 죠. 죠를 걱정하는 사촌 데이빗은 죠에게 필요한 건 결혼이 아니라 쉴 시간이라면서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에서 만난 유쾌한 남자 지노 세베리니. 첫 만남부터 친한 척 다가와 어느새 죠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까지 하는데...죠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까. 죠와 지노의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빛 러브

천상의 연민이 천하의 사랑으로!! 지금 이룬 것은 없지만, 내일은 푸른 이상이 가득한 학원, 사랑과 미움, 그리움과 애정으로 엮어가는 미완성 청춘들의 미완성 행진곡!!

그땐 여러 가지 것들이 하나 하나 다 소중했어. 만약 내 안에 그런 나날이 지나쳐버려도, 버스는 오늘도 반짝반짝 보석을 한아름 태우고 달려갑니다. 대인기 옴니버스 버스 스토리!

순수한 동인녀 사오토메 츠바사는 묘한 계기로 동경하는 BL 동인 작가의 정체를 알게 되고…? 자기중심적인 카리스마 동인 작가-아카츠키 하지메에게 구박당하면서도 강하고 씩씩하게 살아간다. 수전노·여장 쌍둥이·파티 피플·코스어 etc… 벅찬 멤버들에게 휘둘리면서 소녀의 하인 어시스턴트 생활이 시작됩니다!!

조선시대 유랑예인이었던 바우덕이의 이야기. 어려운 시대와 환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스타가 된 바우덕이의 치열한 삶을 통해 조선 후기의 사회와 놀이문화, 민초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올 컬러 만화!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진정한 삶의 지혜와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잔잔한 이야기들 속에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주는 그 모든 것이 담겨 있어요. 지금부터 따뜻한 감동이 함께하는 톨스토이 단편선에서 작은 행복의 향기를 느껴 보세요.

고유성 작가 특유의 맛깔 나는 대사와 탄탄한 스토리로 지금 봐도 흥미진진한 걸작 단편들의 원고를 모아 재출간한다. 짧지만 굵은 이야기 구성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복제인간』은 유머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가득 담겨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 연출로 우리의 마음을 비장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북극 심해 위의 유빙 지대에서 근무하는 유탄은 비행 도중 적의 공격으로 사망하게 되고, 국가에서는 만일을 위해 저

마블 유니버스를 움직이는 비밀 집단 일루미나티가 다시 한 번 소집된다! 블랙 팬서, 아이언 맨,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볼트, 미스터 판타스틱, 서브라이너, 자비에르 교수…. 마블 유니버스 내에서 각자 큰 자리를 차지하는 이들 일곱 인물은 일찍이 ‘일루미나티’라는 이름으로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커다란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기 위해 비밀 모임을 가졌다. 한동안 한자리에 모이지 않았던 이들 일루미나티가 다시금 소집된다. 이들을 불러 모은 건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