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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한 표정을 보면 뭔가 큰 일을 저지를 녀석... 어쩌면 LA한인 촌이 발칵 뒤집힐 지도 모른다

나는야 LA의 제왕 날제비. 나보다 더 잘난놈 있음 나와보라고 해! 응? 너… 너냐? 건방진 놈! 감히 내게 도전장을 던지다니…

무서운 독침주먹으로 미국 권투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매혹시킨 J플라이급 WBA 챔피언 풍운아 스콜피오. 드디어 WBC 챔피언 강철우와 통합타이틀 매치를 벌이게 되는데...!

어릴 때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 형 성일과 동생 스콜피오는 친척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오고, 형 성일은 외숙부의 신세를 갚기위해 프로 권투선수가 되려 뉴욕으로 간다. 몇년 후 동생 스콜피오는 형과 같이 권투선수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가지만 형의 약혼녀 파라로부터 형이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최고의 폭발적인 인기스포츠로 우뚝 자리 잡은 종합 격투기. 일본이 창시한 K-1이 2003년 한국에 상륙해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터프한 영웅들이 팬들을 영광시키고 모두 함께 미쳐버린다. 팬들 가슴 깊숙이 잠재하고 있는 울분과 욕구 불만들 ..터프한 전사들이 통쾌하게 날려 보내주니 모두들 미쳐 버릴 수 밖에!!

봐, 정확하게 잘 때렸지. 그래서 내 별명이 히트맨이야.

봐! 나 멋있지! 뭐든 막잘라지는 칼 있지, 폼나는 반바지도 입었다. 으음… 뺏은 거지만…

내 모든것을 건다! 인생은 도박이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 무승부는 없다. 한 순간이라도 목숨을 걸면 승부가 된다.

당구의 명인 형사 날제비. LA 경찰청 검사가 취한체 날제비에게 덥볐다가 망신을 당하자, 오하라 검사부장은 날제비의 특기인 당구로서 승부를 내자고 제안한다. 오하라 검사부장 역시 일본에서 손꼽히는 당구계의 큰 별로 자신이 이김으로써 검사부의 명예 회복을 노리는데...!

무엇이든 먹어 치운다. 삶의 지속이라면. 삶과 죽음, 앞뒤의 차이일뿐 먹느냐! 먹히느냐! 하이에나의 근성, 그 자체가 삶이 아닐까? 하이에나의 삶 초원의 청소부, 삶을 위해서라면, 하이에나는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먹어치울 뿐이다.

서기 2575년 미지의 별을 탐사하던 사람들은 딱딱하던 땅이 갑자기 늪으로 변해 뭐든지 끌어들이고 있어 악마의 별을 칭한다. 이 별을 탐사하던 한 사람이 극적으로 생존해 우주선에 탑승하지만 그의 몸에 기생하고 있던 우주생명체 에이리언이 나타나 우주선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죽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