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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모리 히로유키 작가의 최고 인기작 〈오늘부터 우리는〉의 신작 단편이 발매된다. 드라마, 영화화된 화제의 작품으로, 추억 속의 주인공들이 현대로 타임슬립하여 활약하는 이야기다.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여주인공을 기발한 방법으로 도와주며 악당을 해치우는 모습은 기존 독자들의 추억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이제는 나이 먹은 주인공 친구들의 현재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니시모리 히로유키 작가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 © Hiroyuki N

파리에서 즐기는 근사한 브런치, 오키나와에서 맛보는 퓨전 요리, 교토를 만끽할 수 있는 향토 음식, 하외이를 그대로 담은 개성 있는 요리까지. 식생활형 만화가가 자비를 털어가면서까지 몸소 음미하고 그린 맛있고도 특별한 아침밥을 위한 여행 에세이 만화. © hideyoshico/SHOGAKUKAN

대학 졸업 후에도 취직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이렇다 할 목표도 없는채로 살고 있던 리쿠오.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를 데리고 온통 검은색 옷을 입은 소녀, 하루가 나타난다. 그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당황하던 중, 리쿠오는 예전에 좋아했던 시나코가 도쿄에 돌아온 것을 알게 된다. YESTERDAY O UTATTE ? 1998 by Kei Toume/SHUEISHA Inc.

꿈꾸기 좋아하는 유나와 현실적으로 사랑하는 아카리.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친구가 되었습니다. 인기 많은 리오와 순진한 카즈오미, 이 두 남자도 가세해 반짝이는 청춘과 진심을 부딪치는 사랑이 시작됩니다!

예능잡지의 편집자, 스즈키 키레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군상극

아카자키 마리가 전하는 아슬아슬 에로틱 옴니버스 단편집. 친구이기 앞서 이성이기에 이성이 흔들린다. 《다이아몬드》, 《고적 5CM》, 《모기장 안》, 《모기장 안2》, 《숨바꼭질》이라는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자취 생활을 시작한 모토코에게 어느 날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술김에 확인도 안 하고 편지를 뜯었지만 잘 읽어보니 그 편지는 예전에 살던 사람에게 온 것. 충동적으로 답장을 하고 말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기대되기도 하는데…. 단조로운 일상 속에 애절함이 교차하는 주옥같은 작품집!

나이스 바디에 퓨어한 마음을 가진 후카는 아직 초등학교 5학년생. 그 매력으로 세상 남자들을 모두 노예로 만드는….?

우연한 기회로 만난 두 사람. 성우의 꿈을 쫓는 스무살의 소녀 아카와 평범한 샐러리맨 마츠마루의 기묘한 동거생활을 그린 따끈따끈한 러브 스토리.

악마들과 즐겁게(?) 보내는 마계학원 판타지…!! 부모의 사리사욕으로 악마에게 팔린 불쌍한 소년 이루마 군. 손자가 없는 악마의 끔찍한 사랑에 악마학교에 다니게 되고?! Mairimashita, Iruma-kun ⓒ 2017 Osamu Nishi (AKITASHOTEN JAPAN)

악역 영애로 전생했지만 본성이 착실하고 솔직한 엘리자베스는 단죄, 추방당해도 운명이라며 포기하고, 스토리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만끽 중. 변경 시골이기에 전생의 기술을 써서 여러모로 편리하게 만들어도 들키지 않으면 되지……? 성의 무서운 기사단장이 감시하러 왔지만, 해가 되지 않는 존재라고 인정해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