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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전쟁 외전(아포크리파), 코믹스 시리즈, 개막!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성배」. 그것을 둘러싸고 7인의 마술사와 7기의 서번트가 죽고 죽이는 싸움── 「성배전쟁」 혼란기에 성배를 강탈한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이 마술협회에 반기를 들면서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고, 추가로 7기의 서번트가 소환되는 「대전」으로 발전한다!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에 소속된 ‘미샤’는 임무를 위해 급파된다. 하지만 영국에서 의문의 세 인물(사르, 쥴, 로이)과 만나면서 자꾸 엉뚱한 일에 휘말리게 되면서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우연처럼 ‘미샤’에게 다가온 그들의 정체는? 한편 ‘미샤’는 또 다른 임무를 수행하던 중 KGB 관련 중요한 리포트를 빌미로 아마조네스 어느 지대로 추락한 황금상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수락하면서 세계정복의 야심을 가진 세력과 부딪히게

북한에서 특수 교육을 받은 귀순자녀 강가희. 묵묵하기만 그에게 왜 사람들은 달려들어서 귀찮게 하는지. 그를 이용해서 자신의 꿈을 달성하려는 지남철. 현 학교짱인 우장혁. 그리고 그에게 대적하고자 하는 성대하. 도대채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중국의 거장 김용 최후의 장편 소설인 녹정기는 소위 정통파 무협에서는 조금 거리를 두고 있는 소설로 기연을 얻어 최강이 되는 정의로운 주인공~ 같은 내용은 나오지 않지만 그 대신 일반적인 무협지와 차별되는 요소가 많고 현대적인 시선에서 보면 독특한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권신들의 발두에 자리를 걱정해야 하는 청의 젊은 황제와 출신도 불분명한 시정 잡배 출신의 막장 주인공이 만나며 펼쳐지는 이 녹정기의 이야기는 여러 김용 작품들 중에서도 특별히

잠자리 문제로 다투던 중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유노. 그 모습을 지켜보던 술집 점원이 남자친구에게 술을 뿌린다. 당황하며 술집에서 나온 유노는 신사에서 하얀 고양이를 만나게 되고, 지금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는 소원을 빈다. 그러자 갑자기 몸이 변하고, 자기가 그 하얀 고양이가 되고 만다?! 너무 놀란 유노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그 술집 점원이었는데! ©Penchi Sankaku/Brite Publishing

통역 일이 삶의 보람인 사만다는 여자의 행복=결혼이라고 생각하는 여동생으로부터 파티 초대를 받는다. 마지 못해 참석하지만 거기서 바다처럼 파란 눈동자의 남자에게 시선을 빼앗기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와 키스를 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가 바로 여동생이 소개하려고 했던 남자였지만 그는 「결혼을 원하는 여자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해」라고 냉랭하게 말한다. 이런 최악의 남자한테 한 순간이라도 흔들리다니 분해. 그런데 설마 그 남자― 드미트리오스가 해

일하면서 대학 졸업장을 취득하기 위해 잘 생긴 대부호 세바스찬의 저택에 입주 가정부가 된 루비. 그런데 세바스찬과의 첫만남은 최악이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돈다. 나 찍힌 걸까…. 불안한 나날 속에서 루비는 세바스찬의 모친 생일을 함께 축하하게 된다. 그날 밤 루비는 감사의 말을 전하러 방에 온 세바스찬과 선을 넘어버리지만 그는 자신의 정부가 되라고 하는데―?!

엘로이즈는 나이트클럽에서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마르쿠스...! 5년 전 여름, 그리스의 섬에서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 사람. 첫 데이트 후, 그가 날 부담스러워한다는 엄마의 말에 첫사랑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5년 전과 변함없이 매력적인 미소로 댄스를 신청해 주었다. 날 싫어한 게 아니었어? 꿈을 꾸는 기분으로 그와의 댄스를 즐기는 엘로이즈. 마르쿠스의 가슴에 그녀에 대한 복수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는 것도 모

LA에 사는 의사 샘은 3년 전에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일에 몰두하는 고독한 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절친한 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 샘은 그를 따라 2주 동안, 북 캘리포니아에 있는 친구의 본가에서 지내게 된다. 대가족과 지내는 생활에 당황하는 샘을 신경 써준 건 쿠키 전문가로 일하는 친구의 동생 트리시아였다. 아름답고 배려심이 깊은 그녀에게 끌리면서도 샘은 그 마음을 억누르려고 하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둘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데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에 사는 크리스티안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전쟁이 끝난 이후 박해를 받고 있었다. 영주였던 아버지가 전사하고 어머니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양쪽의 피가 섞인 그녀는 그 어디에도 의지할 곳이 없는 처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해지려는 마음을 누르고 의연하게 행동하던 크리스티안 앞에 아름다운 기사 애덤이 나타나 어머니의 고향으로 가는 여행에 동행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악의에 찬 마을 사람들한테서 보호해준 애덤의 다정함

인기 영화배우 호크는 갑자기 나타난 빨간 머리의 미녀에게 놀란다. 그리고 화가 난다. 매니저인 도널드가 독감으로 앓아눕는 바람에 갑자기 낯선 미녀 로지가 대역을 맡는다는 것이다. 도널드는 40대... 그녀는 2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데 둘은 무슨 관계지? 로지는 막다른 길에 몰려 있었다. 만약 "그 사람"에게 내가 있는 곳이 들키면 끌려가고 말 거야. 그러니까 아무리 호크에게 끌려도 절대 신원을 밝힐 순 없어. 둘의 만남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