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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낼수록, 좋아진다.’ 인구 600명의 작은 섬에 사는 소녀 하나는, 섬 아이들을 상대로 낭독회를 열 만큼 낭독을 좋아했다. 하나의 ‘읽기’에 사람을 매료시키는 힘을 크낀 미즈키는 자신이 부장을 맡은 방송부에 입부를 권한다. 낭독의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평범한 학교생활도 하나로서는 경험하지 못한 것투성이. 방송부 멤버들과 다양한 ‘첫 경험’을 거치며, 조금씩이지만 앞으로 나아간다. HANA WA SAKU,SHURA NO GOTOK

16세기 신성 로마 제국. 죄 없는 현자가 마녀라고 불리던 시절. 마녀사냥으로 고아가 된 엘라는 '마녀의 아이들'을 모은 수도원에 수용된다. 위대한 권력을 쥔 수도회는 폭력을 일삼고... 소녀는 지워지지 않는 분노를 눈동자에 새긴 채, 총장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한다! 소녀는 복수의 노예가 된다-. 수도원 암흑 활극 개막!!

서로 다른 두 사람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꾸미고 다니는 일이 없고 말주변도 없는, 늘 마이 페이스인 시호. 직접 액세서리를 만드는 취미를 가진, 긍정적이고 쾌활한 아카리. 정반대인 두 사람이 도시 한구석에서 자아내는 가슴 따뜻한 작은 사랑 이야기.

청춘 “창작” 군상극 아이덴티티가 넘치는 거리, 시부야. 고등학교 2학년의 코우즈키 마히루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일러스트레이터로써의 활동을 중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 아이돌?야마노우치 카노와의 만남을 계기로, 마히루의 일상은 점점 더 특별해져 간다?. 소녀들의 익명 크리에이티브 활동이 시작된다!

사랑은 맛있는 건가요? 먹는 것이 행복하다. 그거면 충분해, 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자한테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저는 이런 모습이니까. 그래도 이런저런 것들도 조금은 하고 싶다고 마음속 어딘가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밥을 먹고, 생각을 멈춰서, 현실에서 눈을 돌리자. 29세, 중졸, 모태솔로. 아르바이트 이외의 경력 없음. 단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나날. 나는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생각을 멈추기 위해 밥을 먹는다. 타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나는 누군가를 곧잘 실망시키곤 하지만, 이런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밥이라는 존재는 언제나 맛이 있다. 천재 신예 heisoku가 선물하는 기묘한 미식 이야기.

병상에 누워있는 쌍둥이 남동생 앞에서 하루 일과를 춤으로 보여주는 소녀, 미야모토 스바루. 가혹한 일상과 커다란 슬픔이 그녀의 재능을 키워낸다. 천부적인 자질을 소유한 최고의 발레 댄서- 그 무희의 전설이 지금, 시작되려 한다-!!

이복동생인 목란을 괴롭히는 것으로 ‘악녀’로서 이름이 높은 류백련. 후궁으로의 입궁이 결정된 백련은 이복동생을 후궁에 데리고 간다. 목란을 눈앞에 두고 괴롭히려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은 여동생의 행복을 위해서…!! 대체 누가 적이고 아군인가?! 지식과 호기심으로 문제를 논파해 나가는 중화 후궁 서스펜스!

설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시오카와 후미카는 호텔에서 지내는 「나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녀의 동료와 친구들도 각자 호텔에 대해 고집하는 부분이 있는데…. 머물고, 먹고, 쉬고… 호텔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각자의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만들어 가는─. 『언젠가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마키 히로치 최신작 스타트!! ⓒMaro, MAKIHIROCHI / SHINCHOSHA Publishing Co., Ltd.

코난 도일의 『우국의 모리아티』 제1권. 셜록 홈즈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의 진실…! 때는 19세기 말, 팍스 브리태니카의 런던! 이 나라에 뿌리 내린 계급제도에 넌더리가 난 모리아티 백작가의 장남 알버트. 고아원에서 데려온 어떤 형제와의 만남을 통해 세계를 정화시키기 위한 장대한 계획에 발동이 걸린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명탐정 셜록 홈즈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의 이야기. 그 막이 열린다. 부패한 대영제국을 '정화' 하기 위해 그의 완전범

작은 해변 마을의 중학교에서 이과를 가르치는 아카츠키 치요코. 어딘지 모르게 미스테리한 그녀에게는 기묘한 수집벽이 있었다…. 아름다운 일도 잔혹한 일도, 모든 것을 감싸는 듯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마을에서 사람들이 엮어나가는 소소한 희망과 재생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