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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을 모시는 신비한 마을의 온천 여관 '코노하나정'. 그곳에서 일하고자 산에서 내려온 지 얼마 안 되는 유즈는 처음 접하는 마을에서 고용살이에 분투한다. 어수룩한 구석도 있지만 남보다 두 배로 성실한 유즈.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을 그곳에서 맞이하고 접대하게 될까. '코노하나정'으로 이어지게 될, 또 하나의 노스탤직 일본풍 기담이 기다려 온 신장판으로 등장!

전국에서 손꼽히는 게이머지만, 비 리얼충인데다 인생에서 약캐인 토모자키 후미야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날 전까지는……. 학교의 퍼펙트 히로인인데다 인생에서는 최강 캐릭터, 히나미 아오이. 절대로 엮이지 않을 것 같은 이 두 사람에게 접점이 생긴 순간 토모자키 군의 인생 공략 러브 코미디가 시작되는데...

"이왕 하기로 한 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말 거야!" 게임 오타쿠(?) 미즈키, 이세계에서 시작한 마도사 라이프. 게임 오타쿠로서의 착실한 삶을 살고 있던 코우사카 미즈키. 돌연 이세계로 떨어지지만 높은 적응력을 보이는데……. 게임 속 판타지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이세계 라이프. 미즈키는 온갖 현실세계의 스킬을 총망라하여 차근차근 이세계 마도사로서의 길을 걸어나간다.

남자라면 모두, 미녀에게 호되게 당하고 싶은 법. 디자인 사무실 사장과 쌍둥이 여사원들의 기묘한 관계. 섬세하지만 강인한 여자들.

언어의 마술사 니노미야 히카루의 '앗짱' 스페셜 연작 시리즈. “엄마 대신 날 안아줘요.” 10년 전 엄마의 애인이었던 선생님을 좋아하는 아키코, 애칭은 앗짱. 읽는 이에게 가슴 저미는 여운을 남기는 금단의 러브스토리. 컬러 일러스트와 스페셜 단편을 수록하였다.

아무것도 없기에― 뭐든 만든다!! 뭐든 먹는다!!!!(눈물) 비행기 사고로 시작된 여고생 4명의 청춘 무인도 서바이벌! 먹고 자고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지혜와 용기의 무인도 여고생 서바이벌! (그래도) 우리, 꽤 잘 지냅니다! 조난 전문가(???)를 포함한 여고생들의 조난 생존기! 2019년 7월 TV 애니메이션 방영★

홋카이도 오타루 시에 위치한 제과점을 무대로 젊은 제빵사──, 마사키의 분투가 시작된다! 홋카이도 오타루 시에 위치한 ‘유키노모리’, 이곳은 펜션이면서도 베이커리 숍을 겸하고 있지만…… ……제과점에 제빵사가 없다?! 유키노모리를 경영하는 자매인 우사기와 키츠네는 구인 공고를 내걸게 되는데. 제빵사로서 자신감을 잃어가던 마사키는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유키노모리의 구인 테스트를 통과한 뒤 유키노모리에서 일하게 되는데! 빵을 맛본 사람들의 얼굴에

고양이, 남자 친구──? 어리바리하지만 명랑하고 솔직한 여자 친구와 여자 친구를 많이 위하는 다정한 (고양이) 남자 친구. 포근포근 힐링 커플의 느긋한 '데이트' 이야기.

대지주 유키무라가의 외동딸이자 차기 당주인 여고생 마사키는 작은할아버지 슈사쿠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다. 마을에서 도망친 마사키는 슈사쿠의 유언을 믿고 바다를 건너 무법지대라 일컬어지는 촉은가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작은할아버지의 유산 대신 세 남자였다?! 나츠메 이사쿠&우레시노 키미 최강의 콤비가 선사하는 대형 장편 스토리, 드디어 개막!!

테시히 히바리, 열 네살. 동갑내기 아이들보다 육감적인 몸매의 여자아이. 그녀를 알게 되면 남자들은 대부분 성적인 감정을 품고, 여자들은 대부분 악의의 탄환을 장전한다. 그녀에게 욕정을 품고 있는 남자, 짝사랑 하고 있는 소년, 열등감을 품는 여자, 그리고 그녀를 깎아내리고 싶어 하는 소녀가 남몰래, 자기중심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나 어릴 적에』는 ≪피아노의 숲≫의 작가 잇시키 마코토의 20년만의 작품집으로, 주옥같은 미공개 단편을 담아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읽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연스레 웃음이 나오고, 또 어느샌가 눈물도 흐르는 감동과 해학을 겸비한 어른들을 위한 추억의 동화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