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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만난 소꿉친구는 어엿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유키, 난 언제까지 네 소꿉친구인 거야?" 선배에게 추천받아 간 접골원에서 소꿉친구 치카와 재회한 유키.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하는 유키, 그에 반해 치카는 어딘가 쌀쌀맞은 모습이다. 하지만 단 둘이 남게 되자, 유키의 몸을 구석까지 부드럽게 감싸 안아 주기 시작하는 치카. 항상 동생으로만 봐 왔던 치카의 남자다운 모습에 유키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그의 모습을 머리에서 떨쳐내지 못하는데…

맞선, 데이트 세 번, 그리고 바로 혼인신고?! 열 다섯 차이나는 커플의 갑작스럽고도 달콤한 신혼 생활! 하나사토 하루미, 44살 남성, 이혼 경력 있음. 회사 거래처 사장의 권유를 거절하지 못하고, 15살 차이 나는 사장의 딸, 무라카미 마이코과 맞선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하루미 쪽에서 물러나려고 했지만, 어째선지 마이코가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그런 음탕한 소리 내지 마… 다 들리겠어." 회사 회식에서 상사인 하다노와 말다툼을 하다가 마신 홧술에 잔뜩 취해버린 미노리. 막차까지 놓친 두 사람은 근처에 있는 캡슐 호텔에서 묵기로 한다. 하지만 어떤 여자가 미노리의 침실을 차지해버려 빈자리가 없어진 상황. 어찌 해야 할 지 고민하던 미노리 앞에 나타난 하다노는 그녀에게 자신의 방에서 함께 자자고 한다. 좁은 공간 탓에 밀착하게 된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살짝살짝 닿는 감촉에 심장 소

26살, 일에 치여 살다보니 어느새 '일밖에 모르는 여자'가 되어버린 아이리. 상사인 나카무라 씨를 짝사랑 하고 있지만, 고백은 생각도 못하고 있는 그녀는 어느 날, 나카무라 씨가 연인과 헤어졌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아이리는 자신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줄곧 짝사랑해왔던 남자에게 드디어 고백을 시도하는데!? [도서 안내] 기존 스크롤 도서와 단행본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행본 1권 : 스크롤 1~15화 단행본 2권 : 스크롤 16~30

일에 엄격한 직장 상사는 내 몸을 조교 할 때도 엄격하다!? 매사에 엄격한 '제왕 상사' 요리노와 그에게 가장 많이 부려 먹히는(?) 하루. 오늘도 제왕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단골 수족관에서 힐링을 하던 하루는 강철 같던 요리노의 한껏 풀어진 모습을 목격하고 마는데…!? [도서 안내] 기존 연재 도서와 단행본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행본 1권 : 연재 1~10화 단행본 2권 : 연재 11~20화 단행본 3권 : 연재 21~30화 단

9년 전의 경험이 상처가 되어, 이후 다른 사람 앞에서 마스크를 벗어본 적이 없는 오미타마. 주변에서는 "입 찢어진 여자"로 통하는 오미타마에게, 같은 학교의 시이즈카가 고백을…?! 마음이 따뜻해지고 살짝 눈물도 나는, 퓨어 러브 스토리!

“기분 좋아서 녹아내린 얼굴을 보여줘.” 순진무구한 공주님은 밤마다 찾아오는 ‘악마’의 손으로 음탕하게 꽃피어 간다…. 수도원에서 자란 귀족의 딸 툴리아는 부상 치료로 찾아온 아름다운 남자 페르난도를 만나지 않기 위해 탑에 숨게 된다. 그에게 여러 상상을 하며 맞이한 밤, 페르난도가 그녀의 곁을 찾아온다. “적극적인 공주님이네.” 처음 보는 젊은 남자를 무심코 건드리는 툴리아에게 페르난도는 탐스러운 키스를 한다. 몸 깊은 곳에서 넘치는 꿀을 휘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지금 당장 증명하겠어.」 로돌페 공작에게 사랑받는 신혼은 수도원에 있던 클로에에게는 상정 외의 일이었다. 클로에의 첫사랑인 로돌페가 고른 신부는 아름다운 언니 엘리노어. 그 언니가 다른 남자와 사랑의 도피를 떠나, 클로에가 대신 신부로 공작가에 들어가게 된다. 그는 단지 후계자가 필요할 뿐. 아들을 낳으면 수도원으로 돌아가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의 미련을 끊어버리자…. 하지만 의무적인 행위가 달콤하고 진하게 순진한

‘내가 만든 구두를 신고, 흐트러진 당신을 몇 번이고 상상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마케팅 회사에 다니는 우이카는 거래처로 고급 슈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부사장 겸 디자이너인 사쿠라이를 알게 된다. 그는 만난 순간부터 우이카의 다리를 칭찬하며 소극적인 그녀를 휘두른다. 그런 어느 날, 우이카의 가방 안에 누군가 억지로 어른의 장난감을 집어넣고 그걸 사쿠라이에게 들키는데, 어째서인지 고급 호텔에 끌려갔다?! ‘상사와 놀고 있다면 제가 상대라도

‘약속한 대로 당신의 몸을 받겠습니다.’ 이국의 공작 알베르의 말에 콜레트의 순진한 몸이 떨린다. 사교계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영애 콜레트는 갑자기 행방불명 된 아버지를 찾아준다는 조건으로 알베르와 계약 결혼을 한다. 하지만 콜레트에게 찾아온 것은 장소를 가르지 않고 요구되는 음란한 H지도의 나날…. 밤에는 남자의 얼굴을 한 알베르지만 낮에는 무척이나 신사답고 상냥하며, 콜레트를 지키는 듬직한 공작님인데…. 그의 능수능란한 밀당에 콜레트의

제2차 세계 대전 후, 나라를 재건 중인 영국. 왜인지 클래식한 간호사 옷을 입은 플로라와 나뭇잎이 잔뜩 붙은 코트를 입은 의사, 루이스. 점성술사 공작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리니치 공작의 점술에 따라 만난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은? 영국 클래식의 대가가 그리는 히스토리컬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