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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육상 이벤트, 하코네 역전. 1학년 신분으로 출전 멤버에 선출되어 운동선수로서 더할 나위 없는 스타트를 끊으려 한 찰나, 예기치 못한 사태가 신예 하시바 히데로를 덮쳤다. 「자네의 눈은 이제 곧 보이지 않게 될지도 몰라.」 한때는 실의의 구렁텅이에 빠지지만 동료들과의 유대감, ‘인연’을 가슴에 담고 다시금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좌절을 모르는 자들의 용기와 희망을 그린 이야기─.

승부해. 이기고 싶지 않은 거야…?!」 누구보다도 승리를 원했던 소년 시절, 수영 스쿨에서 패배한 트라우마. 그 상처가 원인이 되어 ‘승부’를 극단적으로 꺼리게 돼버린 고등학생, 토리하나 아키라는 평화롭고 지루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라의 과거를 아는 사람에게 수영부 입부 권유를 받음으로써 평범한 일상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아키라는 과연 놓아버렸던 투지와 승리를 향한 갈망을 되찾을 수 있을까─? 본격 청춘 수영

화려한 인생을 추구하는 젊은 그들의 욕망! 그 뒤에 도사린 처절한 승부의 진수···! 첩첩산중 지리산에서 태어난 괴물투수 ‘강신구’. 신비의 타법을 구사하고 있는 프로야구 다이아몬드의 승부사 ‘오일타’. 한 많은 과거를 안고 괴물구단을 이끄는 감독 ‘하만재’와 그의 딸 ‘하미연’. 사랑··· 그 배신의 아픔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예지’. 그들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사라진 스트라이커여… 너는 이제 부활을 날개가 돋았느냐? 돋았다… 나는 이륙한다! 극한의 땅 사하라, 열사의 사하라에서!

구만과 달마는 권투를 좋아하다가 서로 권투를 하게 됐지만 늙은 나이에 무리하며 대결을 하는걸 본 두 아들은 아버지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그 대결을 손자대로 넘기자고 제안을 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구영탄. 순간기억 상실증이라는 약점도 그의 야구실력에는 문제가 되지않는다~!

나를 대신해서 내 꿈을 이루어 줄 생각이 있다면 이 고기를 먹어라! 무엇이든 황금으로 만들어 버리는 골든보이가 되고 싶다면 이 고기를 먹고 나를 따르란 말이다!

고국의 많은 팬들이 나의 드리블 하나, 페인팅 하나를 눈여겨 보는 이때 대형사고를 안 칠래야 안 칠 수 없지!

젠장! 아무리 기를 써도 적응이 안돼… 지금쯤이면 무감각해 질 때도 됐는데… 갈수록 펀치가 두려워진다… 하지만 내 청춘을 건 게임은 계속된다..

중학교 졸업식 날, 도망치듯 도쿄 상경한 다이스케와 카오루는 우연히 기억 상실된 소년을 알게 된다. 기억 상실 소년은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 '키도 타츠야' 세계 챔피언과 스파링에서 일시적으로 기억이 돌아 오지만… ⓒKENICHI KOTANI

「나는 나로서 싸울 거야.」 핸드볼―다른 이름으로는 천공의 스포츠. “높이”가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는 경기. 그러나 후쵸 고등학교 핸드볼부에 입부한 이시노 미카게의 키는 초등학생이나 다름없었다! 그래도 스타 선수였던 아버지가 남겨준 “천지역전” 슛을 무기로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꿈을 좇아간다―!! © Shoya Hosokawa / Kodansha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