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그대를 사랑할 일은 없을 거야." 백작가 영애인 애비게일은 정략결혼 후 맞이한 첫날밤에 남편으로부터 자신을 사랑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듣고 마음이 조급해진다. 그 말씀은… 밥을 주지 않으시겠다는 건가요?! 가족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온, 전생에 마왕이었던 백작 영애가 남편이 먹여주는 밥에 행복해지는 신감각 러브 스토리.

<메카니컬 버디 유니버스> <나이츠&매직>(만화판) 카토 타쿠지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득 모은 단편집으로, 330페이지를 넘는 초 묵직한 분량을 자랑한다.

마물은 성인용품(장난감)이 아닙니다!! 마왕이 토벌되어 평화가 찾아온 세상에서, 진료소를 운영하는 마법 의사, 렉스. 하지만 찾아오는 건 슬라임으로 ××하거나 맨이터에 ××를 박아대거나 한, 세상보다 더 구제 불능의 환자들뿐인데?! 이세계 변태 진료 코미디 개막!!

이세계로 환생한 청년 료는 처음으로 마법을 써본다. 한 잔의 물과 함께 시작하는 슬로 라이프. 그것은 매일같이 생사를 오가는 전투가 벌어지는 일상이었다. 심지어 동떨어진 론도 아대륙에서 인간은 딱 한 명.

공작 영애 미네르바는 왕태자비가 되기 위해 노력했으나 '성녀'로 강림한 이세계인 세리카를 괴롭혔다는 악평을 날조당해 억울한 죄로 약혼을 파기당한다. 결국 사교계에서도 추방당하고, 그 후 두 번째 약혼도 상대의 바람으로 파기당해 이젠 결혼은 포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운명은 '칠흑의 황제 전하'라며 두려움 받는 제국의 제2황자 루퍼스와의 만남으로 일변한다―. 「당신이 새 인생을 시작하는 것을 돕고 싶어.」 무시당해도 의연하게 행동하는 긍

「에미가 바란 행복을 내가 되찾겠어.」 어느 RPG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 레밀리아로 빙의한 「에미」는 노력도 허무하게 게임의 히로인 「별의 소녀」에게 단죄당한다. 그때 에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타난 것은 안에서 지켜보던 본래의 레밀리아였다-.

차분한 타입인 인간 여성 야코 씨는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고, 그곳의 주인은 스마트하며 다정한 '투명남' 토노메 씨. 탐정업에 딱 맞는 능력인데, 자취를 감춰도 눈이 보이지 않는 야코 씨는 신기하게도 그 위치를 알아차립니다. 야코 씨의 "보이지 않는" 매력에 끌려 토노메 씨는 오늘도 적극적으로 에스코트를 자청하는데…?! 퉁명스러운 인간 남성과 누님 기질이 있는 수인, 개성적인 동료들 사이에서 꽁냥 오피스 워크!! 【신사적인 인외×눈이 보이지

범죄자의 자손들이 모여있는 슬럼가에서 차별을 받으면서도 쓰레기를 주워 생활하는 루도. 그러던 어느 날, 저지르지도 않은 누명을 써 누구나 두려워하는 '나락'에 떨어지고 만다. 나락에서 '청소부'엔진과 만난 루도는 세상의 진실을 엿보게 되고, 물건에게 생명을 주고 힘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발현한다. 모든 것은 '빌어먹을 세상'을 바꾸기 위해―!! ©Kei Urana, Hideyoshi Andou/Kodansha Ltd.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이세계로 소환된 칸자키 루이. 여러 마법에 적성이 있는 여동생은 '성녀'로 대접받는 반면 마법 적성은 전무하고 '독 내성'밖에 가지지 못한 루이는 모진 취급을 받게 된다. 어느 날, 루이는 여동생을 대신해서 수인의 나라 황제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황제는 맹독을 품고 있는 마조(魔鳥)의 피을 잇고 있으며 그 역시 전신에 맹독을 품고 '고독의 제왕'이라 불리는 인물이었다. 외로운 황제와 대역 성녀의 정략결혼. 인연으로 이어질

<침묵의 마녀> 모니카 에버렛.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무영창 마술을 구사하는 젊은 마술사……. 하지만 그 본성은―― 굉장한 부끄럼쟁이!! 무영창 마술을 연마한 것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재능을 깨닫지 못한 채 ‘칠현인’으로 뽑힌 모니카에게 동료인 루이스가 제2왕자를 호위하는 극비 임무를 떠맡기는데……. 천재 마녀가 정체를 숨기고 학원에 잠입한다! 부끄럼쟁이 모니카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소심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 달라." 남몰래 좋아하던 기사의 말에 마녀의 사랑은 끝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하다못해 약이 완성될 때까지──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에, 마녀는 기사에게 재료를 가져오게 한다. 그런데 기사는 재료와는 관계가 없는먹을 것을 챙겨오기 시작하는데…….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귀여운 마녀님과,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여도 챙겨주기 좋아하는 기사님 사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