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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져누운 어머니를 위해 돈이 필요하단다. 그렇게 됐으니 왕궁에 취직해주렴!" 어느 날 듣게 된 아버지의 그 말을, 백작 영애 뮤리엘은 단호하게 거부했다. 그녀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책만 읽는 은둔형 외톨이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도서관 사서」라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왜 하필 면접관이 황홀할 정도로 요염한 사일러스 단장님인 거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성수를 돌보는 「성수 돌보미」로 채용되기까지?! ⓒ Soto On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녀 코코는 옛날부터 마법사를 동경해 왔다. 하지만 마법사로 태어난 사람이 아니면 마법사가 될 수 없고, 마법을 거는 순간을 봐서는 안 된다…. 그 때문에 마법사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한 모모. 그런 어느 날 마을에 찾아온 마법사 키프리가 마법을 쓰는 모습을 보고 마는데─. 이것은, 마법사를 동경하는 소녀에게 찾아온, 절망과 희망의 이야기. ⓒKamome Shirahama/Kodansha Ltd.

‘양식당 네코야’가 이어주는 신비한 인연. 원래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만남이 여기에는 있다. 모래 나라의 왕태자와 제국의 황녀를 이어준 [커피 플로트], 으르렁거리는 이웃 국가의 중요 인물들을 이어주는 [오코노미야키], 해국의 공주님을 푹 빠지게 만든 [갈비덮밥], 작은 마을에 사는 일가의 사치 [햄카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쿠키 세트]. ‘맛있는 것’이 이어주는 행복한 만남의 이야기를 즐겨주세요.

여러 번 배신당하고, 여러 번 죽었기 때문일까— 이제는 만남도 이별도,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17살에 이미 ‘연옥의 마녀’라 불리며,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된 피오라 (단, 성녀 메세라만은 예외). “이번 생도 어차피 똑같겠지…”라며 혼자서 후딱 마왕을 쓰러뜨리러 나섰는데— 만나버렸다!! 마왕 레페테라 군을!!! 좋아, 결심했어. 나! 이번 생은 이 미소년과 함께할 거야!

연애 RPG 세계로 전생한 어린 소년 젝스에게는 사랑스러운 여동생 캐럴이 있다. 그리고 그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 하나. 그것은, 여동생이 장차 악역 영애가 되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할 운명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 “캐럴이 죽는 운명 따위, 내가 바꿔 버리겠어!” 사랑하는 여동생 캐럴을 구하기 위해 상냥한 아이로 키워내겠다고 다짐하지만―!?

독살의 위기에서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피오리아. 하지만 의식을 되찾은 건 20년 후?! 상상초월 악역 영애의 상쾌한 복수극!!

DEAD ROCK, 그것은 마계 심층부에 우뚝 자리한 마왕 양성 기관. 젊은 마계인인 야쿠토는 DEAD ROCK의 문턱을 넘기 위해, 혹독한 입학시험에 도전한다! ⓒHiro Mashima/Kodansha Ltd.

'고전'이 아닙니다, 훌륭한 '사랑'입니다!!!! 미중년 백작×쓸모없어진 성녀 최강 중년 러브 코미디 소설, 대망의 코미컬라이즈!! "외로운 노인을 위로한다 생각하고 이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무릎을 꿇고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간청하는 그리덴 백작에게 나코는 한눈에 사랑에 빠진다. 2년 전, 일본으로부터 갑자기 이 세계에 성녀로 소환된 나코. 그러나 성녀의 능력은 발현되지 않고, 국왕의 횡포로 60세 넘은 그리덴 백작에게 시

변방의 마을로 쫓겨나 영주가 된 소년 귀족·반은 마을을 습격해 온 아머드 리저드 무리를 생산 마술로 만들어낸 거대한 노포 발리스타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격퇴한다. 아머드 리저드의 가치가 높은 부위는 상인에게 팔아 자금을 얻는 한편, 남은 고기로 활약한 촌민들을 위로하는 대(大) 고기 감사제까지 개최! 또한 현안이었던 물 부족 문제도 강에서 지류를 끌어들여 해결한다. 새로운 생활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순간 반인반어족, 적대하는 백작가로부

2022년 1월 TV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 “이 만화는 아저씨와 전(前) 아저씨의 러브 코미디입니다.” 어느 날, 여신님에 의해 (인기 없는) 남자에서 여자가 되어 버린 타치바나 히나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절친과 함께 마왕을 쓰러트려야 한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 트러블 발생… 게다가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까지♥ © Shin IKEZAWA, Yu TSURUSAKI/SHOGAKUKAN

오피스 거리에 있는 평범한 식당 <양식당 네코야>. 이 가게는 휴일인 토요일이 되면 신비한 문을 통해 온 ‘이세계 손님’들로 넘쳐난다. 진귀한 요리에 입맛을 다시는 그들은 이 가게를 이렇게 부른다- ‘이세계 식당’이라고. 모험가가 이어받은 [민치가스], 용을 사로잡은 [비프스튜], 무인도로 표류한 이를 치유하는 [카레라이스], 이세계의 사람들과 현대 요리가 어우러짐을 그린, 따뜻한 만남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