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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미성년자였다. 그래서 얼굴도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다. 8년 전, 누나가 살해당했다. 가해자는 악마 같은 세 명의 청소년들. 「소년법」에 의해 얼굴도, 이름도 알려지지 않고 반성하는 기색 없이 형기를 마친 그들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복수를 결심했다. 조사를 하고, 작전을 짜고, 호시탐탐 목숨을 노렸다. 하지만 한 걸음이 모자랐다. 그러던 중, 모종의 힘을 손에 넣었다. 악마를 사냥하는 '꿈'과 같은 힘을 ─. ©Yu Mas

폭풍우 치는 밤. 오래된 서양 저택에서 해저횡단철도의 건설공단 이사장 샤일록 씨가 암살되고 그 시체마저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는 해저초특급 마린 익스프레스의 시운전이 시작되기 며칠 전의 일…. 시체의 첫번째 발견자인 탐정 수염 아저씨(반 슌사쿠)는 무면허 의사 블랙 잭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밝혀 내기 위해 마린 익스프레스에 올라타는데─?! 해저철도를 둘러싼 서스펜스가 시작된다!! ⓒTezuka Productions

그들의 야망은 시대를 초월하여 세상을 바꿔놓았다. 절대적인 차별 속에서 '자유'를 추구한 일곱 문호들의 열필질풍록(熱筆疾風錄)!! ⓒHarold Sakuishi/Kodansha Ltd.

살짝궁 애틋한 청춘 그라피티!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벗어나기로 마음먹고 소꿉친구의 권유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고등학생 셋카.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조금 별난 유령들과의 아웅다웅 동거 생활이었다?! ⓒ2011 TORU FUJIEDA(AKITASHOTEN JAPAN)

그날, 코코가 만난 것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신귀 형제였다. 『사람이 아닌 것』이 보이는 것 외에는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 우노하나 코코. 하지만 슬픈 흑련 요괴의 습격을 받은 순간, 잠들어 있던 힘이 깨어나는데…?! 동양풍 판타지 러브 신감각, 개막!! ⓒPedoro Toriumi/Kodansha Ltd.

인간과 오니의 싸움을 끝낸 휴전협정으로부터 천 년. 세계는 비틀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걸핏하면 폭주하는 아저씨 타카야마와 귀염성 없는 여고생 유리는, 오니를 귀계(鬼界)로 돌려보내는 이형(異形)관리관. 대식가 오니 공주 요미까지 더해져, 뒤죽박죽 난리법석 음양 액션이 지금 시작된다─!! ⓒRyuji Gotsubo/Kodansha Ltd.

거대 악과의 싸움.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소년은 돌진한다! 진시황제에 의해 역사상 첫 중화 통일을 이룬 진 나라. 그러나 백성들은 폭정에 핍박 받으며 신음하고 있었다. 진시황제의 지휘로 대량학살이 이뤄지던 날, 소년 우(羽)는 눈 앞에서 사랑하는 부모님을 잃게 되는데…. 가난 속에서 홀로 연명하던 14세의 소년 우(羽) 앞에 잔혹한 진 나라 군대가 다시 나타난다. 진 나라를, 진사황제를 반드시 내 손으로 쓰러트리겠어! '패왕'으로 가는 소년의 첫

음식의 도시 상해에 풍부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황포시장. 그 화려한 명성을 뒤에서 받쳐주는 이들이 있었으니, 그들의 이름은 전 세계 비경에서 진귀한 식재료를 구해오는 '푸드 헌터'였다! 지금, 환상의 식재료 '귀신 엿'을 구하려고 상해 최강의 콤비 시바 라이호와 히비키 라이조가 질풍처럼 달려간다! 재미있는 모험과 맛있는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이로운 요리 모험 만화 개막!! ⓒEtsushi Ogawa/Kazutoshi Ozasa/Kodan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남자대학생 오가타 키와. 취업활동도 잘 안 되고 야무진 여자친구 마히로에게는 야단만 맞는다. 그런 키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다. ──그것은 「소원을 이루는 힘」이 있는 것. 하지만 그것은 대가가 따르는 위험한 힘. 자기 안에 남몰래 감추어 온 비밀. 하지만 그 힘의 존재를 마히로에게 밝히고, 두 사람의 운명의 수레바퀴는 서서히 비틀리기 시작한다─. ⓒSahara Mizu, Kusunoki Michiharu/K

'마법'이 모든 것을 구성하는 세계. 마법 학교 학생 아트리는 어느 날, 우연히 손에 넣은 '금단 마법'으로 눈앞에서 죽은 소년 레온을 살려내게 된다. 아무에게도 알려져서는 안 되는 금단의 비밀을 떠안은 아트리와 레온의 가혹한 운명은─. ⓒHaru sakurana/Kodansha Ltd.

들판에 풀려난 건 사형 선고를 받은 대죄인인가, 천재 외과 의사인가──. 일본 최대 수감시설 '관동 제6형무소'. 하네카와 종합병원의 신입 여의사 츠키시마 코토노는 형무소에서의 문진 임무를 맡아 조심조심 수감자들에게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건 '난도질을 좋아하는 살인귀'인 사형수 토마 레이지. 예리한 눈빛을 빛내며 자신을 '의사'라고 주장하는 토마에게 츠키시마는 신변의 위험을 느끼는데…. 그때, 두 사람의 운명을 바꿀 탈옥 사건이 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