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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버추몬’의 콜라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VR게임을 시작하게 된 게임알못 OL 요한. 사랑하는 버추몬을 위해 이벤트 클리어를 30회 이상…. 한정 유니크 장비(※) ‘카오스 아포칼립스’를 손에 넣는다. 근데 이게 뭐야? 버추몬 최종 보스 장비잖아! 이럴 땐 주인공 장비를 줘야 되는 거 아니야?! ※유니크 장비: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정장비.

플레이 중이던 여성향 게임의 악역영애로 전생한 나. 하지만 이 세계는…. 오락거리가 너무 부족해! 동인지도 여성향 게임도 스마트폰도 없어! 엄청 지루해! 「오락거리가 없으면 만들면 되잖아!」 전생의 지식을 살려 장난감이나 연애소설을 만들어서 지루한 세상을 장밋빛으로 바꿔보겠어! 왕비님의 마음에 드는 사업가가 됨으로써 시나리오를 벗어나 멋진 미래가…. 라고 생각했건만 집필한 소설 탓에 파멸플래그가 세워졌다―?

회사의 사축이었던 아리히토가 미궁 나라에 환생해서 갖게 된 직업은 정체불명의 『후위』였다. 전례 없는 직업인지라 아무와도 파티를 맺지 못하고, 아리히토는 아인 소녀 테레지아를 용병으로 고용해서 가까스로 던전 탐색을 개시한다. 하지만 막상 전투가 시작되자 『후위』는 공격&방어 지원에 회복까지 해내야 하는 만능직이었는데…. 최강 지원직의 모험담, 개막!

깨달았을 땐 무시무시한 마법진 위에 우뚝 서있던 청년. 주변을 조사해 발견한 것은 자신이 「파멸의 마도왕」으로서 소환되었다는 것이 적힌 기록과— 골렘을 생성하는 방법이었다.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낸 것은, 주인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는 「강아지계」 골렘!? 보호자·무적·무언 게다가 귀여워!! 파트너와 함께 이세계 탐험을 향한 첫 걸음!!

이것은 무적의 아버지와 최강의 딸의 이야기. 역사상 최강의 S랭크 마법 기사로서 《제1 마법 기사 학원》 입학이 결정된 시로가네 유키나의 아버지 시로가네 토마(전업 주부)에게 지령이 떨어졌다. "딸과 함께 학원을 다녀라. 이것은 특무 지령이다!" 다음 시대를 살아갈 어른을 위한 종말 학원 판타지, 개막! *본 작품의 적정 열람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대륙의 5분의 1에 달하는 영토를 자랑하는 천아국.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살던 코하쿠는 나라의 수호신인 수룡이 내린 비에 고향이 수장된 후 홀로 살아남아 황궁에서 여관으로 일하게 된다. 오로지 수룡이 유일하게 따르는 차기황제 미아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날 밤부터 오직 너를 죽이기 위해 살아왔다.” 그러나 미아키를 추궁하자 그는 뜻밖에도 ‘가짜 비가 되지 않겠나’라고 제안하는데...?! 천아국용황이비전, 지금 막이 오른다! [RYUO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홀로 남은 오오에 슈라. 의지할 사람도 없이 지내며 행방불명된 할아버지를 찾는 생활을 하던 끝에 마침내 찾은 할아버지는 놀랍게도 도깨비! 그리고 슈라도 (반은) 도깨비였다! 슈라는 도깨비와 요괴가 사는 유세(幽世)의 ‘상야역(常夜域)’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고 할아버지의 측근인 도깨비들은 갑자기 나타난 ‘손녀’에게 불만이 많다. 반은 인간 이고 반은 도깨비인 슈라는 도깨비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것인가…

마물이 창궐하는 밤의 숲에 죽고 싶어 하는 소녀가 한 명. 무언가를 바라는 일 따위 오래전에 잊어버렸지만. 텅 빈 마음으로 그래도 소녀는 갈망한다. 나를 먹어줘, 밤의 왕─. [MIMIZUKU TO YORU NO OH] ©Yu Suzuki 2021/HAKUSENSHA, INC. ©2021 Kougyoku Iduki Licensed by KADOKAWA CORPORATION

무기력하고 쿨한 고등학생 아카시 치카. 따분하지만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치카에게는 때때로 꾸는 꿈이 있었다. 기모노를 입은 청초한 소녀의 꿈. 이름도 모르지만 어쩐지 그리운 느낌의 소녀…. 궁금해하면서도 담담하게 매일을 보내는 치카 앞에 갑작스레 이 세상 것이 아닌 이형(異形)의 존재가 나타난다. 위기의 순간에 그를 구한 것은 천 년도 더 전부터 치카를 모셔왔다는 자들인데. TENRAN NO MEMENTOⓒIchi Sayo 2016/KADOKA

'삶이란 무엇인가?'를 현대에 묻는 명작 SF 호러. 시대를 뒤흔든 바로 그 작품, 가필/수정을 거쳐 새로이 태어나다! 소년이 만난 대형견에는 흑마술사 크로울리가 남긴 수수께께의 숫자 '23'의 각인이?! 시대를 뒤흔든 바로 그 작품, 가필.수정을 거쳐 새로이 태어나다! 현대, 도쿄. 미야자와 겐지의 시에 푹 빠진 내성적인 고등학생 시마자키 후미키는 어느 날 혼자만의 은신처인 폐건물에서 한 마리의 대형견을 만난다. 그것은 인간의 말을 하고 몸에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 <늑대아이>의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네 번째 이야기. “너와 함께 라면, 강해질 수 있어.” 한밤의 시부야를 떠도는 그 소년은, 부모는 물론 친척들과도 헤어진, 외톨이였다. 그런 그에게 말을 걸어온 건, ‘삽천가’에서 온 거대한 체구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괴물이었는데…?! 외톨이 소년과, 외톨이 괴물. 어울릴 리 없는 두 세계의 두 사람이 만난 순간, 그 누구도 보지 못했던 ‘신(新)모험활극’이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