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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세계는 용사 마젤과 마왕의 싸움에 의해 운명이 결정된다―. 그런 RPG 게임 세계에 귀족 자제로 전생한 베르너. 스킬은 『창술』인 범부로, 틀림없는 엑스트라 캐릭터였다. 이대로라면 엑스트라로서 죽음을 기다릴 뿐…. 그렇게 판단한 베르너는 비극을 피하기 위해 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믿을 건 용사와 쌓은 우정과 전생의 지식과 지혜뿐. 그리고 맞이한 게임 최초의 이벤트 『마물 폭주』(스탬피드). 시나리오대로라면 대패해 수많은 희생

이세계에 10살 소녀로 전생한 이치노쿠라 사라사. 고민하던 허약체질을 극복했지만 주변에는 마물들 뿐. 그런 사라사를 마물 헌터인 넬리가 거둬줘서 마법이나 서바이벌 특훈을 시작하게 된다. 모처럼 다시 태어난 새로운 인생이니 이번에야말로 마음껏 살고 싶어! 자립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는 느슨하면서도 하드한 이세계 슬로 라이프!

인기 화제작 <던전밥> 작가 쿠이 료코가 그려낸, 꿈과 인연과 따뜻함이 담긴 일곱 가지 이야기! 용과 사람, 인어와 야구 소년, 신과 어린이, 암살자와 왕자, 초능력자와 소년 탐정. 엮일 리 없는 이들이 엮이게 되는 순간,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양 사역마를 만들려던 마녀 세노비아는 생성 재료로 사용해야 할 양털 대신 실수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사용해 인간을 만들어 버린다. 아버지를 뛰어넘는 마법학자가 되기 위해 마법 공부에 힘쓰는 세노비아는 시간 강사 일과 공부, 그리고 육아도 열심히 하기로?! 커리어우먼 마녀의 육아 판타지!

그것은, 본래의 임무를 마친 인간형 기계. 그것은, 전쟁이 낳은 버려진 아기. 황폐한 세상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그리고 ‘기계’와 ‘인간’은, ‘모자(母子)’가 되었는데...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 달라." 남몰래 좋아하던 기사의 말에 마녀의 사랑은 끝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하다못해 약이 완성될 때까지──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에, 마녀는 기사에게 재료를 가져오게 한다. 그런데 기사는 재료와는 관계가 없는먹을 것을 챙겨오기 시작하는데…….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귀여운 마녀님과,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여도 챙겨주기 좋아하는 기사님 사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악한 사령술사가 왕을 죽이고 왕녀를 '용의 탑'으로 납치해 갔다. 근위전단이 구출대를 꾸려서 탑으로 향했지만, 강력한 마물이 앞길을 가로막는다. 부상당한 인원을 보충하기 위해 인근 마을에는 소집령이 내려진다. 그렇게 모인 사람들 중에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의 된 것은 힘센 청년 유바―. 검과 마법, 보물과 용, 악의 무리와 영웅의 대결…. 니헤이 츠토무가 선사하는 미궁 탐색 본격 판타지, 마침내 개막. ⓒTsutomu Nihei/Kodansha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 청년이 전생한 곳은 검과 마법과 「거대 인간형 병기」가 존재하는 다른 세계. 게다가 청년은 중증의 「메카 오타쿠」였는데?! 그리고 시작되는 로봇 조종자 '나이트러너(Knight runner)'가 되기 위한 광희난무&저돌맹진?!

마왕성 식당에서 일하는 인간 츠무기는 이세계 전이자. 원래 세계에서 거의 죽어가던 노숙자였기 때문에 의식주가 보장되는 꿈의 생활을 사수하기 위해 심술궂고 험악한 마족들에게 굴하지 않고 분투한다. 이세계 음식 러브 코미디!

왕도립 학원에서 무엇을 해도 2위 밖에 차지하지 못하는 것을 질책당해 공작 가에서 절연당한 클레오 퍼시드.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로 결정. 우선 몸에 익힌 스킬을 모험가가 되는 데 이용하려 하지만, 공작도, 그리고 클레오 자신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온갖 재능있는 자들이 모인 학원에서 《모든 면이 2위》인 것의 굉장함을! “나는 그야말로 평범. 무언가에 뛰어난 엑스퍼트는 아니지만─.” 만년 2위이기 때문에 최고의 강함을 가진 소

성시의 한쪽 구석에 있는 도구상의 딸 사나는 가게 상품인 회복약을 만들기 위해 평소처럼 숲으로 약초를 캐러 들어갔다가 그곳에서 수수께끼의 책을 줍게 된다―. 공략집을 읽어버린 바람에 아무 상관 없었던 도구상의 딸이 게임 스토리에 크게 관여하게 되는데···?! KONO SEKAI NO KORYAKUBON O HIROTTE SHIMAIMASHITA ⓒatchi ai 2023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3 by KAD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