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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했던 모험가를 목표로 수행을 쌓는 청년, 노르. 밑바닥 스킬 【패리】가 일천의 검을 쳐 낼 때까지. 그러나 제아무리 극한의 연마를 해도 밑바닥 스킬밖에 없어서 모험가는 되지 못한다. 겸허하고 고지식하게 수행하며 도시의 잡일을 맡아 처리하는 하루하루. 그러던 어느 날, 무자각의 초절 능력으로 인하여 국가 전체를 뒤흔드는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억울한 누명으로 제2왕자로부터 혼약 파기를 당한 안젤리크. 심지어 왕의 명령으로 변경의 가난한 백작 세르주와 결혼하게 되는데... 그렇게 외진 변경으로 향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상상을 뛰어넘는 황폐한 성과 미남 백작, 그리고...?!

인간의 음식 맛을 알게 된 흡혈귀 요루 씨. 하지만 음식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피를 마셔야 한다. 하는 수 없이 요루 씨는 오늘 저녁에도 식전주(범죄자의 피)를 찾아 거리를 헤매는데…. 모든 것은 사랑스러운 만찬을 즐기기 위해. 이것은 인간의 음식 맛을 알아버린 어느 흡혈귀가 사랑한 식단표. "다음에는 뭘 먹을 수 있으려나…?"

악역 영애의 자유롭고 유쾌한 휴가=감옥 생활?! 하이텐션 프리즌 코미디 개막! 화려한 연회 석상, 공작 영애 레이첼은 정혼자인 엘리엇 왕자로부터 기억에도 없는 죄를 추궁받는 것도 모자라 혼약을 파기당하고 만다. 뿐만 아니라 죄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화가 난 왕자는 레이첼을 지하 감옥에 투옥시키고 만다. 이는 연적의 음모인가, 아니면 정적의 술수인가……?! 하지만 이 혼란 속에서 레이첼은 생각했다…. '지금이야말로 맘껏 빈둥댈 수 있는 슬로 라이프

일본 '제1회 카쿠요무 web 소설 콘테스트' 현대 액션 부문 대상 수상작 코미컬라이즈! "가식 없는 용사가 보고 싶던 당신에게 바치는 진짜배기 용사의 이야기" [Yuusha no kuzu] ⓒScum of the Brave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콘 사토시> 최초의 단편 신화와 인간을 이어주는 해양 판타지! 인어의 전설이 전해져오는 아름답고 조용한 어촌. 마을을 지켜왔던 인어와의 공생이 리조트 개발로 위기에 직면한다! 무모한 인간의 욕심이 불어온 대재앙! 수백 년 구전되어 온 인어의 전설의 진실이 밝혀진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주옥같은 단편. ⓒ Satoshi Kon 2011. All rights r

1989년 저자가 처음 그린 만화부터, 1997년 세계 붕괴 후를 무대로, 대표작 '트라이건'으로 이어지는 아이디어가 담긴 러브스토리까지, 세계에서 사랑받는 '나이토 야스히로'가 젊은 날 쏟아낸 주옥같은 초기 작품집이다.

만약 두 번째 인생이 있다면, 다시 '영웅'을 목표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영웅>이 되길 꿈꾸고, 60년이 넘는 세월을 비친 노인 솔포트 에누마. 솔포트는 재능이 부족했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좇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토록 동경하던 <영웅>과 싸울 기회를 얻은 솔포트. 그러나 그 검은 상대에게 닿지도 못하고, 무의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어린 소녀의 몸이 되어있었다?! 전생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다시 한

성녀로서 마왕을 토벌하는 여행 중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꽃 몬스터에게 먹힌 나. 하지만 정신이 들자 성녀의 기억을 유지한 채로,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식물인 몬스터 알라우네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에서 이세계로 전이한 소년 나츠키 스바루가 주인공인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제3장에서 거대 마수 백경에게 침착하게 맞선 노검사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는 집사이면서「검귀」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그는 어떠한 사연이 었어서 그 이름을 받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선대 검성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의 남편이 되었는가. 그가 아직 15세 소년 빌헬름 트리아스였을 때부터 이 격동의 활극이 시작된다──.

사랑도, 우정도, 죽음도 모두 거대한 고래 위에서──. 모래로 뒤덮인 세계, 거대한 고래 위에서 사는 사람들신비롭고 독특한 모래바다 판타지, 개막. 온통 모래로 뒤덮인 세계. 모래바다를 떠도는 거대한 표류선 ‘진흙고래’에 사는 사람들. 생이 짧은 그들은 감정을 원천으로 삼는 초능력 ‘사이미아’를 다룬다. 그곳에서, 소년 챠쿠로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폐허선 안에서 한 소녀와 만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