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메리카를 찾아온 가장 냉혹한 계절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캡틴 아메리카는 충실히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 왔다. 하지만 하이드라 국가 장악 사태의 후폭풍 속에서, 낡은 방패를 들고 논란의 상징이 된 캡틴 아메리카에게… 새로운 적이 나타난다! 한편으로는 국가의 불신을 받는 동시에 태스크마스터, 사이보그 슈퍼솔저 부대까지 상대해야 하는 스티브 로저스는 시간을 벗어난 남자요, 선택지가 사라진 남자다. 불순한 권력자 연합 ‘파워 엘리트’를 조종하는

대부분의 엑스맨이 자취를 감추거나 죽었다고 알려진 지금, 해체된 엑스맨은 감당할 수 없는 증오의 시험대에 오르고 스콧 서머스에게는 팀 재건이라는 불가능한 임무가 주어진다. 스콧 외에도 망각에서 돌아온 엑스맨이 있었다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이랄까.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은 타고 남은 재로부터 팀을 일으켜 세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전혀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과감함을 보인다. 그러나 그런 엑스맨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세력은 다름 아닌 같은 뮤턴트였다.

1962년, 「어메이징 판타지」 #15에서 열다섯 살 소년 피터 파커는 방사능 거미에 물린 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났다. 스파이더맨의 데뷔 이후 현실 세계에서는 57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지금… 만일 마블 유니버스 속 피터 파커에게도 그만큼의 시간이 흘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마블 80주년을 기념하며 칩 즈다스키와 스파이더맨의 전설 마크 배글리가 뭉쳐 독특한 스파이더맨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시크릿 워즈」를 통해 마블 프라임 유니버스에 편입되기 전까지 얼티밋 유니버스에서 피터 파커의 뒤를 이어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한 마일스 모랄레스 캐릭터는 가장 성공적인 후대 히어로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8년 장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20년 PS5 게임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등 다양한 포맷으로 꾸준히 재탄생하고 있다. 이 책에는 마일스 모랄레스의 첫 모험을 그린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 #1-5와 함

이 세상에 못 잡아 본 짐승이 없다고 자부하는 사냥꾼 크레이븐. 그러나 그에게도 단 하나 잡을 수 없었던 사냥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벽을 타고 거미줄을 쏘며 번번이 크레이븐을 농락했던 거미 인간 스파이더맨이었다. 크레이븐은 자신이 이 슈퍼히어로보다 뛰어남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스파이더맨이 되고자 한다. 스파이더맨을 저격해 땅속에 파묻고서.

지구-65의 스파이더우먼 그웬 스테이시의 환상적인 귀환을 알린 타이틀. 고향에 돌아온 그웬은 범죄와 싸우며 자신의 세상을 지키려 하지만, 사실 그 세상은 범차원적 재앙 때문에 벼랑 끝에 몰려 있었다! 스파이더겟돈이 세상을 뒤흔들어 전우들이 죽어 가는 사이, 평행 세계에 갇혀 버린 그웬은 과연 ‘삶과 운명의 거미줄’을 넘나드는 지독한 약탈 집단 인헤리터스를 막을 수 있을까?

인헤리터스는 결국 마블 유니버스에 재림했다. 악당들이 첫 번째 희생자를 낸 이상, 스파이더 군대는 반드시 다시 모여 그들을 저지해야만 한다. 스파이더맨, 오토 옥타비우스, 스파이더 그웬,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펑크, 일본 실사 TV 스파이더맨, PS4 신작 게임의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스파이더맨들이 출연하고, 새로운 거미 영웅들이 데뷔한다. 하지만 이들이 마주하는 위협은 점점 커지고, 우리의 거미줄머리와 벽타개들에게 상황은

타노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자에게 우주의 종말이 어떠할지 물어본다면 이렇게 답할 것이다. “타노스가 이긴다.” 그런데 이 꺼림직한 발상이 현실이 되려 한다. 한때 인피니티 건틀렛을 손에 넣고 생명의 절반을 죽여 보았던 타노스. 그가 또 한 번 영광의 고지에 오르기 직전, 황폐한 시간의 끝에서 마지막 대결 상대가 타노스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는 다음 아닌 ‘늙은 타노스’ 자신이다. 새로운 복수의 영, 고스트 라이더의 등장과 미친 타이탄이 겪

“올해 최고의 호러 코믹스.” - 키에론 길렌 “「이모털 헐크」는 마블 최강의 캐릭터를 그 본래 DNA이자 본모습인 괴물로 되돌렸다. 나는 이 시리즈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 - 제프 르미어 “친숙한 마블 히어로의 어둡고도 흥미로운 대변신.” - IGN “마블의 녹색 괴수에 대한 위대하고도 새로운 방향 제시.” - 뉴사라마 “압도적이다.” - AV 클럽 극찬이 쏟아진 마블 코믹스 최고의 시리즈! 2019-2020 아이즈너상 ‘최우수 연재 만화상

마블 코믹스 80주년 기념작 만화 속 히어로들이 직면하는 현실의 고민들! 캡틴 아메리카가 2차 세계 대전의 전장으로 뛰어들었던 그때 이후, 마블 유니버스는 늘 현실의 문제를 만화 속에 반영했다. 마블의 캐릭터들은 당대의 신문에 등장하는 사회 이슈들에 직면해 왔는데, 이는 초능력 빌런들을 상대하는 싸움보다도 훨씬 힘겨운 것이었다. 이 책에는 80년간 연재된 무수히 많은 이야기 중 현실적 소재를 잘 살린 14개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각 사건 속에서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 파이트의 한국인 캐릭터 3인 화이트 폭스, 루나 스노우, 크레센트의 첫 등장 이야기! 대한민국의 어린 소녀 단비는 어떻게 고대 신비로운 곰의 정령을 현대로 소환했는지, 또 이 예상 밖의 듀오는 어떻게 악을 물리치는 크레센트와 이오라는 팀이 되었는지 만나 보자! 케이팝 스타인 설희는 이미 팬들의 마음을 녹일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범죄에 맞서는 루나 스노우로서, 그녀의 적들을 얼려 버릴 수도 있다! 어떻게 그녀가 국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