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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같은 마음으로, 황야를 향해,전율하며 잠들라." 2006년 치바 테츠야상 대상, 소학관 신인코믹대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과 독자적인 색채의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는 귀재 이즈 토오루. 그의 데뷔 초기작부터 최신 단편까지, 독자의 혼에 불을 지피는 주옥같은 단편집! ⓒ2016 IZU Toru/PUBLISHED BY KADOKAWA CORPORATION ENTERBRAIN

타락한 대천사 ‘테모자레’를 구속한 영혼의 감옥 ‘도메스 포라다’의 개방으로 닥친 참혹한 현실! 학문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신을 향한 경건한 구도가 악몽으로 바뀐다. 사랑하는 여인 제나를 제물로 희생시킨 후, 자신마저 죽음에 이르고... 복수를 위해 죽음에서 부활하는 대가로 영혼의 절반을 내어준다! 신에게 버림받은 천사와 그 천사의 시험에 빠진 인간의 대결! 피로 세워지는 타락천사의 낙원 속에서 이반과 대천사 테모자레와의 대결이 시작됐다!!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 아마미야 유히... 였지만,어느 날 나타난 도마뱀에게 지구를 구하는 데 협력하라는 의뢰를 받는다. 거절할 새도 없이 반지와 능력이 주어지고 적에게 습격을 당한 유히를 위기의 순간에서 구한 건 다름 아닌 이웃집 소녀, 사미다레. 그러나 그녀에게는 또다른 거창한 계획이 있었다?! 평범한 일상과 기묘한 세계가 공존하는 신감각 판타지 스토리! WAKUSEI NO SAMIDARE ⓒ SATOSHI MIZUKAMI 2006 All R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파프리카’등의 명작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콘 사토시>의 단편 전집!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대표하는 3대 거장 중의 한 명인 '콘 사토시'감독이 수년간 지면을 통해 발표한 주옥같은 단편들을 모았다. 쉽게 지나치는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 뒤에 숨겨진 현실의 무게를 무겁게 다루기 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는 명품 단편집. ⓒ Satoshi Kon 2011. All rights reserved.

1961년 동경. 정부비밀 연구기관 E.C.S에서 한명의 ESP가 동료를 이끌고 탈주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분류번호 영식(0式). '영식샘플'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를 저지하기 위해 E.C.S의 강력한 능력자들이 모두 투입되었다.

이세계에서 오는 침략자 "괴수"가 벌이는 침공을 막아내기 위해, 두 세계를 가로막고 있는 "벽 안'에서 전투를 벌이는 "방벽사"들. 아라츠구 요리노 또한 친구 하루카와 함께 방벽사의 일원이 되기 위해, 힘들지만 순조롭게 훈련을 받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묻지마 살인으로부터 소녀를 감싸고 죽은 시이나 카즈야는 꿈에도 그리던 검과 마법의 세계에서 귀족의 셋째 아들, 카인 폰 실포드로 전생했다. 이 세계의 관습에 따라 다섯 살 생일에 세례를 받고, 신들의 가호를 받은 카인이지만 거기서 얻은 건 방대한 신들의 가호와 규격 외라고밖에 할 수 없는 스테이터스. 자신의 힘을 감추려고 하지만 세상 물정을 너무나도 몰라, 일이 잘 풀리지는 않는데….

어느 날, 이세계로 날아간 사부로, 드넓은 초원에서 엘프 소녀 포포에게 구출되지만, 엘프들의 밥은 더럽게 맛없었다. 식생활 개선에 나서는 사부로였으나 식재료를 함부로 한다고 사형? 그래도, 맛있는 밥을 먹고 싶어! 목숨을 건 이세계 미식 분투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살아온 영웅왕 잉그리스는 죽음 직전, 다음 생에서는 ‘자유롭게 살아서 무의 길을 연마하고 싶다’고 강하게 바란다. 그 소원은 여신에게 닿았고, 머나먼 미래로 전생을 하게 된다. 그런데 전생 후의 모습이 귀여운 ‘여자아이’라고?!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보내던 코가미 키이의 학교에 갑자기 불길한 느낌의 "마법소녀"가 나타났다. 손에 든 스틱에서 발사되는 마법으로 차례차례 학우들이 살육당하고, 교실은 시체들의 산이 돼버리는데…. 매지컬 패닉 호러 개막.

진보초의 낡은 아파트에 사는 소녀·하나조노 유리네에 의해 어느 날 강제로 인간계에 소환돼버린 마계의 악마·사신 짱. 그런데, 유리네는 소환 주문만 알고 귀환 주문은 알지 못해 사신 짱은 마계로 돌아갈 수가 없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유리네의 좁다란 집에서 눌러살게 된다. 하지만 사신 짱은 포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소환된 악마는, 소환자가 죽으면 마계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 그리하여 유리네에게 사신 짱 필살의 드롭킥이 작렬할―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