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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이여 각오하라!! 명부의 옥졸이…지나간다!!지옥에서 탈주한 죄인…통칭, "망자". 그들은 현세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빙의되어, 갖은 악행을 저지른다. 쿠루미네 아야하 역시 망자에게 빙의되어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소매치기를 반복하던 그녀는, 속죄를 하기 위해 어떤 절을 방문했다. 그러나 그곳에 있던 것은 주지가 아닌, 태평한 성격의 소년 히구마. 겉보기엔 듬직하지 못한 히구마였지만…그 정체는 망자를 사냥하는 옥졸이었는데…!?지금, 망자와 옥

구성, 오행, 본명성. 우기방위에 칠대흉살. 기학을 사용하면 세상은 내 마음 내키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겉으로는 교토의 오비도매상, 그러나 본업은 기학을 이용하여 사람을 죽이는 어둠의 상업 ‘사갈’이다. ? Wakuni AKISATO/SHOGAKUKAN

영혼들을 위한 마을 영지 카미츠요미도, 불가사의한 ‘힘’으로 사나운 영혼의 진혼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아메 공주와 목숨을 걸고 그녀를 지키기로 맹세한 사루타히코-. 인간 세계 아라와요와 영혼 세계 카쿠리요의 운명적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KAKURIYO MONOGATARI © 2013 by Ryu Fujisaki/SHUEISHA Inc.

신생력 19세기- 전후 제국의 수도에서는, 인체와 기계를 융합시켜 싸우는 '기관권투'라는 이름의 격투기가 성행한다. 양친이 전쟁으로 희생된 소년 레비우스 크롬웰은 큰아버지 잭 밑에서 기관권투계의 젊은 전사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데…?!! 인간의 존엄과 문명의 미래가 맹렬히 다투는 최고의 배틀이 지금 시작된다! © Haruhisa NAKATA/SHOGAKUKAN

두 대국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시대. 일개 용병 파일럿인 카리노 샤를르에게 극비임무가 맡겨진다. 왕가의 차기황비 파나를 비행기 뒷좌석에 태우고 단 한 기로 적국이 지배하는 바다를 횡단하여 본국까지 파니를 데려다주라는 절망적인 창공의 여로 속에서 신분이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 Koroku INUMURA, Maiko OGAWA/SHOGAKUKAN

때는 18세기ㅡ 서구열강이 바다 너머로 커다란 로망을 찾아 떠났던 시대. 전인미답의 땅 북극점에 불쑥 나타난 소년 단테. 그가 지닌 불가사의한 ‘힘’ 그리고 세상을 향해 다가오는 검은 전조. 소년의 기적의 항해가 지금 시작된다. © Ryouji MINAGAWA, Fukuro IZUMI/SHOGAKUKAN

오늘밤에야말로― 주인님, 당신을 죽일 겁니다! 늑대인간 필은 일족의 원수인 흡혈귀를 암살하기 위해 최강의 흡혈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에릭 보퍼트와 그 동생 레이가 사는 집에 인간 집사로 위장하여 잠입한다. 하지만 에릭은 우호적이고 선량한데다, 수많은 흡혈귀의 단점을 영문 모를 노력으로 극복해서, 필은 도저히 그를 암살하지 못하고…?! “노력파” 흡혈귀 VS 일 빼고 다 어설픈 집사, 비인간 주종이 펼치는 하극상 암살 코미디!! © Megumi

나 이외의 사람은 모두 행복해 보여서, 모두에게 비극적인 결말만을 안기는 배드 엔딩으로 유명한 소설가 사토 시노부. 이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해 어느 가족을 죽여야만 하는 16세 소년의 고뇌를 쓴 그의 최신작 〈벌레 구멍〉이 영화화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다. 하지만 정작 시노부는 본인 작품의 계속되는 배드 엔딩 속에서 어두운 미래를 망상하며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게 될 거라고 괴로워한다. 어느 날, 폐 빌딩 4층에서 작은 인형을 떨어뜨린

빈부격차가 심한 그레이 시티에 사는 코미리 아이미는, 쑥스러움이 많은 소녀. 그런 아이미도 마법의 아이섀도를 쓰면, 여괴도 섀도우 레이디로 대변신! 오늘도 친구인 데모타와 함께 밤거리를 달린다!

마음이 ‘보이는’ 능력을 가진 탓에 사람들을 멀리하던 카미네 쇼타는 어느 날 천재 색소폰주자 토키사카 히비키를 만나 압도적인 소리에 마음이 움직이는데…?! 보기 드문 재능을 가진 천재가 그려내는 초시각형 취주악 그래피티- 지금 개막!!

아주 오랜 옛날, 주술사들이 만들어낸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괴물 '병마'… 그것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달라붙어 계속해서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어둠의 의사 나루타키 소타로와 간호사 이즈모 모모는 괴체진서라는 신비한 책의 힘을 이용하여 '병마'를 치료한다! 생명의 무게를 두고 펼쳐지는 메디컬센터 판타지, 당당히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