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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았던 가전 메이커를 크게 성장시킨 선대 사장은 반 년 전, 갑자기 젊은 바람을 불어넣기 위함이라며 아들인 유키오에게 사장의 자리를 양보했다. 그런데 지금 이 사장님은 서류 내용 파악도 못 하고 회의를 이끄는 능력까지 부족한, 무능력함 그 자체! 그런 사장 때문에 골치를 썩던 비서 카스미는 어느 날 라이벌 회사에게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내심 사장님이 잡아주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괜찮지 않아?"라는 의외의 대답을 듣는다. 그러던 중, 다음 달

평화로운 가정. 집안 어느 방에서 흘러나오는 달콤하고 끈적한 신음소리. ―내가 계속 사랑해온 사람은 다이키 오빠 뿐이야…― 태어날 때부터 병약했던 미카는 의사인 의붓오빠가 주치의를 맡아주고 있다. 며칠 후, 맞선으로 만난 남자와 잡힌 결혼을 피하고 있던 미카였지만 주체할 수 없는 충동으로 지금껏 숨겨왔던 비밀스러운 마음을 오빠에게 전하고 만다. 그런데 오빠는 미카가 상상했던 반응과는 다른 행동을 취해오는데…. 엿봐서는 안 되는 오빠와 동생의 금

"나… 미유랑 SM이 하고 싶어!!" 한참이나 머뭇거리던 신야가 꺼낸 말은, 이별이 아닌 SM 플레이?! 미유를 너무 사랑하기에 말할 수 있었다는 신야의 진지한 모습에 그녀도 수긍해준다. 신야가 준비한 목줄을 차고 마치 개가 된듯한 기분의 미유는 저도 모르게 몸이 흥분되고 마는데…!!

나는 남자이지만 성인 업소는 절대 가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갔을 때는 내가 치한으로 오해받거나, 모르는 여자한테 갑자기 맞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나는… '불행'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멀리해왔는데 술자리를 함께한 선배가 억지로 날 그곳으로 끌고 가는데…. 이번에는 어떤 불행한 일이 생길까… 그런데, 저 여자는…?! 내 여자친구가 왜 성인 업소에 있는 거지?!

일전 대회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쓴맛을 본 뒤, 시상대에 올라갈 만한 성적을 내기 위해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사교댄스부. 실력을 쌓기 위해 해변에 있는 별장에서 남녀 공동 합숙을 하기로 하는데 연습 복장이 여자는 수영복, 남자는 알몸이라고…?! 무대를 향한 말도 안 되는 에로 연습이 시작된다!!

"싫어하면서도 엄청난 상태가 되어있는데?" 대학생 앙리가 줄곧 짝사랑해온 상대는, 소꿉친구이자 인기 모델인 유우. 성실하고 근사한 유우지만, 실은 여자관계가 복잡한 데다 직업여성을 집으로 부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걱정하듯 혼내자 그 여자들 대신에 앙리를 덮쳐오는데…?! 부르는 즉시 찾아가고, 유우가 집요하게 몸을 탐하는 날이 계속되자 앙리는…?

"운동이라고 했잖아? 그러니까 사쿠라가 움직여야지…?" 회사원 사쿠라는 최근 단것을 계속 먹어 살이 쪄버려 고민이다. 그런 어느 날, 자신을 놀리기만 하는 회사 동료 아이자와에게 디저트 신제품 모니터링을 부탁받고 그가 혼자 사는 아파트에 가게 되는데. 맛있게 먹고 함께 운동을 하자니, 설마 내가 생각하는…?! 하앗, 이런 움직임은 나에겐 너무 격렬해…!

"내가 널 이용해서 혼자 즐기는 것뿐이야. 제대로 봉사하도록." 순간의 실수로 부사장님의 성욕 해소용 펫으로 전락해버린 나―. 회식에서 건하게 취해 비틀거리다가 지나가던 손목시계를 부서트린 미즈키. 변상하겠다고 한 것까진 기억나지만, 눈을 떠보니 회사 임원실에 누워있었다. 알고 보니 그녀와 부딪쳤던 사람은 부사장에, 손목시계는 무려 5000만 엔?! 큰 금액을 감당할 수 없던 미즈키는 부사장 유우키의 제안으로 몸으로 봉사하는 펫이 되기로 한다.

어느날 부터인가 퇴근 후 집에 오면 바이브레이터부터 붙잡고 있다. 그런 그녀는 바이브 덕분에 남자친구도 필요없다 생각하는데… 바이브에 집중하며 즐기고 있던 어느날 갑자기 바이브가 남자로 변했다?!! 이건 대체 무슨일 이지?!!

대학 새내기가된 아카네와 히로토. 둘은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라서 그런지 좀처럼 연인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다. 오랜만에 둘은 극장에 가게되는데…히로토는 아카네에게 할 말이 있는지…자꾸만 눈치만 보는데… 둘이 이내 지하철 역사에서 크게 싸우고 헤어지고 만다…과연 둘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일까??

대학 강사인 타케시타 선생은 요우코와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데 푹 빠져있다. 타케시타는 젊은 시간 강사로 여대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그런 그가 요우코와 다니며 밀애를 즐기는데… 사람들이 잘 보지 못하는 곳에서 둘만이 아는 터치를 즐기며 흥분을 하는데… 연인들 이라면 알법한 몰래하는 터치에서 오는 짜릿함!! 과연 언제까지 틀키지 않고 밀애를 즐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