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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소박하게 살고 있던 주인공.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시고, 재벌가 사람이 나타나서 사실 너는 재벌 임씨 가문의 사람이었다고 하며, 임씨 가문으로 데려온다. 주인공은 영문도 모른채 재벌가로 들어오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다른 재벌가의 까칠한 한 남자와 정략결혼 상태라고 한다! 과연 주인공은 피 말리는 재벌 싸움에서 살아남아 순탄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무대공포증으로 피아니스트를 포기한 하나. 절망하던 때 테니스 선수 이산의 인터뷰를 보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어 피아노 너튜버로 재기한다. 그런데 이산이 왜 내 레슨실에 있죠...?

약혼자를 소개하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간 주인공. 그런데 아버지는 죽어있었고, 주인공은 순식간에 살인범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게 된다. 위기의 순간에 갑자기 주인공을 감옥에서 꺼내준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고... 자신을 구해준 남자를 위해 같이 살게 된다. 그 결혼은 재벌가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갈수록 엉켜지고...사랑은 이루어질 것인가?

남에게 기대는 것을 싫어하는 수하의 인생엔 남자도 연애도 없을 예정. 그런 그녀의 아파트에 어느 날 건장한 총각 태수가 난입한다! 아파트 계약 사기를 당해 갈 곳이 없어진 그는 자칭 게이에 타고난 살림꾼?! 수하는 고민 끝에 그를 가정부로 들이게 되는데…

첫 번째 작품 『종이 동물원』 국제결혼으로 태어난 혼혈아, '잭'. 잭의 유년 시절은 엄마의 마법이 담긴 종이 동물들과 함께였다. 그러나 사춘기에 접어든 잭은 비현실적인 마법과 국적이 다른 어머니를 점차 외면하게 되고, 종이 동물들을 잊어간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어머니와 환상 세계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 잭. "엄마는 늘 너와 함께 있을 거야." 잭은 떠나보낸 유년 시절과 마법의 힘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두 번째 작품 『레귤러』 경

아이돌 가수인 하나가 참을 수 있었던 건, 언젠가는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유명해져서 솔로 앨범을 내고, 그 솔로 앨범이 대박 성공을 하면, 이 지겨운 걸그룹 생활을 청산하고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늘 기다려왔다. 불후의 명곡 ‘유재아’ 편에 섭외되면서 마침내 그 기회를 만나게 된 하나! 그런 하나에게 한 팬이 낡은 워크맨을 선물한다. 하지만 그 워크맨 때문에 하나는 198

일상 속에서 타인에게 아무렇지 않게 피해를 주는 진상, 뻔뻔한 사람들을 대하면서 참고 넘기는 일이 많다. 이 작품은 그런 불쾌한 사람들을 귀여운 작화와 온갖 방법으로 대가를 치르게 만들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시험을 잘 보면 1억을 준다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소극적인 성격에 말까지 더듬는 소년 "손시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때. "개천고"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개천고에서는 오직 공부 실력만으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특수한 학교였다. 1등을 하면 성적 상금으로 1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진은 개천고에서 1등을 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시진은 1등을 하여 인생 역전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설레임과 열정으로 첫 출근한 회사는… 앗 성인용품 회사였다. 회사는 오늘도 두근두근 호기심으로 가득찹니다~

대형사고를 치고 거리를 헤매는 혁. 씨름선수 출신 태진. 일진회를 벗어나고자 하는 종일. 각기 다른 세 남자들이 하나로 모이게 되는데…

1997년, 대한민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외환위기 전·후를 겪은 소위 ‘X세대’였던 주인공 삶의 행로를 통해 전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시대의 담론을 담은 현대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