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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한동네에 살던 소꿉친구 소영과 창훈. 소영은 창훈의 집에 만화책을 빌리러 갔다가 우연히 그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창훈의 비밀은 성기와 항문을 스스로 괴롭히고 고통 주는 자위를 하며, 그것을 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다. 그런 특급 비밀을 알아버린 소영은 그것을 빌리로 창훈과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되는데…….

수도 외곽의 한 비밀 클럽 안. 그중 가장 깊고 은밀한 방에서 남녀의 교성이 흘러나왔다. “아흣, 자극이……, 너무 강해요. 하앗, 조금만, 조금만 부드럽게, 해 줘요. 네? 하윽!” 은은한 조명 아래 덩치 큰 사내에게 깔린 여자의 입에서 연신 신음이 흘러나왔다. “으흐흐. 나도 그러고 싶지만, 네 몸에서 나는 향기가 날 미치게 한단 말이야. 그래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고. 게다가 네 구멍은 얼마나 조이는지 미칠 것 같다고.” 다른 여자들과는

남사친이 실연을 당했다. 취하지도 않는다며 반 울면서 전화가 왔다. 세연은 술을 잔뜩 사들고 규하의 집을 찾아가는데. 남사친 술 먹여놓고 뭐 하려고?

‘소영아, 미안해. 나, 네 남자가 너무 갖고 싶어.’ 그간 민준의 사진을 바라보며 홀로 얼마나 자위를 해댔는지 친구는 모를 것이다. 잘난 친구는 혜연에게 늘 질투심과 패배감을 안기는 존재였다. 그래서였을까. 혜연은 늘 친구의 남자가 탐이 났다. 집들이에 놀러 와 서로 잔뜩 취했을 때. 술에 취해 기절한 소영을 두고 친구 남편이 다가왔다. “혜연 누나, 진짜 아직도 남자랑 안 해 본 거 맞아요? 밑에 홍수 났는데?” “으흣!” “조용히 해요.

수아는 스물두 살이나 많은 남편 현철과 결혼하여 성 노예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남편이 미국 출장을 떠나고, 드디어 그녀에게 한 달간의 자유가 주어졌다. 남편이 없는 사이 조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수아. 매일 아침 운동 후 먹는 단백질 보충제가 보이지 않아 찾고 있는데, 의붓아들 우재가 더 신선하고 맛있는 단백질을 먹여 드리겠다며 바지를 끌어 내리고 자지를 덜렁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장난치지 말라며 따끔하게 타일렀더니, 이번엔 세

업무의 질을 올리기 위해 존재한다던 사내 공용 수면실. 어렵게 당첨되어 수면실로 향했던 수아는 뜻밖의 상황과 마주한다. “와. 간만에 S급이네. 시발, 벌써 꼴린다.” “내 말이 맞죠? 심지어 냄새도 맛있어요.” “언제 냄새까지 맡아 봤어요? 매번 나보고 변태라더니. 진짜 변 태는 따로 있다니까.” 여성 전용 수면실인 줄 알았던 공간에서 들려오는 남자들의 목소리. 그리고 곧이어 느껴지는 남자의 두꺼운 손바닥이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닌 그녀의 엉덩

‘짐승 공작님의 순진한 부인’의 뒷 이야기로, 전쟁이 일어나 참전하게 된 로렌조는 새벽까지 순진한 부인을 괴롭힌다. 그리고 향한 전장에서 부인의 임신 소식을 듣는다. 1년 남짓의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하고, 수도로 돌아온 로렌조의 앞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과, 그 아들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해 고군분투한 공작부인이 있었다.

강무가 바지의 버클을 풀어내리며 우진에게 턱짓 했다. “넌 저기 가서 딸이나 쳐.” 우진은 잠자코 수연의 시선이 닿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팬티를 벗고는 제 손으로 제 성기를 움켜잡고 위아래로 쓸어내렸다. 수연의 다리를 잡고 끌어당겨 조금 더 밀착시킨 강무가 바지와 드로즈를 한 번에 잡고 내렸다. 그러자 우진의 것보다 훨씬 길고 굵은 남성이 수연의 시야에 들어왔다. “으,, 아…안돼…!” 그걸 본 수연이 잠깐 정신을 차린 것처럼 놀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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