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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진실한 사랑 이 세상 누구에게나 단 하나의 진실한 사랑이 있다고 믿는 코린은 남자친구가 끊임없이 한눈을 팔자 휴가를 통해 버릇을 고치려 한다. 그런데 휴가지에서 마주친 직장동료 매튜는 왜 이렇게 멋있게 보이는 거야? ▶책 속에서 「매튜, 난 자신이 없어요」 그가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큰 모험이긴 해요」 「생소하고 겁이 나요」 그가 이렇게 잘생긴 남자인 줄 왜 미처 몰랐을까? 관계를 가진 후에도 둘이 여전히 친구로 지낼 수 있을

왕자님의 신부가 되고 싶어? 자유를 위해 왕관을 벗어던진 니코지만, 결혼이라는 의무를 저버릴 수는 없기에 계약결혼을 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왕자의 결혼상대 역을 맡은 쌍둥이 동생을 대신해 이탈리아로 날아온 수의사 캘리는 자신이 그 상대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책 속에서 「당신은 꼭 벨벳같군. 엔조 왕자가 당신에게 저항하지 못한 것도 무리는 아니야」 그녀의 뺨을 쓸어내리며 니코가 중얼거렸다. 「이게 당신이 해야할 일 중 하나인가 보

도대체 날 어디로 데려가는 거예요? 미모의 여류 사진작가인 레슬리는 거액의 상금이 걸린 광고 모델에 적합한 인물을 찾아나선다. 마침내 그녀는 우람한 체격에 클라크게이블처럼 매력적인 트럭 운전사 듀크를 우연히 만나 광고 모델이 돼줄 것을 부탁하지만 그는 거절하고 떠나버린다. 해서 그의 트럭에 몰래 숨어들어간 레슬리는 본의 아니게 기나긴 트럭 여행을 하게 되는데 트럭 안에서 레슬리는 듀크가 단순한 트럭 운전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게다가 또

곰을 사랑하는 사내를 사랑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 시에라 산맥의 어느 골짜기에 파묻혀서 야생곰을 연구하며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젊은 자연과학자 벤 제럴드. 그는 죽은 아내 메리에 대한 어두운 추억 때문에 여인을 멀리하며 오로지 야생곰에게만 정을 붙이고 살아간다. 어느 날 로스앤젤레스에서 날아든 조던 맥케나 양, 그녀의 미모와 지적인 태도는 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에라 산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지성과 야성의 결합이 시에라 산맥의 대자연 위에 꽃처

남편이라는 사람이 자신을 없애 버리려… 자라는 토어를 사랑했지만 그는 결혼을 생각지 않는다. 실의에 빠진 그녀는 옛 친구 마이클과 결혼하게 되는데 결혼식 날 그는 강도혐의로 경찰에 붙들려가고 그녀는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만다. 어느 날 그녀의 눈앞에 남편이라는 모리스와 친구라는 시빌이 나타나는데, 우연히 그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자라는 그들이 자신의 남편도, 친구도 아니고 자기를 없애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된다. ▶책 속에서 「자라,

슈퍼스타와 무용수의 사랑 슈퍼스타 래즈와 청순한 무용수 레이첼. 그러나 그녀는 래즈의 삶 속에 끼어들 자리가 없어 방황한다. 래즈의 집요한 사랑의 추적이 계속되지만 레이첼은…. ▶책 속에서 「당신이 도대체 뭘 증명하고 싶어하는 건지 설명을 부탁해도 될까?」 「어머, 미안해요. 전 할리우드 사교계의 엘리트와 함께 식사를 했는데, 그런 짓을 해선 안 되는군요」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천진난만하게 사과했다. 그녀의 눈은 돌연 짓궂게 반짝이며, 입술에서

심술궂은 카우보이와 건방진 여자! 기자인 재클린은 특집 기사를 위해 로데오 챔피언이자 고독한 카우보이인 AJ와 함께 로키산맥을 넘어야만 했다. 하지만 눈보라 때문에 산속에 고립되자 그들은 서로의 아픈 상처를 감싸주며 영원한 사랑을 생각하는데…. ▶책 속에서 「부츠를 벗고 내 침낭 속으로 들어와요」 그녀가 설레설레 고개를 저었다. 「우린 여기 한동안 갇혀 있어야 할 것 같고, 난 당신이 내 앞에서 얼어죽는 꼴은 절대 볼 수 없소. 그러니 수줍음

그녀가 있지도 않은 아이를 그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 레온은 죽기 전, 자기의 가족에게 로원과의 사이에 아이가 있다고 알렸었다. 엄청난 재산을 가진 코르테스 가문의 상속자로.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레온의 거짓말로 로원은 음모의 덫에 빠지고, 시동생 다리오의 적의에 찬 시선을 받으며 그 집안에 머무르게 된 로원. 그런데 그녀는…. ▶책 속에서 「당신은 레온 형님이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아셨습니까?」 로원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정말 이상하다구요」 해나는 엘리베이터 속에서 일어난 웃지 못할 사건으로 인해 함께 탔던 남자에게서 도움을 받지만, 그 사람이 바로 자신이 만나려는 알렉스 캐머런인 줄은 까맣게 모른다. 해나는 19살의 애처롭도록 순진하고 사랑스런 소녀다. 그녀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옛 친구인 알렉스를 깊이 사랑하게 되지만 막상 그가 청혼했을 땐 그의 사랑을 확신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결혼생활에 알렉스의 옛 애인이 나타나…. ▶책 속에서

낯선 남자와 보낸 황홀한 밤! 휴가를 보내는 엠마에게 매력적인 마이클이 접근해온다. 그와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회사로 돌아온 그녀는 깜짝 놀란다. 마이클이 그녀의 회사 사장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는 회사의 정보를 얻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절망한 그녀는 복수를 계획하고…. ▶책 속에서 엠마의 발이 마이클의 다리를 간지럽혔을 때, 그는 완전히 굳어 그만 말을 멈추었다. 그의 얼굴에 홍조가 일었다. 모든 이사진들이 미심쩍어하는 눈

언제나 그들의 리더…. 하이디, 벤, 랜디, 잭은 〈덱〉이라는 재즈 밴드의 멤버이다. 네 남자는 모두 유일한 여성 멤버인 하이디를 아끼고 좋아한다. 부유한 벤은 돈이 없어 대학을 포기하려는 하이디에게 학비를 건네고, 심한 치욕을 느낀 그녀는 모두와 연락을 끊고 지내는데…. ▶책 속에서 「그렇게 서두를 건 없잖아, 에이스?」그녀는 히스테릭한 웃음을 터뜨렸다. 「그래. 서두를 건 없지. 10년도 기다렸는데」 「그랬니?」그녀는 다정한 목소리로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