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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네 집에서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준서의 엄마와 우리 엄마가 친구 사이라 가능했다. 어느 날, 남친 윤호와 첫 섹스를 하려다 준서 아버지가 일찍 집에 오는 바람에 급하게 윤호를 내보내야 했다. 그런데, 준서 아버지는 끈적한 눈빛으로 날 바라본다. “소영아, 재미 보다 말았지? 나랑 마저 하자.” 우리학교 교수님이기도 한 준서의 아버지와 그렇게 몸을 섞어 버린다. 너무나 배덕한 짓이었기에 쾌락이 더했다. 그리고 제대한 준서가 밤에 내 방에 들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요새 좀 부담스러웠다. 집에서도 화장에 야한 옷차림까지 하니 여간 민망한 게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야근을 해 장모님과 단 둘이 있게 된 저녁이었다. “이 서방~ 심심하지?” “아… 조… 조금요.” “내가 재미있는 것 보여줄까?” 장모님은 나에게 자신의....

나는 목이 패인 깊게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포대기에 가슴이 눌려서 목 언저리가 훤하게 들려있었다. 내가 내려다봐도 가슴의 계곡이 보일 정도로 목이 많이 패였다. “아이, 그, 그만 봐 오빠.” 오빠가 자꾸 내 가슴을 엿보는 게 창피해서 포대기를 위로 치켜올렸다. “너 그러고 보니 많이 컸다. 코 흘리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야. 야, 좀 보자, 얼마나 많이 컸나. 하하~” 오빠는 장난기가 다분한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나시티 모가지를 들춰

햄버거 가게 매니저인 난 황홀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자꾸만 사라지는 여자 알바생이 수상해서 그녀의 뒤를 따라갔더니... 식자재 창고에 숨어서 자위를 하는 것이 아닌가. 야단을 치러 따라갔건만, 그저 그 음탕한 손장난을 구경할 수밖에 없었다. “난 한 번씩 뜨거워지면 못 참아요. 달래주지 않으면 일을 못 해요!”

엄마 미주의 남자인 그와 셋이 살다가 엄마가 병으로 떠났다. 이제 남은 것은 완전히 남남인 엄마의 남자인 그와, 엄마의 딸인 현아 뿐. 미주와 너무 닮은 현아를 볼 때마다 남자는 자꾸만 음탕한 생각이 들어 힘들어 하는데...

“그 병원 간호사 끝내준다고 하더라고. 그거 말이야! 테크닉.” 친구의 소개로 찾아간 비뇨기과. 대체 끝내주는 게 무얼까.

“아니… 준영 오빠! 세상에!” 그 옛날 오빠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오빠의 잘생긴 얼굴은 내 심장을 벌름거리게 했다. “오빠가 내 과외 선생님이야?” 내 과외선생님이 된 준영 오빠는 존잘남이 되어 있었다. 심장이 벌렁거려 참을 수가 없어서 먼저 들이대기로 하는데... 과외고 대학이고 다 필요 없다. 그저 오빠의 몸만을 원하니까!

휴학하고 택시 운전을 하며 따분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굉장한 손님이 탔다. “희경이 누나!” “응? 어떻게 내 이름을? 넌 경호?” 그녀는 술에 잔뜩 취해 있었지만 내 얼굴을 알아보았다.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섹시했다. 대학 새내기 시절, 취해 잠든 그녀에게 몰래 키스를 하다 말고 도망친 기억이 다시 살아났다. “너 혹시 아직도 날 좋아하니?”

아내의 친한 동생 미라와 불륜 관계를 유지하다 그녀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우리의 관계는 지속되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했던가. 미라의 남편 민규와 내 아내에게 파렴치한 관계를 들켜버리고 말았다! 그 둘은 맞바람으로 복수를 시작했다. 아주 대놓고 보란 듯이.

“네 아버지는 흑인이다. 하지만 넌 아버지 얼굴이 기억나지 않겠지?” 아버지가 흑인인 네덜란드의 젊은 남자. 아버지를 닮아 커다란 물건만이 장점인 남자는 아버지처럼 여자들에게 천국을 맛보게 해주고 싶은데....

"선생님, 거긴 말고 아래가 아파요." 재수 학원 보건실 선생님인 주영은 대학 때 애인을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그를 멀리하려 하지만 맘대로 되지 않고, 결국엔 보건실에서 그와 일을 치고 만다. 심지어 그 장면을 학원생이 목격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