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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경험하게 된 첫경험.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대체 당신은 누구지? 왜 여기서 나한테 이러는 거야? 뭐? 날 모른다고?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날 기다린 게 아니야? 저 여잔 또 누구야! 어딜 봐, 날 보라고! 네가 원하는 건 나라고!

스무 살 재수생인 남자는 첫경험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다. 썸을 타고 있던 세 명의 여자! 그녀들과의 3번의 기회! 과연 첫경험 성공은 가능할까? 한편 여자와 사귀겠다는 일념 하나로 교회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있는 선배 누나, 친구들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야릇한 유혹을 받게 되는데!

천둥번개소리에 어렴풋이 잠이 깨었습니다. 그런데 남녀가 실랑이 하는 소리가 조그맣게 들려왔어요. 처음에는 꿈인가 하고 다시 잠자려 했었는데 또 들려오는 소리는 분명 그의 목소리였어요.

하루 중 8-9시간은 붙어 있어야 하는 공간 오피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야릇한 절정의 이야기. 애인이 있어도, 배우자가 있어도 이 공간에서만큼은 그들보다 더 가까운 상대가 있다. 업무적으로만 대하던 사이가 점점 더 사적인 관계로 발전하고 급기야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어서는데!

날 채워줄 남자는 근육질의 훈남! 그러나 내가 좋다고 달려드는 남자는 찌질한 남자직원! 그런데 이 훈남이 내게 신호를 보내온다! 이런 찬스를 놓칠 내가 아니지! 넌 오늘 내 남자다! 내가 접수하겠어! 계단을 거의 올랐을 때 2층 사무실에서 나오는 정찬우가 보였다. 정찬우는 깔끔한 외모여서 테 없는 안경이 참 잘 어울렸다. 게다가 아무렇게나 걸치는 김형기와는 달리 늘 청결해 보이는 정장차림이었고, 비쩍 마른 김형기와 키는 비슷했지만 그는 알맞게

순진한 듯 순수한 듯, 장난스런 모습의 연하남이지만 침대 위에서만은 섹시해지는 남자! 아직 능숙하지 못한 손놀림 하나하나가 날 더 자극한다. 귀엽지만 당신은 섹시한 나의 남자!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은 정말 상상 밖이었다. 그녀가 화근이었다. 원래 같은 동네에 살던 그녀를 좋아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녀 역시 나를 좋아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난 그녀와 친한 여자와 동거를 하는 중이다. 그런데 그 공간에 그녀가 침입했다. 잠깐이라고 하지만 두근거렸다. 짝사랑을 오랜만에 만나는 기분? 아니면 뭔가 농염해진 그녀를 보는 짜릿함? 아무튼 그게 화근이었다.

20대 중반의 고등학교 여교사인 난 교감 선생님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 날도 언제나처럼 학교 뒤 창고에서 둘만의 은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모든 일은 거기서부터 시작됐다. 다음 날 아침 날아온 협박장. ‘이 팬티가 왜 젖었는지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오늘 밤 8시, 어제 그곳으로 올 것. 물론 팬티는 벗어 놓을 것! 화장실 안쪽 유리창 틀에 걸려 있는 눈가리개를 끼고 바닥에 깔려 있는 라면 박스 위에 엎드려 있을 것! 명령

심청전, 콩쥐팥쥐, 선녀와 나무꾼 총 3편의 전래동화에 코믹하고 섹시한 19금 코드를 결합했다. 가볍게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코믹한 성인소설이다.

평소부터 친구의 남자를 눈여겨 봤었다.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둘은 미친 듯이 섹스를 했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게 배가 아파서였을까? 친구의 애인과 단 둘이 된 그 순간, 난 그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내 거로 만들 수 없다면 섹스라도 한 번 해보고 싶었으니까! 원나잇 정도면 괜찮지 않아?

홀애비 교수의 여자인 조교. 논문을 돕는다는 핑계로 교수의 집에 방문하지만 논문은 뒷전, 둘은 쾌락에 탐닉한다. 이 장면을 몰래 보게 된 교수의 재수생 아들은 당황하는데…. 답사를 이유로 교수는 집을 비우고 여조교는 교수의 아들을 유혹하게 된다. 아버지와 재혼을 할지도 모를 조교의 유혹에 아들은 마음이 흔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