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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편 회사의 중요한 일본인 투자자가 수애의 집을 방문하는 날. 그녀는 아침부터 저녁 식사 준비를 서두르지만, 동시에 남편의 은밀한 부탁에 얼굴을 붉힌다. 수애의 뛰어난 미모로 일본인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달라는 부탁이다. 남편의 부탁이 수애를 과감하게 만들고, 그녀는 일본인 투자자가 집안에 들어오는 순간, 야릇하게 달아오르는 자신의 몸을 드러낸다. 완벽한 비즈니스 접대의 모범을 보여주는 수애. <그녀의 프로필> 이국적 경험을 추구한,

창인과 윤희는 채팅 커뮤니티를 통해서 오프모임에서 만난 사이이다. 매번 만나면서도, 윤희가 모임 내 유부남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 때문에 창인은 선뜻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그러나 맥주와 음악 속에서 속이야기를 한 창인은 그것이 오해였음을 깨닫는다. 그렇게 해서 나이트클럽에서 블루스까지 추게 된 둘은 운전을 하려는 윤희를 쉬게 하기 위해서 비디오방을 찾는다. <그녀의 프로필> 순진한 매력, 윤희 깔끔한 베이지톤 정장, 갸름하고 하얀색의 순결해

수진은 운전면허를 딴 자신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녀의 운전 강사는, 근육질의 20대, 남진이다. 그의 세련된 외모와 데오드란트 향에 살짝 흥분한 수진에게, 남진이 적극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차안과 숲속을 넘나들면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성숙한 욕망 이야기. 그리고 남진의 엉뚱한 취향이 가져오는 결과. <그녀의 프로필> "초보 운전", 수진 몸에 달라붙은 청바지 위로 드러난 탱탱한 엉덩이와, 얇은 니트 위로 솟아나온 탄력적인 가슴의 결혼 5년차

직장에서 고된 하루를 마친 소희는 삔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서, 스포츠 마사지 숍을 찾는다. 잘 빠진 몸매와 탐스러운 가슴을 가진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핑크빛 마사지 가운. 연인의 친구, 인하의 손이 부드럽게 그녀의 허리와 다리를 매만지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처럼 녹아 내린 그녀의 온몸이 출렁거린다. <그녀의 프로필> 가운 속 새하얀 속살, 소희 탐스러운 가슴, 미끈한 다리, 풍만한 허벅지의 그녀가, 가운만 걸치고 몸을 맡긴다.

뜨거운 여름 밤, 서른 두 살의 유부녀 승아는 티팬티만 입고 짧은 테니스 스커트를 입는다. 그녀는 밤이 깊은 시간 테니스 코트에서의 1:1 레슨을 가는 길이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는 검게 그을린 근육질의 테니스 강사. 뜨거운 여름 밤이 더 좋은 이유는? <그녀의 프로필> 잘 가꾼 유부녀, 수진 서른 두 살의 유부녀지만, 그녀의 몸매는 처녀 이상의 글래머. 그녀의 욕망 또한 젊음의 불꽃으로 타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윤호는 외제 속옷을 취급하는 회사를 운영한다. 사장을 제외하면 여직원만으로 이뤄진 회사이다. 외모에 자신 있는 글래머러스한 여직원만 채용하고, 야한 옷을 입는 것이 회사의 경영 전략이다. 망사 팬티를 수입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영업 회의가 열린다. 사장실에서 노처녀 수미는 자신이 직접 착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윤호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그것을 즐긴다. 그리고 수미는 윤호의 손을 이끌어서 감촉을 느껴 보라고 하고..... <그녀들의

수진은 섹스 중독증 남편에게서 벗어난 이혼녀이다. 지루한 주말을 보내던 그녀는 새로 배치된 근육남 직원의 전화를 받는다. 이직 상담을 위해서 만나 그들은 서로의 몸을 훔쳐 보느라 정신 없다. 술이 거나하게 취한 뒤 서로에 대해서 음흉한 시선을 유지한 채 노래방에 들어간다. <그녀의 프로필> 섹스 중독 남편에게서 벗어난 여자, 수진 섹스 중독 남편과 이혼한 후, 자신의 몸을 식힐 곳을 찾는 여자. 탐스런 크기의 가슴, 통통한 허벅지, 남자들은 그

강재는 이른 아침의 출근길을 서두르다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새로 이사온 옆집 여자와 마주친다.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서버리면서 두 사람은 안에 갇히게 된다. 날씨의 열기와 이름 모를 묘한 분위기가 작은 공간을 채우고, 강재는 여자의 하얀 살결을 넋을 잃고 쳐다 본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급한 일이 있었으니..... "우리는 이웃사촌이니까, 이것이 마지막은 아니겠죠?" <그녀의 프로필> 이웃집 그녀, 연희 귀여운 얼굴, 탱탱하고 봉긋한 젖가슴, 아

그녀의 19금 블로그 (부제:레드 다이어리) 낮에는 한가락(?)하는 전화 상담사 가은. 밤에는 단 하나의 은밀한 ‘팬(?).’을 위해 19금 블로그를 운영 중인데……. “사랑합니다. 주인님.” 붓끝이 그녀의 앙증맞은 발가락 사이를 간지럽힐 때마다 그녀는 전율하듯 몸을 떨었다. 나비가면을 쓰고 있는 남자는 반대편 손에 들려 있는 또 다른 붓 끝을 움직여 잔뜩 발기한 그녀의 유두를 동그란 선을 그리듯 간지럽혔다. 아- 꽃망울이 터지듯 가은의 작은

“내 눈앞에서 영숙이 년이랑 해봐. 지금 당장.” “뭐요?” “당신 미쳤어?” 영숙이가 비명을 질렀지만 난 무시했다. “어서 해보라고. 얼마나 대단하길래 영숙이 년이 들러붙어 있는지 확인 좀 해봐야겠다.” “…….” “솔직히 말해 봐. 너도 한번 해보고 싶지 않냐? 남이 보는 앞에서 섹스하는 거. 이런 때 아니면 언제 해봐?” 그래도 이장수는 어물거리면서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싫다는 말은 하지 않는 게 내 제안에 동한 게 틀림없다. “누가

PC통신 성인 소설 연재 1세대부터 활동해온 성인 소설의 대가, 시나브로 작가가 들려주는 은밀~한 이야기 총집편! 일상을 배경으로 금지된 욕망을 다양하게 풀어낸 294여 편에 달하는 작품들을 재분류하고 편집하여 시나브로 야담 시리즈로 새로이 탄생시켰다. 성인 소설의 대가다운 아찔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펼쳐지는 알찬 단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