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빠가 가족이 될 사람이라면서 한 아줌마와 나보다 한 살 많은 여자를 데리고 왔다. 새엄마, 누나가 될 사람들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하고 말았다. 그날은 아줌마만 집에 없었다. 아빠와 그 누나의 눈빛이 야릇했다.

만원 전철 안, 용수는 애인 선아의 앞뒤에 찰싹 붙어 있는 젊은 남자 둘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 선아의 눈이 감기고 입이 벌어지는 모습을 본 용수는 숨이 턱 막혀왔다. 자신과 섹스를 할 때의 선아의 습관임을 알아챈 용수는 조용히 그들의 다음 행동을 기다린다.

<오빠! 하고 싶어. 010‐747‐XXXX> 화장실에서 낙서를 보고 늦은 밤에 건 전화. “지금 오실 수 있으세요? 마침 저도 무지 꼴리거든요.” 이 여자, 장난이 아닌데?

굉장한 미인인 친구의 딸과 내 아들이 선을 봤다. 둘은 곧 교제를 시작했는데, 내 눈은 그녀에게만.... ‘아주 색스럽게 생겼다. 얼굴이 이쁘니 몸도 이쁠까?’ 그러다 그녀와 단둘이 있게 된 날이었다!

땀을 많이 흘렸으니 샤워를 권하는 학부모. 그것도 이상한데 샤워하는데 갑자기 들어온 그녀는.... “선생님 등을 밀어드리려고요. 싫으세요?” 샤워기 물이 뿜어나와 젖어버린 여자. 중2 아들을 둔 여자라고는 볼 수 없는 육감적인 몸매!

직업상 남편이 자주 출장을 다녀 집을 비우는 날이 많은 여주인은 처음부터 나와 준호를 음탕한 시선으로 훔쳐보곤 했다. 준호가 여주인과 은밀한 애인 관계를 맺게 된 것은 순전히 그놈의 거대하고 굵은 기둥 때문이었다.

돌아가신 엄마의 친구인 그녀 이윤정이 이제 내 새엄마가 되려고 한다. 원래부터 그녀를 좋아했던 나지만 나이가 들고 나니 이젠 그녀가 여자로 보여서 너무 괴로웠다. 뜨거운 마음을 가누지 못한 난 그녀의 속옷을 몰래 훔쳐 그 냄새에 취해 자위로 성욕을 풀곤 했는데....

대남은 이름 값을 못하고 있는 남자. 여친과 밤을 보낼 때면 혼자만 극락세계에 빠져버리곤 한다. “이름은 큰 남자면서… 헤어져, 오빠.” 밤일이 부실해서 실연을 당하게 된 대남은 친구를 통해 ‘합방의 대모’라는 점쟁이를 찾아가게 되는데... “그쪽은 양기가 부족한 게 아니야. 오히려 차고 넘쳐. 근데 처음에 그걸 잘 풀어줄 공간이 있어야 돼. 거기서 다섯 번만 성공하면 문제 없이 잘 수 있어.”

내 마음엔 드는데 아들 마음엔 들지 않는다? 그럼 내가 대신!! 난 몹쓸 마음을 먹고 계획을 꾸몄다. “우리 아들은 내 말이라면 껌뻑 죽어, 내가 아가씨와 결혼하게 도와줄 테니 나와 만나줄 수 있겠는가?”

밤에 등산하다 길을 잃은 두 여자를 발견하곤 별장으로 데려간 남자. 섹시한 여자, 귀여운 여자. 둘 다 타입이지만 귀여운 쪽이 좀 더 끌린다. “오늘은 제가 애인 해 줄게요.” 귀여운 여자의 젖가슴이 느껴졌다. 여자는 내 몽둥이를 계속 만지작거리고, 난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며 빨았다. 조그마한 몸에 비해 유방이 무척 큰 편이었다.

산부인과 의사인 난 언제나 여자들에 둘러싸여 있다. 같이 일하는 박 선생 역시 여자다. 나보다 연상이지만 제법 예쁘고 괜찮은 여자다. 그런데 어느 날 밤, 술을 너무 먹어서 진료실에서 자고 가려고 하는데 그녀가 내 진료실에 들어섰다. 내게 부탁이 있다면서. “김 선생이 나 한 번 진찰해 줄래요?” 산부인과 의사인 그녀를 동료인 내가 진찰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