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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로잡힌 밤
      셔틀이지콘텐츠현대물
      총 3권4.4(17)

      “감당하기 힘들 만큼 거칠게 다루고 싶어.” 복수를 위한 유혹이지만 상관없었다. 사랑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멈추고 싶지 않았다. 상처를 새기는 발걸음이라고 해도, 진헌에게 여자로 남고 싶었던 수연. “원하는 바예요.” 영혼 깊이 그를 새겼지만, 불순한 욕심은 하룻밤으로 충분했기에 그녀는 차가운 가면을 쓸 수밖에. “부회장님과의 관계는 처음부터 단 한 번이었어요.” “누구 맘대로.” “……!” “복수든 사랑이든 시작한 이상, 끝은 없어.” 하지

      소장 300원전권 소장 7,700원

      • 집착의 형태
        아스테리아이지콘텐츠현대물
        총 3권4.0(98)

        비밀스러운 여름을 함께 보내 왔던 그가 죽었다. 아니, 죽은 줄로만 알았다. “진짜, 맞아요? 태헌 오빠 맞냐구요.” “실감 나게 해 줘?” 위험할 정도로 자극적인 체향, 다정한 척 어루만지다 입술을 짓이겨 버리는 손길. 수십 번 붙어먹었기에 모를 수가 없었다. 눈앞의 그가 한태헌이라는 것을. “하지 말아요. 이러고 싶지 않아.” 그리고. “율아, 애먼 데 힘 빼지 마.” 겨우 다잡은 마음이 또다시 구렁텅이에 빠지리라는 것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 하라는 과외는 안 하고
          영롱하일랑현대물
          3.5(12)

          #삼각관계 #유혹녀 #순진남 #대형견남(아들) #까칠남 #우월남(아버지) #섹스가르쳐주는과외선생 #섹스가처음인대물동정남 #섹스로혼내는중년절륜남 수아는 정해진 과외 시간보다 30분 일찍 마친 뒤, 건우에게 은밀히 알려 주는 과목이 있었다. “최수아. 넌 왜 여기도 색이 이뻐?” “무슨 색인데?” “딸기 맛 날 거 같아.” 땀에 젖은 머리칼을 쓸어 넘기는 건우의 모습은 이제껏 보였던 순한 모습과 달리 상당히 야성적으로 느껴졌다. “정건우. 너는 진

          소장 1,000원

          • 칠구멍
            만지작일랑현대물
            4.4(43)

            ※이 소설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리 서로 통성명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 말에 고개를 든 세라가 페니스로 향하던 손을 후딱 말아 쥐고서 그와 눈을 맞췄다. 그러자 남자는 나긋하게 웃으며 설명을 보탰다. “뭔가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이름도 모른 채 섹스하는 건 좀 이상해서.” 일리 있는 말에 세라가 “아.” 하고 깨달음의 소리를 냈다. 불과 한 시간 전. 석 달 동안 머릿속으

            소장 1,000원

            • 비익연리
              진소유일랑역사/시대물
              0(0)

              *이 작품은 <호환>의 연작으로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후궁과 왕의 호위 사이 불순한 정으로 태어난 존재, 은리연. 모두 즉결 처형당한 부모와 달리, 리연은 허울뿐인 옹주로서 살아 있다. 제 눈앞에 놓인 길은 왕의 후궁이 되는 것뿐. “누님, 하……, 누님…….” 그러던 어느 날, 몰래 연모하던 세자 은유가 제게 찾아온다. 짙은 양기를 걷잡을 수 없어 보이는 그는 중독된 상태였다. “대체 뭘 먹은 거니. 누가 너한테 이렇게 못된 것을 준 거야.”

              소장 1,000원

              • 잃어버린 밤
                성은(S.S)이지콘텐츠현대물
                총 3권3.9(18)

                “위로해…… 드릴까요?” 본능과 감정에 솔직했던 그 밤 이후. “회장님 귀에 들어갈 거예요.” “언젠간 알게 되실 일이야.” 한 줌의 재가 되리란 걸 알면서도 서로를 사랑했으나. “사고 날 때 엄 주임도 있었다면서요.” 그가 기억을 잃어버렸다. 당신에게 우리의 아이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소장 300원전권 소장 8,300원

                • 감히 도망치다
                  로즈페이퍼이지콘텐츠현대물
                  총 3권4.3(30)

                  <넌 내 여자니까, 네 배 속의 그 아이도 내 아이야.> 정확히 두 줄의 빨간 선이었다. 임신이었다. 하지만, 상대는 회사 상사이자 곧 의붓오빠가 될 지서훤. “넌 내 동생이 될 수 없어.” “하지만 우리 이래선 안 되는…….” 순간 서훤의 눈에 진한 소유욕이 번졌다. “넌 영원히 내 여자니까.” 규영은 그에게 벗어나려 발버둥 쳤지만, 단단한 남자의 팔에 결박되어 그럴 수가 없었다. “그만하자 이런 헛소리 할 생각 하지 말고.” 시작할 때부터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 절교
                    키핑일랑현대물
                    3.3(3)

                    “기다리는 거 지쳤어. 이제 내 맘대로 할 거야.” 십년지기의 단단한 품에 안겼던 그날 밤, 우리는 절교했다. 이후 그는 고삐 풀린 망아지, 아니 강아지였다. * “나 도저히 안 되겠어.” 재훈은 울상이 된 서주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우리, 이제 이틀에 한 번만 해.” 그러고 보니 최근 서주를 제때 재운 적이 없었다. 티브이를 보고 있는 서주의 뒤통수를 보면 그대로 뒤에서 안고 싶고 씻고 나온 서주를 보면 그대로 침대에 눕혀 박고 싶었다

                    소장 1,000원

                    • 호환
                      진소유일랑역사/시대물
                      총 2권3.5(2)

                      목향마을의 송가 연화. 그녀의 주변엔 유독 불행이 반복된다. 첫날밤도 보내지 못한 남편까지 실종되자, 연화는 시가의 압박 속에 산군의 재물로 바쳐진다. “뭐가 되었든 꼬셔 주겠어. 그게 그리 좋다던데, 나도 한 번은 알고 죽어야지.” * “저를 죽이실 건가요?” “글쎄. 만일 그렇다고 하면, 네 목숨 대신 너는 무엇을 빌 거지?” “넘치는 열락을, 원합니다. 다른 것은 필요 없어요.” 흑호는 씩 웃으며 연화의 속곳을 끌어내렸다. 흠뻑 젖은 그곳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 미치게 원하는
                        새벽향기이지콘텐츠현대물
                        총 4권4.1(53)

                        “태주 씨. 같이 있고 싶어요. 안아 줘요…….” 이서는 제게 아무런 말도 없이 한국을 떠나려는 그를 그냥 보낼 수 없었다. 용기를 내어 그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지만, 다음 날 비참한 이별을 맞게 된다. 그렇게 그에게 버려진 지 5년 후, 우연히 그를 다시 만났다. “정이서, 내가 마지막으로 했던 말을 잊었나 보군.” “아뇨. 그걸 어떻게 잊겠어요?” 지독하게도 차가운 그에게 받은 상처를 되돌려 주고 싶었다. 하지만 심장은 아찔할 만큼 다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200원

                        • 약속의 밤
                          율희이지콘텐츠현대물
                          총 2권3.9(25)

                          “내 아이를 낳아야겠어.” 결혼 후 두 해가 바뀌도록 얼굴조차 보지 못했던 남편 태오가 찾아온 이유. 후계자 싸움을 위해 자신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이혼, 없었던 일로 하고 싶어요.” 그의 요구를 들어주는 대신 이수는 이혼 철회를 요구했다. 아이가 생기면 혹 그가 달라질까 싶어서. “내게 감정을 바라지는 마. 나 역시도 너에게 감정을 주는 일 따윈 없을 거니까.” 서늘하게 일갈하는 그의 음성에 이수는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했다. “네, 그럴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 내게 해로운 남자 (진작, 이지콘텐츠)
                        • 불온한 하룻밤 (셔틀, 이지콘텐츠)
                        • 열애설의 탄생 (강가을, 이지콘텐츠)
                        • 밤 계약 (너나클, 이지콘텐츠)
                        • 나부터 감당해 (여안, 이지콘텐츠)
                        • 베드 사인 (유재희, 튜베로사)
                        • 결혼 시효 (윤해이, 이지콘텐츠)
                        • 연애 임박 (김소한, 이지콘텐츠)
                        • 옆집 사는 나쁜 상사 (윤로즈, 이지콘텐츠)
                        • 후회할 자격조차 (온서, 이지콘텐츠)
                        • 고작 키스 한 번에 (다온향, 이지콘텐츠)
                        • 너를 위한 거짓말 (유정연, 이지콘텐츠)
                        • 뒤흔드는 사랑 (모리미, 이지콘텐츠)
                        • 지독하게, 너 (루시아, 이지콘텐츠)
                        • 지옥열정 (외전증보판) (이지환, 이지콘텐츠)
                        • 연애도 없이 신혼 (다온향, 이지콘텐츠)
                        • 불현듯, 이혼 (채랑비, 이지콘텐츠)
                        • 죽을 만큼 (고슬밥, 이지콘텐츠)
                        • 카인의 흉터 (이보나, 이지콘텐츠)
                        • 복종 계약 (지온유, 이지콘텐츠)
                        • 위험한 출장 (다온향, 이지콘텐츠)
                        • 나랑 해요, 그거 (로퐁퐁, 이지콘텐츠)
                        • 사랑을 끊다 (셔틀, 이지콘텐츠)
                        • 전남편과의 결혼 계약 (이냐냐, 이지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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