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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개구리
      진교프롬텐현대물
      4.6(746)

      고급 주택이 늘어선 골목 끝, 홀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집. 그 집에 대해 보리가 알고 있는 건 정갈하게 적힌 채용 공고 한 줄뿐이었다. <가사도우미를 모십니다> 형식적인 면접 끝에 가사도우미로 채용된 보리는 이후로 매일같이 집 안을 쓸고 닦으며 주의 사항을 복기했다. 사적인 연락 금지. 지하실과 2층 끝방은 출입 금지. 식사는 하루에 한 번, 1인분만 준비할 것. 마지막으로, 집주인을 만나더라도 절대 말을 걸지 말 것. 난해한 조건이 아니었

      소장 4,000원

      • 체리쉬(Cherish)
        가김동아현대물
        총 2권4.4(2,124)

        “어서 오세요, 해야지. 내가 너 그렇게 가르쳤어?” “오빠가 나한테 가르쳐 준 게 뭐 있다고.” 태어난 순간부터 민주한과 늘 함께였던 유한나. 6살의 나이 터울이지만 소꿉친구이자 남매처럼 지내 온 주한을 짝사랑해 왔다. 3년 전 말다툼 이후로 연락 한번 하지 않던 주한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설레던 마음은 잠시, 그가 여전히 자신을 동생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하다. “그땐 너무 취해서 대답을 잘 못 하더라?” “…….” “나 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 키스는 금물
          김화니이지콘텐츠현대물
          4.2(275)

          이화의 젊은 패왕이자, 온갖 기행으로 괴소문을 몰고 다니는 재벌 3세 이시하. 해강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를 모시는, 그를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비서일 뿐이었다. “나랑 만납시다. 삼 개월만.” 거액을 담보로 건 난데없는 계약 연애를 제안받아도,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질 생각은 없으니……. “거절해도 되는 건가요?” 당연히 대답은 NO. 하지만 살면서 누구에게도 유일한 존재인 적이 없었기 때문일까. “본부장님은 제가

          소장 4,000원

          • 사해를 유영하는
            가김프롬텐현대물
            4.0(875)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원금 10억에 이자 4천. 죽어도 갚을 수 없을 것 같은 사채 빚을 남기고 아버지가 자살했다. 깡패들에게 붙잡혀 사창가에 팔려 가는 것보단 재벌가 사모님에게 빚을 지는 편이 좀 더 살 만하리라. 그런 마음으로 찾아간 아버지의 전 연인 도선화는, 빚을 갚아 주는 조건으로 한 가지 제안을 해 온다. “내 남편이랑 바람 좀 나 봐.” 선택권은 없었

            소장 5,300원

            • 욕정받이
              마뇽텐북역사/시대물
              4.1(562)

              별 볼 것 없는 작은 읍성 도하에 황제의 군대가 들이닥쳤다. 3년간의 전쟁을 끝내고 황궁으로 돌아가던 중에 지친 군대를 쉬어가려는 황제의 방문에 읍성은 발칵 뒤집히고. [폐하의 욕정을 받아낼 계집을 데려오거라.] 그렇게 해서 황제의 욕정받이로 선택된 것은 바로 읍성 호족의 여종 난희였다. [욕정을 받아낸다고 해서 그것이 승은은 아니라는 걸 명심하거라. 그저 욕정받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되는, 배설물 처리에 이용되는 것에 불

              소장 1,300원

              • 찬란하고 자비 없는
                은지필SOME역사/시대물
                4.2(2,685)

                * 2020년 01월 09일 자로 본문의 일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재다운로드해서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야만의 시대. 내가 믿는 것은 오직, 단 한 사람뿐이었다. “오늘 널 안을 거야.” 등 뒤로 병사가 달려들었다. 돌아보지도 않고 손을 뒤로 뻗어 베어 내자 운하의 등 뒤로 피가 튀었다. “거칠 거야.” 그렇게 말한 그가 소매로 서란의 이마에 튄 핏방울을 닦아 냈다. 그러고는 서란의 뺨을 지그시 감쌌다. “그래

                소장 4,000원

                • 혼돈기
                  이내리레드베릴현대물
                  4.4(868)

                  혼돈의 시대, 게이트 발발과 함께 현생 인류의 아종인 에테르가 탄생했다. 인간은 에테르를 기형종 취급하며 혐오하고 학대하였고, 그 결과 세계 곳곳에서는 ‘에테르 혁명’이라고 불리는 군부대 반란이 일어났다. 에테르가 인간을 지배하는 새 시대. 에테르는 인간보다 우월하다는 사상교육을 받으며 자란 아희는 에테르인 태주의 페어 가이드가 되는데……. * * * 아희는 열두 살부터 꼬박 8년을 태주의 새장 안에서 자라났다. 사용인과 선생님은 계절마다 바뀌

                  소장 3,600원

                  • 오빠, 제발 (삽화본)
                    리첼리토래이니북스현대물
                    총 2권4.0(1)

                    “오빠, 제발…….” 하윤의 간절한 목소리가 허공에서 잠시 머물더니 이내 부서졌다. 3년 만에 다시 마주한 그는 예전의 다정한 오빠가 아니었다. 거칠고도 냉혹한 맹수 같았다. 자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동자는 정염으로 이글거리고 있었다. 평생 ‘오빠’라고 불렀던 남자. 권도진. 가족처럼 자라 온 그와 이런 짓을 하게 될 줄이야. “성하윤….” 도진이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입술을 떼어 냈다. 고막을 녹일 듯한 다정한 부름에 하윤은 팔을 뻗었다. “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800원

                    • 반쪽
                      춈춈SOME역사/시대물
                      4.4(13,074)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내가 잡은 사냥감 중 가장 용맹한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나.” 음영이 깊게 져 그렇게 말한 염왕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설하가 주춤거리며 물러났다. “움직이지 마십시오.” 등 뒤로 목책이 닿았다. 어디에도 도망갈 곳은 없었다. “쯧, 얼굴에서 온통 피비린내가 나시겠습니다.” 말에서 풀쩍 뛰어내린 이가 그녀를 향해 걸어오기 시

                      소장 5,100원

                      • 선생님, 여자 친구 예쁘네요
                        춈춈SOME현대물
                        4.0(7,083)

                        “윤 선생님.” 단우가 느른한 목소리로 부르자 이영은 얼떨결에 대답했다. “…네?” “혹시 성악 배운 적 있어요?” 쿵. 많이 놀라 손에 들린 트렁크를 놓치자 그대로 넘어져 자갈 위를 굴렀다. 약간 오르막길이었던 터라 그의 발치까지 트렁크가 죽 미끄러졌다. 어떻게 안 걸까.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에 누구도 그렇게 물어봤던 사람이 없어서 너무 놀랐다. “아뇨.” 한참 뒤에야 이영은 아니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미 놀란 얼굴이 다른 답을 하고

                        소장 3,500원

                        • 화조절(花朝節)
                          다미레동슬미디어현대물
                          4.0(80)

                          화조절(花朝節) 꽃이 아름답게 피는 시기 샛노란 은행나무의 화려한 호위를 받는, 매혹적인 저수지를 품은 늙고 오래된 동네 음전동. 어느 가을날 음전동 삼거리에 오픈한 독립서점 ‘한 숨’ 그곳에서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터지는, 깊은 한숨과 짙은 탄식의 하울링 “내 모든 혈관에 당신 꽃물이 들었어요. 절대 빠지지 않는 잿빛 꽃물이. 그러니까…… 책임져요. 당신 때문에 부패한 경찰.” “…….” “책방 주인 때문에 문란하고 음란해진 음경호에

                          소장 3,500원

                        • 대표님의 그 취향 (찐소흔, 레이어드)
                        • 폭우 (보라영, 몽블랑)
                        • [GL] 얼굴값 못 하는 연애 (김동이, 레드큐)
                        • 리와인드 필름(Rewind Film) (오로지, 나인)
                        • 탁정 (브리솜, 아미티에)
                        • 스프링 피버(Spring Fever) (백민아, 텐북)
                        • 소피의 조교일기 (망나뇽도서관, 스틸레토)
                        • 개정판 |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김수지, 나인)
                        • 창문을 열면 괴물이 (박죠죠, 나인)
                        • 남편과 이혼하는 중입니다 (한이음, 뮤즈앤북스)
                        • 베갯머리송사 (김살구, 프롬텐)
                        • 절벽에 뜬 달 (현민예, 텐북)
                        • 누구나 비밀은 있다 (정비비, 도파민)
                        • 안구 공유 (외전증보판) (TIP, 래이니북스)
                        • 야차 (마뇽, 시계토끼)
                        • 더 누드(The Nude) (엠피디, 필)
                        • 장마철의 여우볕 (무궁, 에피루스)
                        • [GL] 출구는 없다 (발레리온, 도서출판 퐁당)
                        • 생존욕 (이내리, 이지콘텐츠)
                        • 트랩 (지렁띠, 이지콘텐츠)
                        • 어느새 구원의 계절에 (유홍초, 플로린)
                        • 골 때리는 동정 (고당도, 텐북)
                        • 핸드커프 (열일곱, 조은세상)
                        • 언홀리 페이크 러브 (심차은, 에피루스)
                        • 변태력 만렙 일기장을 들켜버렸다 (딥썸, 에피루스)
                        • 문클립(MoonClip) (열일곱, 인피니티)
                        • [GL] 히든엔딩을 부탁해 (김레코, 레드큐)
                        • 태구 씨의 봄 (마뇽, 위브랩)
                        • 여름의 밀도 (채랑비, SOME)
                        • 연의 반지 (강윤결, 담소)
                        • 절친 연애로그 (서단, 나인)
                        • 벙커의 개 (지렁띠, 일랑)
                        • 낯선 아저씨 (삽화본) (문정민, 플로린)
                        • 친구오빠의 습격 (차가울(미캉), 플로린)
                        • 선 넘는 안드로이드 (더럽, 프롬텐)
                        • 인어가 참! 실해요 (찬기, 래이니북스)
                        • 교수님, 씨 뿌려주세요 (떡업일치, 노블리)
                        • 안녕하세요, 선배님 (춈춈, 나인)
                        • 목줄 (춈춈, SOME)
                        • 불순한 (교결, 나인)
                        • 짝사랑 이상 신호 (고카페인, 와이엠북스)
                        • 나를 외면하는 그대에게 (임태연, 도서출판 쉼표)
                        • 이 표류는 포상입니다 (헤로갓, 벨벳루즈)
                        • 음란한 순정만화 (양과람, 벨벳루즈)
                        • 잠자는 바다 (이정운, R)
                        • 블러디 캔디 아포칼립스 (유민, 에피루스)
                        • 개정판 | 네가 필요해 (이파람, 봄 미디어)
                        • 투 미닛 워닝(Two-Minute Warning) (달로, SOME)
                        • 배덕의 밤 (팽유정, 녹시, 가하 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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