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오 코토리 외 1명
코르셋노블
TL
3.4(85)
학대 역시 쾌락으로 느껴지도록 네 몸은 조련되어 있을 터. 학원에서 도망쳐 나와 소년의 모습으로 백작 레지온의 성에서 일하게 된 비앙카. 레지온은 비앙카가 마음에 드는 듯하지만, 전에 학원에서 만났던 그 소녀라는 것을 안 순간 곧바로 태도를 바꾼다. 「이것이 기분 좋은 행위라는 것을 네 몸은 이미 알고 있을 텐데?」 비앙카를 결박해서 능욕한 뒤로도 소년의 모습으로 곁에 두고 날마다 그녀를 사랑하는 레지온. 오만한 말투와는 정반대의 상냥함에 비앙
소장 3,500원
토가시 세이야 외 1명
앨리스노블
총 1권완결
3.8(194)
“가엾어라, 이런 나에게 사로잡히다니.” 남작 영애 미레이아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오빠처럼 따른 존재가 있었다. 그 사람은 바로 아홉 살 많은 후작 가문의 적자 에이드릭. 하지만 2년 전, 그에게 강제로 순결을 빼앗긴 이래로 그녀는 남성에 대해 공포심을 품게 되었다. 사람을 피하여 저택에 틀어박힌 나날……. 그러던 중, 유학 갔던 그가 영지로 돌아왔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동하는 그의 모습에 곤혹스러운 미레이아. 하지만 단둘이 있게 되자마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후지나미 치나코 외 1명
스칼렛노블
4.0(178)
어렸을 때 단 한 번의 만남으로 서로에게 희미한 연심을 품게 된 유리아네와 겔하르트. 그러나 성장하여 후작 자리를 이어받은 겔하르트는 유리아네가 첫사랑 소녀라는 건 모른 채, 어떤 인연으로 인해 그녀를 원망한다. 그런 그에게 돌연 납치당해 성에 감금당한 유리아네. 겔하르트를 계속 사모했던 그녀는 그의 비뚤어진 욕망을 받아들이며 음란한 처사를 견뎌 낸다. 한편, 몇 번이나 쾌락을 가르쳐도 순결함을 잃지 않는 유리아네를 보며, 완고했던 겔하르트의
카시와 텐 외 1명
슈가 노블
3.3(10)
“일어나!” “네, 넷!” 여신의 일갈에 로티는 순간 얼굴을 들었지만, 우울한 표정으로 금방 고개를 숙여 버렸다. “죄송합니다. 제가 배짱이 없어서, 잘되지 않았습니다. 모처럼 프로테아 님이 가르쳐 주셨는데…….” “그게 아니라 왜 실패했는지 그 원인을 묻는 거야.” 로티는 조금 생각하다가 말했다. “프로테아 님이 가르쳐 주셨던 방법을 시도하려고 하면 두근거려서 말도 잘 못하게 됐습니다. 머리가 새하얘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아
히자키 유우 외 1명
슈가노블
3.6(5)
“내가 마음에 들었지? 시험해 보지 그래? 다른 비실비실한 녀석들보다 좋은지, 어떤지.” “다른 사람은 몰라……!” 속옷을 잡았던 그의 손이 멈췄다. “설마 정말 어제 키스도 처음이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 그는 내 말을 믿지 않았던 거야. 눈물도 흘렸는데. “처음이라고…….” 속상하고 무서워서 또 눈물이 났다. 조금 전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이것만큼은 별개다. 나는 낯선 남자가 무서웠다. “남자는…… 춤출 때 손을 잡은 정도밖에
구루모리 외 1명
0
“무, 무슨 짓을…….” 직장에서, 놀랍게도 이가라시와 키스해 버리고 말았다. 슬금슬금 뒤를 돌아보자 이가라시가 강의대 밑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다. 어쩐지 어깨를 떠는 것 같다. 빤히 쳐다보자 쿡쿡 웃음소리가 들렸다. “……웃다니.” 너무하다. 그렇게 말을 잇자 이가라시는 눈꼬리에 눈물을 매달고 ‘미안.’이라며 사과했다. 뭘 사과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더니 떨어진 몸을 이가라시가 다시 끌어당겼다. “이거 기대해도 되는 거야?” 코끝이 아
니코 외 1명
AK 커뮤니케이션즈
2.5(11)
만난 적도 없는 후견인 때문에 지루한 바스에서 갑갑하게 지내던 아멜리아는 그곳에서 도망을 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남장을 한 채 도망친 그녀는 승합마차에서 흑발의 아름다운 청년 제레마이어 바나바스를 만난다. 지식이 풍부한 그와 함께한 식사에서 대화에 푹 빠지는 바람에 만취하고 만 아멜리아. “뜻밖에도 네가 마음에 들었다.” 제레마이어의 속삭임도 잠든 그녀에게는 닿지 않고……. 그리고 하인으로서 그를 따라가기로 한 아멜리아. 사실 제레마이어의 정
세리나 리세 외 1명
시크릿노블
4.3(4)
이것은 요정 나라의 왕녀와 그녀가 신랑감으로 택한 어느 인간 청년의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 요정 나라의 유일무이한 왕위 계승자인 왕녀 페어리아. 그녀는 요정이지만 사람 크기로 몸을 크게 만들 수 있는 왕족만이 가지는 능력이 있다. 페어리아의 목표는 인간 세계에서 평생의 반려자가 될 인간과 사랑을 나누는 것. 그녀는 과연 요정 왕녀의 사명을 가지고 내려온 인간 세계에서 순탄하게 인간과 맺어질 수 있을까? ⓒRise Serina/Kohaku Ryu
소장 2,500원
하즈키 에리카 외 15명
3.4(68)
<농밀하고 음란한 단편 여덟 작품을 수록한 스페셜 단편집♥> 기억을 잃은 남편에게 음란한 봉사♥ / 소꿉친구인 연하의 공작에게 순결을 빼앗긴 미망인…?! / 공주님은 숲 속에서 악마와 촉수에 사로잡혀 버둥대며 신음하는데?! / 연인에게 녹아내리는 비밀스럽고 달콤한 밤♥ / 약혼자에게 묶인 사장 영애의 애타는 몸…! / 첫사랑인 조교사와 거칠고 음란한 아라비안 러브♥ / 적국의 왕에게 시집가 관능과 쾌락에 빠진 왕녀는…! /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
츠키모리 아이라 외 1명
2.8(44)
국왕 리크하르드의 아내가 된 자작 영애 프레데리카는 달콤하게 녹아들듯 안긴 첫날밤 이후 남편의 음란한 행위에 농락당한다. 성인기구를 착용하고 춤추는 무도회, 결박된 몸, 음란한 말로 희롱당하는 레슨. 과격하리만큼 깊어지는 비밀스런 조교로 리크하르드의 프리데리카는 그가 자신을 원한다는 것에 점점 기쁨을 느낀다. 그가 아니면 느낄 수 없게 된 프레데리카는 애욕의 나날에 빠져가고….
아마오 베니 외 1명
3.6(81)
"이런 모습… 너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부호의 딸로 태어났으나 어릴 때 도적에게 납치당해 노예로 살아온 아셰라. 세월이 지나 성인이 된 그녀는 밤 상대를 사고파는 경매 시장에 끌려가 첫사랑 상대인 시드와 7년 만에 재회한다. 대귀족의 후계자로 훌륭하게 자란 시드를 본 아셰라는 이곳에 있는 자신이 부끄러워서 ‘그에게만은 팔려가고 싶지 않아.’라고 마음속으로 빈다. 그러나 시드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아셰라를 낙찰 받는데…? 몸도 마음도 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