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즈키 에리카 외 1명
스칼렛노블
TL
4.3(43)
왕족 전속 무희가 된 주하는 극장 관객이었던 소년 석성과 재회한다. 주하가 귀족과 왕족들이 참석하는 연회에서 춤을 선보이는 '복숭아조'에 들어가지 못해 고민하자, 사실 문관이었던 석성이 매일같이 격려해준다. 어느 날, 연회에서 취한 병사가 주하를 덮칠 뻔했던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이어진다. 그러던 중, 드디어 황제의 어전에서 춤을 출 기회가 찾아온다. 주하는 전설의 무희였던 어머니가 마지막까지 말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정체가 황제일지도 모른다고
소장 3,500원
DASKA 외 1명
노블리타S
총 1권완결
4.3(60)
“나 없이는 견딜 수 없을 만큼 길들여 주지. 그러니 내 아이를 낳아.” 장차 국왕이 될 수업을 위해 지중해 함대를 이끌며 제독으로 활약하던 에스텔. 공주 제독이라 불리며 해적들을 소탕하던 그녀는 21세 생일을 맞아 적국의 왕자와 혼인하게 된다. 결혼을 위해 돌아가던 중 폭풍을 만난 그녀는 난파된 함대를 버리고 선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붉은 초승달’이라는 해적단의 선장에게 몸을 바치게 된다. 그렇게 매일 밤 해적 선장은 에스텔의 몸을 빼앗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이즈미노 쥬르 외 1명
엘프노블
4.2(56)
이세계에 떨어져 악룡을 토벌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 일상을 보내던 치즈루는 어느 날 또다시 이세계로 돌아온다. 치즈루의 바람은 단 하나. 불꽃의 기사이자 자신의 연인이었던 루크로흐와의 재회. 하지만 둘 사이에 있던 시간의 차이가 걸림돌이 된다. 치즈루는 이세계로 1년 2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지만, 그 사이 루크로흐에게는 무려 ‘14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고 만 것이다. “몇 명의 남자에게 안겼지? 얼마나 많은 남자가 그 입술에 닿았지?” 기적
사이카와 토오 외 1명
총 5권완결
4.2(255)
서양식 건물 료칸에서 입주 종업원으로 일하는 우스이 나츠코는 사랑에 서툴러 아직도 처녀로 남아 있는 인생. 고지식할 만큼 성실하고 융통성이 없는 그녀는 어느 날 장기 숙박객인 골동품 감정사 츠다의 앤티크 제품을 깨뜨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너를 감정하게 해줘!” 골동품 파손의 대가로 요구받은 너무도 두려운 제의 앞에 망설이던 나츠코는 결국 그날 밤, 그의 방문을 노크한다. 수수께끼에 싸인 마흔 살의 그에게 받는 ‘감정’이라는 이름의 에로틱한 애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아키노 신쥬 외 1명
코르셋노블
4.1(327)
빨리, 빨리 아이를 만들고 싶어! 잘생긴 외모에 당당한 태도, 영민(領民)의 두터운 신망, 남자로서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후작 데미온의 신부가 된 시골 자작가 출신에 나이도 많은 안젤리나. 영문도 모른 채 도착한 날로부터 이틀 뒤 식을 올리고 의구심이 피어오르는 가운데 맞이한 첫날밤. 목소리가 쉴 정도로 집요하게 요구당해, 그 정열에 마지못해 몸을 맡기고 쾌락을 배운다. 하지만 다음 날, 영지의 아이들을 넋 놓고 바라보는 후작의 모습에 모든
미도 시키 외 1명
4.1(38)
전문 감정인을 꿈꾸며 고미술상에서 일하던 치카는 직장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졸지에 실업자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검을 만드는 도공 일가로 유명한 사쿠라 가에서 ‘후리소데를 입고 면접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받은 그녀는 의아해하면서도 면접 장소로 향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사쿠라 가의 면접 담당자는 1년 전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었던 청년, 이오리였다! 그날 밤, 호텔에서 분위기에 취해 이오리와 밤을 보낸 치카는 이날의 만남이 면접이 아닌 맞선
히메노 유리 외 1명
메르헨노블
4.1(104)
메르헨노블Marchen Novel 〈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신부 의상을 몸에 두르고 결혼식으로 향하는 에르윈의 마음은 절망으로 가득 찼다. 조국을 구하기 위해 대국 아크이라의 왕자와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 지크프리트는 얼굴은 아름답지만 불손하고 거만한 남자. 어째서인지 지크프리트는 맞이한 첫날밤에 에르윈을 안지 않고 가면 부부를 제안해 온다. 이윽고 사랑 없는 나날에 에르윈은 마음의 아픔을 느끼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600원
마키하라 마키 외 1명
4.1(71)
“행복해지고 싶어!” 가난한 집에서 고생하며 자란 스즈는 신데렐라를 꿈꾸며 잘생긴 부자를 감상하는 데 여념이 없다. 남자에게 차이고 잠에서 깬 다음 날. 옆에는 알몸으로 잠든 시원찮은 상사 죠가사키가 있었다! “어떤가요, 제 맛이. 맛있나요?” 육식계이지만 사실 버진이었던 스즈. 뜻밖의 상대에게 ‘처음’을 바치고 말았지만, 스즈를 맘에 들어 한 죠가사키가 맹렬하게 구애하는데……!?
야마노베 리리 외 1명
4.1(36)
첫사랑인 소꿉친구를 돌아보게 만들기 위해 노력과 근성으로 그의 취향에 맞는 외모를 손에 넣은 셰릴. 하지만 가슴만은 기대한 만큼 커지지 않아 패드를 채워 사람들의 눈을 속였다. 그러나 엉뚱한 곳에서 그의 친구이자 실업가인 로이에게 가짜 가슴을 들키고 만다! 재미있다는 듯 웃은 로이는 「제가 크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음란한 애무를 하는데――! 로이의 손길에 의해 부드러워지는 작은 가슴과 완고한 마음. 이윽고 셰릴은 소꿉친구를 향한 감정
토가시 세이야 외 1명
4.0(301)
“나는 당신에게 굶주려 있어.” 백작의 딸 엘티시아가 사랑하는 사람은 국민영웅이자 올곧은 군인인 그레이시스. 그녀는 그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필사적이지만 그는 어린애 취급만 하면서 상대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날, 나이 많은 귀족에게 시집가라는 아버지의 명령이 떨어지게 되고……. 고민 끝에 그녀는 한밤중에 저택을 빠져나가서 그레이시스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는 어째선지 미약을 먹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절 진정시켜 주십시오, 당신의 몸으로.’
MIA 외 1명
4.0(336)
“성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처녀는 처음으로 자극을 받았을 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공작님과의 첫날밤에 그분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자극에 민감한 몸으로 만드는 것 또한 이 교육의 목적입니다만…… 릴리님은 처음치고는 잘 느끼는 것 같군요. 혹시 이전에도 이런 접촉을 즐긴 일이 있으신가요?” “어, 없다고…… 말했는데……. 이제 그만…… 흣.” 자꾸만 이상한 소리를 내는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서 미칠 것 같았다. 이렇게 농염한 접촉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