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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30세, 취준생) 20년 동안 <위르겐 대륙전>만을 플레이한 고인물인 그는, 어느 날 맨홀에 빠져 사망한다. 깨어나 보니 현실의 요한은 이미 죽은 후였고 이세계의 여신이 그를 새로운 몸으로 되살려 놓은 상황. 요한을 되살린 여신은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이 세계에 여신을 따르는 종교, 즉 일월교를 부흥시키면 그 대가로 원래 세계의 그를 부활시켜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요한은 여신을 '어머니' 신으로 모시고 본격적인 포교 활동을 시작

현대의 저격수가 운명처럼 떨어진 조선

축구를 포기하고 불백집을 차렸는데…….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다. “꿈을 꾸면 레전드 선수들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고?” 무하마드 알리(복싱 레전드): 네가 한바다냐? 템포 따라와라. 얀오베 발트너(탁구 레전드): 존나 느리네. 발이 보인다, 발이 보여! 듀크 카하나모쿠(서핑 레전드): 밸런스를 잃으면 목숨을 잃는 거야, 알겠냐? “아니, 나는 축구선수인데…….” 지미, 종목이 랜덤이네.

날마다 기면증으로 쓰러지는 천형을 짊어진 김윤. 병마는 저주처럼 그의 인생을 얽매지만, 꿈은 그에게 가장 위대한 헌터로서의 미래를 예언하는데…… 난폭한 괴수와 끊임없는 음모를 극복해 나가며 마침내 그는 자신이 꾸는 예지몽(foresight dream)의 정체를 깨닫고야 만다. 현실에 안주할 것인가, 헌터들의 왕으로 군림할 것인가!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세계 라이프...인줄 알았지?! "만렙인 내가 1레벨로 시작하라고?" "수영, 요리, 도축...이런 잡스킬로?" 기대는 커녕 살아남기 바쁜 이세계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고등학생 강준호, 마왕군을 조지고 대륙을 구원하라!

무림에 던전이 나타났다! 나만이 아는 던전, 기연도 승리도, 모두 다 내가 독점한다!

지극히 평범했던 빈민촌의 사냥꾼 바사드. 라이벌인 아랫마을 카르만의 취직으로 눈이 뒤집혔다. 대를 이은 경쟁심은 그를 세상으로 내몰게 되고, 뜻하지 않게 강력한 힘을 손에 넣으며 호위단을 창설하게 된다. 대륙에 불어 닥치는 거대한 폭풍의 중심, 그 안에 절대 평범하지 않은 그가 있다!

건곤유일검이었던 내 별호는 어느새 건곤무제가 되어 있었고, 나와 동시대를 살던 이들은 이제 그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 그래도 절대 달라지지 않은 한 가지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놈의 존재! 놈이 있기에 내가 이 시대를 살 수 있고, 내가 있기에 놈도 모습을 드러내리라. 육십 년 만에 되풀이되는 영웅과 악당의 대격돌!

마교주의 주화입마를 고치지 못하면 대가는 목숨뿐. 하지만, 언제나 불행은 기회와 함께 찾아온다. 천하제일의문 활선문 문주 소운, 천하를 재패하라!

그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 정해진 운명보다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원했을 뿐. 반골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란 청룡호법의 후계 백무룡. 그에게 닥친 처절한 사투와 역경 속에서 쌓이는 화염. 그렇게 불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단씨세가의 소가주 단운몽. 행방불명됐던 그가 팔 년 만에 돌아왔다! “아버지! 못난 소자가 돌아왔습니다.” 마르지 않는 내공을 선사하는 패력천양공! 바람과 경쟁하는 경공인 비류풍영! 팔 년 전의 약골 단운몽이 아니다! 기울어 가는 단씨세가를 다시 일으키고, 풍덕현 너머 구주강호 전체를 진동시키는, 단운몽의 호쾌한 일성! “지켜봐 주세요. 제가 얼마나 강해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