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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과거를 내 손으로 청산하자, 천재적 재능을 얻게 되었다. 글이 필요한 모든 분야를 다 씹어 먹게 만드는 초월적 재능.

북부의 몬스터를 상대로 최전방에서 19년. 망한 귀족가의 아들이 왕립 사관학교로 돌아왔다.

관심을 받으면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능력을 얻었다. 이제부터 아카데미의 최강 관종은 내 차지다.

현실이 되어 버린 가상현실게임 희망의 탑. 그 탑의 정상을 본 나에게 주어진 특수능력 < 버그 활용 > 온갖 버그를 활용해 다시 한번 정상에 올라선다.

얼굴 천재, 타고난 리더, 아이돌의 근본. 3대 기획사 KY 8년차 연습생 김유성. 불공정한 룰로 데뷔 오디션 탈락 위기에 처한 날, 눈앞에 새로운 광경이 펼쳐쳤다. 성공한 자신의 미래 모습이.

서비스 종료까지 앞으로 15년. 오직 나만이 엔딩을 알고 있다. '나는 고인물이다'

우리 빌런이 달라졌어요! 안 달라지면 죽어요.

어느날 기억났다. 내가 감정 능력으로 대륙을 집어삼켰던 정복자였다는 사실이 말이다.

신들의 놀이터로 변해 멸망해가는 세상. 그 곳에서 내가 얻은 고유 특성 스틸(SSS)! 나는 모든 것을 훔치며, 살아남는다. 심지어 몬스터의 마음마저 말이다.

나는 전 프로게이머 최강혁. 믿을 건 뇌지컬뿐이다. 피지컬이 성장하질 않아 은퇴당해 버렸다. 근데 가상현실에서는 내가 피지컬 갑이라고?

내가 고니시 유키나가가 되었다 이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