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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는 적합자로 선택받았습니다』 『귀하의 재능으로 셀하 라트나에서 생존할 확률은 5% 미만입니다』 『자살하시겠습니까? Y/N』 “내가 미쳤냐?!" 유사 세계, 셀하 라트나에 떨어진 지 22년 째. 이 지옥에서, 나는 홀로 살아남았다. 언젠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난 절대 안 죽어. 무조건 살아남는다!” 사상 최강의 검사 류한빈, 오늘도 대검 하나로 이계를 활보한다.

4년간 2만 시간을 플레이한,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의 신캐릭터에 빙의했다. 빙의한 것도 억울한데,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다짜고짜 사흘 뒤 단두대에 올라가란다. 이유는 단 하나. 내가 빙의한 몸의 원래 주인이 가문에서조차 버림받은 쓰레기 망나니이기 때문이다 "그건 절대 안 되지. 다짜고짜 빙의한 거도 억울해 뒈지겠는데. 오자마자 모가지가 날아간다고?" 지금껏 단 한 번도 클리어해본 적 없는. 멸망이 확정된 세상이지만, 난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혁명하다 버려지는 게 이 게임 엔딩인데, 내가 그걸 왜 해? 니들끼리 혁명해라. 난 내 인생 살 테니까.

“검을 주워 자질을 증명하라!” 악명이 자자한 검술 가문, 블래스크.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증명의 시험이 시작되었다. '나는 검을 줍는다.' 나는 이 가문이 바라는 대로 검을 주울 것이다. 이루지 못한 전생의 복수를 위해. 내 검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나는 이 자리에서 검을 줍고, 다시 한번 일어설 것이다! 【스마트폰 『갤룩시S127 울트라 팬텀 실버』을 획득하셨습니다.】 응? 뭐야, 이거? [검술명가에서 스마트폰을 주웠다]

“무슨 일로 오셨나.” 모든 세상과 연결되어 있으며, 단절되어 있는 곳. 차원의 틈. 당신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원하지 않더라도. “다, 당신은 누구죠?” “차원을 넘는 해결사, 머피 로우.”

복권 Lv1 [패시브] 설명 : 몬스터를 죽일 시 매우 낮은 당첨 확률의 복권이 드랍된다. [스텟 복권을 획득하셨습니다.] [부산물 복권을 획득하셨습니다.] 남들이 하나하나 보상을 얻을 때 난, 복권으로 강해진다. 인생 뭐 있어? 운빨에 모든 것을 건 차현수의 운빨X망 인생이 시작된다.

즉사기 하나 들고 난데없이 떨어진 게임 세계. 어쩌다 보니 엄청난 거물이 되어버렸다.

일단 강해진다는데 다 먹고 봐야지! 나중엔 없어서 못 먹는 거야. 강해진다면 가리는 거 없이 먹는 짐꾼이 나타났다. 나라고 가늘고 짧게 살고 싶었겠냐? 이번엔 굵고 길게 살아보자!

다중 우주. 다른 차원의 같은 영혼과 만났다. 강호무림의 절대독마. 내가 독마라고?

마법사의 탑 소속 1급 마법사. 대마법사의 제자이자 마탑의 수재, 리타. 마물들과의 전쟁이 시작된 세계에서 최후의 순간 미친 용사가 휴전을 선언했다. 재차 시작된 전투에서 스승은 날 잔인하게 버렸다. 내가 뛰어나단 이유로. 죽어가던 마지막 순간, 내게 찾아온 것은 신이었다. 다시금 눈뜬 곳은 과거. 종말이 다가오는 세계에서 생존해야 한다. 그리고, 스승에게도 복수하리라.

외삼촌의 습작 소설에서 마왕이 되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