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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저주하던 청년 신세린은 자기 인생을 저주하며 잠에 든다. 잠에서 일어나니 그곳은 현실에서는 절대 존재할 리 없는 판타지 세상이었다!? 자기 목숨을 위협하는 괴물들로 가득한 개 같은 상황에서, 세린은 자기와 마찬가지로 판타지 세상에 소환된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녀와 함께 생존을 위해 노력하던 중, 여자를 몸종으로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마저 가질 수 있는 마법을 깨닫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애니나 만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하렘을

20XX년. 미치광이 과학자의 좀비 바이러스로, 인류는 대충 멸망의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인류멸망에는 큰 감흥이 없지만 쌀밥은 먹고 싶은 한 남자(주인공)가 있다. ‘한국인이 쌀밥을 못 먹는 게 옳게 된 세상(망했음)이냐……. 아! 쌀밥 먹고 싶다!’ 대충 멸망한 세상에서 쌀밥을 먹고 싶은 남자의 이야기.

육군 24사단 상병 김갑수. 전역이 딱 180일 남은 날, 세상에 격변이 일어난다. 갑자기 눈앞에 떠오른 스텟창과 그곳에 적혀 있는 알 수 없는 스킬 ‘계승’. 혼란에 처한 그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둘 처참하게 죽어가는 동료들. 절체절명의 순간, 주변의 시체에 손을 뻗으니 한 줄의 메시지가 떠오른다. [소울코드를 계승하시겠습니까? Y/N] 일그러진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제, 무한히 계승한다!

마탑의 재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금난을 해결할 방법은 딜도 제작이었다. 성인용품 제작 기술만으로 8서클의 경지에 오른 데니스. 마법진을 장착한 딜도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마탑을 구하라!

"감히 날 회귀시켜...?" 마왕과 마지막까지 싸운 인류 최후의 검사, 마왕의 힘으로 회귀하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손만 대면 개쩌는 무기가 되는데, 내가 쓰면 일회용이라고?" 개같이 일해서 남줘야만 사는 짐꾼 김정현! 그는 오늘도 부하들을 갈군다. "그래야 그놈을 박살낼 거 아냐!"

붉게 물든 먹구름과 온통 하얗게 얼어붙은 대지. 자신이 만든 광경을 지켜보던 이서가 걸음을 옮겼다. 쿠르르르르. 굶주린 짐승을 닮은 울음소리가 하늘에서 울려 퍼지고. 녀석에게 유린당한 수많은 사람의 원한이 땅에서 기어 올라왔다. 이제 정말로. 이 지긋지긋한 회귀와 작별할 시간이다.

뱀파이어의 먼 후손, 게임 속 세상을 구원하다?! 뱀파이어의 먼 후손이지만, 옅어진 혈통으로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가람. 어느날 게임 속 캐릭터 '로안 카르지엘'이 된다! 그의 혈통에 각인된 잠재 능력이 깨어나고, 포식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데...

21세기의 평범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학생이 연쇄살인범과 함께 28세기로 시간 여행을 한다. 시간여행의 힘을 가진 여자를 동료로 만든 연쇄살인범은 몇 년 먼저 미래에 도착하여 주인공 일행을 기다리는데... 과연 여자가 주인공 일행을 시간여행 시킨 목적은 무엇일까? 주인공 일행은 시간 여행의 목적을 달성하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연쇄살인범과 28세기의 악당들이 그들의 앞길을 위협하는 가운데 주인공 일행은 새로운 인연들과 함께 모험을 시작

용사는 검을 뽑는 순간 용사의 길에 올라서게 되고 동시에 정해진 자신의 숙적을 죽야야만 한다. 그 후에야 비로소 그 길에서 내려올 수 있다. 묄 필레츠의 교도소. 살생을 원치 않았던 용사가 악당들을 가둬 놓기 위해 만든 감옥. 그리고 그 감옥의 교도관 이야기.

‘최강’이자 ‘천하제일인’이라 불리는 무인을 꺾게 되었다. 엄청난 쾌감을 느낄 거라는 생각과 달리, 허탈하다는 감정을 느꼈다. 더 이상 강한 상대와 싸울 수 없다는 허무함. 앞으로 무얼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당신에게 신의 자리에 도전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눈앞에 푸른 창이 떠올랐다.

대기업, 이라 불리는 꿈의 직장에 취직하게 됐다. 앞으로 창창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던 그때. 졸음운전을 하던 덤프트럭에 치이고 말았다. 그것도 첫 출근길에 말이다.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는가 싶었으나. 눈을 떠보니 악마로 환생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