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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게임 속에 빠졌다. 그런데, 나 혼자 메카닉이다.

미래의 자신이 쓴 일기책을 손에 넣은 메이슨 기아드. 인외의 존재가 주최한 지옥 같은 생존 게임에서 살아남을 유일한 방책은 이 일기책뿐이다. 다음 게임은 무엇인가. 미래의 나는 왜 실패했는가. 누구를 살려야 하는가. 누가 우리를 죽이려 하는가. 그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미래 일기를 활용하여, 어느새 참가자들의 인도자이자 구원자가 되어 간다.

나는 모든 걸 강화할 수 있다.

교통 사고로 죽었던 김성한. 새로운 세계에서 용병 마법사 바하로 깨어나게 된다. -왜 이리 하루살이처럼 산 거야? 빈털털이에, 가진 마법도 세 개뿐인 비루한 마법사다만.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엔 충분해 보였다.

[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 [ 모든 능력이 리셋 됩니다. ] [ 날짜를 선택 하여 주십시오. ]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금력(金力), 세계의 돈을 긁어모은다. 독점(獨占), 세계의 던전을 독차지한다. 아직은 평화로운 세상, 바로 이 시절에서.

나민채 퓨전 무협 장편소설 마교 소교주, 현실의 고등학생 두 개의 삶, 그 무엇도 포기할 수 없다! 카타르시스 넘치는 퓨전 액션!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호스트 엔디미온 키리안. 기사가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천직도 때려치우고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해 드디어 스왈로우 나이츠에 입단한다. 그런데 이 기사단...어딘가 수상쩍다? 기사가 된 전직 호스트 미온 군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이세계를 검 하나로 정복하고 마침내 귀환했다. 그런데 나한테 딸이 있단다.

정신을 차렸더니 연개소문의 아들 연남생에게 빙의했다. 아버지가 죽고 동생들과 싸우다가 당나라에 투항한 그 연남생으로 말이다. 다른 건 몰라도 배신자로 역사에 기록될 순 없다! 고구려를 배신했다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친 것뿐인데. 어느 순간 주위에서 나를 태왕으로 추대하고 있었다.

칼리어스 폰 제르반. 무슨 짓을 해도 죽는 캐릭터. 어느 루트를 가도 죽을 수밖에 없는 강제 선택 루트에 빠진 캐릭터. 하지만 그 캐릭터가 살고 활약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루트가 있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든 그 루트를 개척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내가 게임속의 칼리어스 폰 제르반이 되어버렸으니까.

조선 최강의 정통성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수양' 당해버린 왕 단종이 되어버렸다. 보여주지. 정통성 최상인 조선왕이 얼마나 강력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