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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복은 내부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즉, 자신의 행복은 자기 자신의 내면의 심리 상태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다양한 심리적 편향으로 인하여 자신이 실수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불행과 고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잘 관리함으로써 즐거움과 만족 나아가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다. 즉, 자신의 심리상태를 잘 관리하고 잘못된 판단과 실수를 줄이는 것이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이 될

본서는 전통적 경제학의 한계를 이해하고, 인간심리경제학이 기존 경제학을 어떻게 보완하는지를 설명하며, 실제 인간의 경제활동에서 인간심리가 경제적 의사결정에 적용되는 일상생활의 최신 사례를 소개한다. 필요에 따라서 독자들은 관심 있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읽어도 될 것이다. 특히, 경제는 인간의 심리에 따라 선택되고 결정되기 때문에 심리에 절대적 영향을 받는다. 본서는 경제활동에서 인간심리와 삶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경제나 경영에 관

본서는 협업의 원리를 조직에 적용해 보고자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기초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나아가 협업을 통하여 보다 나은 대안과 아이디어들을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고자 집필하게 되었다. 특히 저자들은 국내의 다양한 조직에 근무해 본 경험이 있고 외국기업에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즉, 직접 조직 내에서 여러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공동 과업을 수행해 본 다양한 경험이 있다. 또한 학교에서 연구를 통

현대의 다양한 조직들은 모두 고유의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 목표에 이르는 빠른 방법은 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고 이는 조직의 성과로 나타날 것이다. 조직의 성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조직의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관점은 경제학이 추구하는 제한된 자원의 제약 하에서 그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서가 제시하는 성과분석의 핵심은

위대한 꿈이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지식이 아니라 꿈이다! 아이에게 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공교육을 비롯한 아이 교육에 있어서 이처럼 진로가 강조된 적은 드물다. 부모에게도 교사에게도 아이의 미래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고민이 많다. 이 책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진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문중호 저자의 아이의 꿈에 대한 조언이 담겼다. 또한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서 아이와 부모 그리고 교사 모두 행복한 수업 방식

제3판에 대한 독자들의 과분한 호응 덕분에 1년 만에 2025년 시험 대비 개정 제4판을 펴내게 되었다. 제제4판의 주요 개정사항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① 국외 도피기간에도 소위 의제공소시효를 정지하는 2024.2.13. 개정 형사소송법 등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였다. ② 다른 사건으로 구속된 피고인에 대해서도 형사소송법 제33조 제1항 제1호의 소위 필요국선 사유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를 비롯하여 2024년 6월까지 판시된 최

21세기에 인권을 국제적으로 보장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 로스쿨의 출범과 함께 여러 법학과들이 없어지거나 축소되어 인권과 인권법에 대한 교육도 줄어들었다. 반면 국민들은 인터넷에 넘치는 법률 정보로 예전보다 권리의식이 강해졌지만,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는 태도도 강해졌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이런 시기에 인권법을 공동 집필진과 다시 연구 집필하면서 우리 공동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상호 존중하는 인권과 인권법 논

일반적인 의미의 종교학과 개신교의 신앙을 기반으로 하는 신학은 그 범위에 있어서는 전자가 후자보다 포괄적이지만 양자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주고 받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다원화된 현대사회, 특히 다종교 사회인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개신교 신학은 타종교들과의 접촉을 피할 수 없고, 기독교의 사회적 사명을 수행하기에 앞서 하나의 종교로서 보편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형태의 저술이라도 학자

누구나 인공지능을 알고 배우고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인공지능은 더 이상 실생활과 거리가 먼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삶의 모든 부분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면서 인간에게 다양한 편익과 혜택을 가져다주었지만, 인공지능이 발전해 가면서 그 불투명성과 예측불가능성도 함께 커지면서 다양한 부작용과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공지능이 만들어 내는 환각이나 허위의 정보가 민주주의 기반인 선거와 결부되면서 사회질서를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되던 2020년 즈음 한국 사회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자동화로 인한 산업구조와 일자리 혁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발달로 인한 초지능화, 만물이 서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접속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를 향한 대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세계적 산업혁명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는 증진하고 우려되는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인 간 격차와 사회적 갈등의 문제를 해

<서 문> 2012년 초판 출간 이래 어느덧 제6판의 개정을 맞게 되었다. 진작 개정판이 출간되어야 했으나, 재작년 독일 만하임대학교로 연구년(안식년)을 다녀오고, 작년에는 사랑하는 가족(어머님, 장모님)과 이별을 겪으면서 출간이 다소 늦어지게 되었다. 본서의 개정이 독자들로 하여금 3년간의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은 내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5판 출간 이후 여러 법령의 개정과 의미 있는 결정 및 판결이 있었다. 제6판에는 개정된 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