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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아체육학회 부회장 손원호의 『지도자를 위한 유아체육교육』. 30여 년간 유아 체육 활동을 현장에서 지도해 온 경험을 모아 유아 체육 활동의 계획부터 실행까지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자가 유아교육기관에서 모의 수업과 공개 수업을 통해 수정ㆍ발전시킨 것이다

이 책은 각 저자의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고려하여 집필 부분을 배분함으로써 인적자원개발의 양면성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전반부는 교수설계자 및 인재개발전문가로 활동한 저자가, 후반부는 경영전략 및 인사조직 컨설턴트로 활동했던 저자가 각각 맡아 집필하였다.이상의 내용으로 인적자원개발론을 학문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기업 조직에서 인재개발을 담당하는 실무자에게 이 책은 인재경영의 실천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다. 더불어 각 C

새로운 방법론을 익힌다는 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와도 같다. 그러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것 자체가 기존의 특정 연구방법론에 몰입된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과정이다. 대학원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연구방법론에 대한 학습은 그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새로 익힌 연구방법론에 대한 과정을 얼마나 순조롭게 이행했는가는 추후 학위논문이나 학술논문, 연구보고서 등 학문적 결과물을 원활하게 도출하는

이 책은 ESG를 실행해야 하는 기업의 CEO와 기업에서 ESG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무종사자와 대학에서 ESG 관련 지식을 갖고 싶어하는 학생을 위한 것이다

입법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해오고 있는데, 입법연구의 주된 대상은 법령이었다. 법령에 관한 연구를 해오면서, 외국에서는 ‘법률의 홍수’ 또는 ‘입법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르는, 우리 입법에서의 ‘과잉입법’과 ‘부실입법’의 경향성을 경고하면서 법률에 대한 입법평가제도 또는 입법영향분석제도의 도입을 주장해왔다. 지방선거의 재개와 지방자치의 부활 이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치법규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하였고, 저자도 조례를 중심으로 하

높이뛰기를 할 때 맨손으로 뛰어오르면 몇 메타를 뛰어오르지 못한다. 그러나 긴 장대 하나를 손에 쥐어 주면 몇 배의 높이를 뛸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경영이다. 본서를 통하여 기업의 유지·성장과 경쟁의 역동적 원리를 이해하여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찰랑거리는 파도의 표면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으면서 정체되어 썩지 아니하여 생명력을 영존시켜 가는 깊은 바다의 안목 즉, 원리에 깊은 뿌리를 두고 변화를 추구하는 기업 관리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게 되기를

제3판에서는 각 분야의 특징에 따라 개정하였다. 회사법 부분에서는 최근 나온 대법원 판례를 대폭 추가하였고, 자본시장법 분야에서는 최근 많은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상자산(virtual assets)에 대한 언급을 자세히 하여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그리고 부동산투자회사법 부분에서는 현재 답보상태에 있다고 판단되는 리츠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입법론을 담았다

나는 누구이며, 무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어디로 향하여 어떤 방식으로 살아야 올바른 삶인지를 묻기 시작하였을 때가 초등학교 4학년 시절이었다. 그런 물음의 동기는 초등학교 4학년 도덕 교과서에 실린 석가모니의 말씀 중 다음의 구절을 읽고서다: “꽃은 피면 쉬이 지고, 사람은 나면 이윽고 죽는다.” 즉 사람이 나면 누구나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였다. “사람은 이윽고 죽는다”라는 구절에서 나도 언젠가 반드시 죽게 될 존재라는 점

우리는 항상 선택에 직면한다. 그 이유는 우리 인간의 욕구가 무한하여 그 욕구가 충족되면 새로운 욕구가 창출되므로 경제가 발전하더라도 욕구 충족 대상인 재화가 욕구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욕구에 비해 재화가 부족한 상황을 희소성의 세상이라고 한다. 희소성의 세상에서는 항상 선택에 직면하므로 우리는 합리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합리적인 선택이 되려면, 그 선택으로 얻는 가치(편익)가 포기하는 가치(기회비용)보다 커야 한다. 그와 반대되는 것을

성공적으로 전공 학업을 수행한 후 학위를 취득하는 것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공통된 목표일 것이다. 이 책은 경영학과에 진학 전이거나, 경영학과에 입학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에서 필요로 하는 어휘와 전공 지식을 쉽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총 10개의 단원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을 통해 유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전공 어휘를 학습하는 법을 배우고, 해당 전공 어휘가 활용되는 다양한 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어휘를 암

대학에서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하거나 어렴풋한 개념만을 가진 학생들을 위하여 보다 쉽고 간단하며 명확한 마케팅 지식을 전하고자 ‘디지털 사회의 마케팅’을 저술한 지 3년이 흘렀다. 여전히 대학 강단에서 ‘디지털 사회의 마케팅’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마케팅 지식과 경험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사회의 가장 근본적인 특징 중의 하나인 ‘스피드’는 나의 마케팅 수업에도 예외없이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