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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사육되는 사슴은 꽃사슴, 레드디어, 엘크이다. 한국과 동아시아 등지에서는 주로 녹용을 약제로 이용하기 위해 사슴을 사육하며, 이에 반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와 뉴질랜드에서는 사슴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사육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 사과인 능금을 재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림유사(鷄林類事, 1103)’에 의하면 고려 중엽에는 임금(林檎)으로 표기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서 일반 농업의 발전과 더불어 과수 재배면적도 늘어났으며, 홍만선(洪萬選)이 저술한 ‘산림경제(山林經濟)’에 의하면 사과 등의 재배법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사과는 조선 중기 효종 때 중국에서 전래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개량된 사과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의 뽕나무 재배는 크게 누에 사육용과 오디 생산용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오디의 기능성이 주목을 받으며 규모와 기술적인 면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청 및 간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저하시키며, 불용성 식이섬유는 변비 개선과 장 내 운동, 대장암 및 직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추는 단백질, 지질, 카로틴, 비타민 B2, 비타민 C, 칼슘 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녹색 채소이다. 특히, 엽록소와 철분도 많이 들어있어 빈혈에 좋고, 코피가 쉽게 나는 체질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복숭아 재배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불명확하나 밀 양시 금천리에서 출토된 3천 년 전의 복숭아 핵이나 고조선 이후 한중 교역 기 록 등으로 미루어보아 소규모 재배는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역사기록으로는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삼년(기원전 16년)동시월조에 “겨울에 우레가 일어 나고 복숭아와 오얏 꽃이 피었다(冬十月雷桃李華)”라는 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 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 1530년)에는 복숭아가 고려 말

이 책은 농촌진흥청의 배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밀은 농업의 기원과 더불어 재배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식량작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밀은 기원전 100~200년경의 유물에서 발견될 만큼 우리의 식량원으로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무화과는 뽕나무과 낙엽성 교목으로 무화과나무속(Ficus Linn)에 속하며 전 세계적으로 800여 종이 넘게 분포하고 있다(高村登). 무화과나무속에 속하는 식물은 우윳빛의 수액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무화과나무속에 해당되는 나무 중에서 식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종은 무화과뿐이다. 무화과의 원산지는 아라비아반도 남부로 선사시대에 코카서스와 소아시아(터키 지방)에 전해졌다. 특히 소아시아의 카리아(Caria) 지역에 많이 자생하기 때문에 Ficus

멜론 열매에서 수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성분은 탄수화물이며 가용성 당 성분이다. 수확하여 후숙을 시키면 특이한 감미로운 향기가 나는데, 단맛과 향기가 주요 특징이다.

보리가 웰빙식품으로 부상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와 함께 성인병 예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식량위기에 대응하는 보리의 역할이 재인식되고 있다.